댓글 [18]

• M-47 | 2007-07-30 | 추천 0

  53년 정전이후 70년대 남북대화가 시도되기 직전까지는 북괴의 도발이 하루가 멀다하고 한반도 곳곳에서 터져나왔었다고 보고 들었습니다...울진 삼척 침투사건만 해도 100명 넘는 공비들이 이곳 저곳을 헤집고 다녔으니...저번달 강릉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에 있는 이승복 기념관에 들렸었는데...정말 악랄하기가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그들이었습니다...

  

  

• M-47 | 2007-07-30 | 추천 0

  나바론요새...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2차대전 독일군이 주둔하던 나바론 요새에 장비되어 있던 거포를 연합군 특공대가 침투해서 격파한다는 내용이었던 영화...

  

  

• dkndr | 2007-07-29 | 추천 0

  YS-11 이야기 하면서 좌빨 타령은? 그리고 군사독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그러면 안되지요. 김정일 정권 두둔은 주사파의 문제이지 사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 빵구 | 2007-07-29 | 추천 0

  당시 군에 계셨으면 60세 이상일터인데, 컴을 잘 이해하시는 분이시군요.젓가락 군번이라고 하던가요?

  

  

• 소아범 | 2007-07-28 | 추천 0

  그당시에 군에 계시던 분들(고참보다 노참?)이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 combat | 2007-07-28 | 추천 0

  나는 왜 몰랐을까.

  

  

• 너굴마왕 | 2007-07-28 | 추천 0

  저땐 여름방학에 무인도 탐험한다고 땟목만들어 물장난하다 북이나 일본쪽으로 떠내려간 학생들이야기가 가끔 뉴스로 나왔죠..ㅋㅋ

  

  

• 信念의鳥人 | 2007-07-28 | 추천 0

  저희 할아버님 말씀으로는 비슷한 사건이 몇건 더 있다고 하셨는데...

  

  

• 석바위 | 2007-07-27 | 추천 0

  56함 침몰 사건과 YS11정의 사건을 기억합니다.유난히 그 당시에는 사건들이 넘 많았었지요.그리고 ys11정의 사고에는 해군 훈련병들이 탓던가 기억하는데요.좌빨들이 민족,동포 운운하는걸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대를 이어 가면서 군사독재를 하면서 같은 동포,같은민족에게 뜸만나면 총,폭탄을 쏘아대는 김정일을 두둔하는 인종들을 보면 그저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 우리해군 | 2007-07-27 | 추천 0

  그당시 56함이 침몰되면서 실제적으로는 동사해서 더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군함정이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벌였으나 안타깝게도 다수의 장병이 동사했다고 합니다.

  

  

• 야옹처자 | 2007-07-27 | 추천 0

  갱도포 아닌가요???

  

  

• bohemian | 2007-07-27 | 추천 0

  56함, 참으로 비통한 일이었죠.북방 한계선을 넘었던 아니던 56함이 북괴의 장전포대 사정권 안으로 들어 갔던 겁니다.북괴의 장전포대는 해안 절벽에 동굴을 뚫고 설치 되어 있으며 평시에는 문을 닫고 위장 되어 있었던 것이죠. 우리측의 정보도 너무 허술 했고요.절벽에서 문이 열리고 나바론포 같은 것이 기어 나왔다 하더군요.값진 교훈이죠.당시 군에 있으면서 울분을 참지 못했었습니다.언젠가 톡톡히 원수를 갑을 날이 있겠죠.장전포대를 개박살 내는날이---.

  

  

• 군대스리거 | 2007-07-27 | 추천 0

  동갑이 맞네요 저도 90년생입니다. ㅎㅎ

  

  

• 독바위 | 2007-07-27 | 추천 0

  북방한계선을 넘은 어선을 북에서 나포하려하자 56함이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북방한계선을 넘자 해안동굴로 은닉된 묵괴의 해안포에서 발사된 포탄에 격침당한걸로 알고 있읍니다.

  

  

• ponyEXCEL | 2007-07-27 | 추천 0

  제가 오늘 들은 방송에서는 배우들간의 대화에서 4마일 밖인 분명한 공해상이였다고 합니다.

  

  

• 빵구 | 2007-07-27 | 추천 0

  그 시절 김신조사건,울진삼척 공비사건,푸에블로호 사건,EC121기 사건등 북괴도발이 심각했지요.56함은 북괴 해안포에 피격된거지요. 그리고 진해에서 훈련병을 태운 YS11정이 뒤집혀 많은 해군장병들이 순직했던 기억도 납니다.무지하게 못살던 나라를 이만큼 살게 했는데, 어설피 제손으로 스스로 다듬는다고 두꺼비집 망가뜨리는 이솝우화가 생각나는군요.

  

  

• KCX | 2007-07-27 | 추천 0

  당포함의 경고를 무시하고 북방한계선을 넘어(었는지 근접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계속 고기잡이에만 신경쓰던 어선들을 북괴 함정들의 나포기도를 혼자서 최대한 저지하다가 교전끝에 결국 침몰한 함정입니다.

  

  

• Tomorrow | 2007-07-27 | 추천 0

  저도 90년생인데 ㅎㅎ 처음 듣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