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군사력 비교

댓글 [54]

펜리스펜릴 | 2007-07-29 | 추천 0

그리고 이점에서 누차 말씀드렸지만 '북한'이라는 단어가 옮다는 분께 그건 '귀하의 발언의 자유'이므로 관여치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대한민국이 개인의 자유권리를 보장하고 자유권리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상이라는 부분인 만큼 저의 북괴라는 용어사용에 민감히 반응하시는 분들께서 '독재정권의 강제사상'을 가진게 아닌가 의문을 가집니다. 옭고 그르다 라는 부분에서 저의 북괴단어 사용론만큼의 설명만큼 북한이라는 단어의 정당성을 설명하신 분은 없군요. 이는 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나름의 논리와 합리성을 가지고 해당 단어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언론지상에서 사용함으로 '표준어'인 것으로 착각하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북한이라는 단어가 사용된것은 '운동권'세대들이 언론지상에 진출하면서 부터가 본격적이고 이전엔 우리나라의 문필가들이 분단의 고통속에 반공교육을 통해 북의 주민들까지 싸잡아 '북괴'라고 지칭하고 증오하게끔 가르치는 국가적인 교육방식에 반발하는 단어사용이였습니다. 문제는 이젠 이것이 반대되어서 원래의 목적과 달리 당시 국가가 북의 주민들을 증오하게 하듯 북한이라는 용어가 이미 북의 대다수 무고한 주민들과 시민들마저 '미워'하게끔 유도하는 단어로 변모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적인 감정변화에 가장 당혹하는건 아마 이런 단어를 창조하고 유행시킨 문필가들과 운동권 세대들일것입니다.
이들은 북과 화해와 평화통일이라는 나름의 이상론을 근거로 이런 단어사용을 권장했는데
현재는 원하던 방향성이나 효과가 아니라 반대급부 현상을 자아내고 있고 북의 군대와 정권을 통해 발생되는 우리에 대한 공격성향과 테러, 군사적 위협등이 모조리 북한이라는 용어로 북의 일반주민들에가지 부정적인 여파로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이는 '통일'이라는 국가적 민족적 목적성을 가진 우리의 당면과제에서 아예 점점 멀어지는 길입니다.
이미 이런 '분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 시기 우리는 용어사용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언론에서 북한의 NHL 분쟁을 언급하면 저는 북괴의 NHL분쟁으로 해석합니다. 왜냐면
분쟁의 조장은 북괴 노동당이 이를 실행하는건 북괴 해군이고 북의 주민들이 이런 작전과
내용을 우리처럼 '여론'으로 살펴보며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지는 확인되기 어렵습니다.(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 내용은 보도되고 이에 대해 지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곤란하다고 합니다만....이는 개인자유가 박탈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발생하는 상황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9 | 추천 0

이미 우리의 언론과 매체가 '북한'이라는 용어를 정식으로 사용하기에 자라나는 우리 다음 세대들은 '북한'이면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고 북한의 주민들도 모두 나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걸 모르십니까?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본인들도 '북괴가 핵무기를 개발하려한다'와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려한다'를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뿐 아니라 은근히 북한의 주민들까지 싸잡아서 증오하고 있음을 저는 종종발견합니다. 벌써 50년간의 분단이 이런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아직은 자제되고 있는 편이지만 저는 종종 중국의 낙후된 공산품을 욕하듯 북괴의 잘못을 북의 주민들 잘못으로 비난하는 이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즉 이미 무분별하게 북의 주민들을 싸잡아 비난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신중히 용어사용를 고려하는게 아니라 언론매체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어를 '표준어'화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입니다. 제가 볼때 우리가 통일과정에서 겪어야할 문제점중에 하나가 바로 '북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북괴와 북의 주민들을 '분리'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혼란일것입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9 | 추천 0

호오 저의 '북괴'라는 용어 사용은 바로 그런 부분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마도 북한이라는용어를 지지하는 분들은 이런 질문을 받아보신적은 없나 봅니다. [삼촌(혹은 아빠) 북한 사람들은 왜 핵무기 만들어?] 요즘 애들은 조숙해서 우리때는 갓 글자를 뗄만한 애들이 이런 질문을 종종하기도 합니다. 인터넷 덕분이죠. 이런 애들에게 '북한'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와 '북한 사람들'이라는 내용으로 대강 설명해버리면 북괴의 정치체제에 고통받고 있는 이들과 탈북자들까지도 미워해버릴수있고 '증오감'을 가질수있습니다. 북한전체를 미워하게 될수도 있지요. 이것에 대해서 설명해줄때 북의 김성주의 정치체제와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이 이런 일을 벌이고 있다고 자세한 설명을 해줘야 우리의 다음세대가 북에 대한 무모한 증오심이나 적대감을 줄일수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다음세대가 북의 동포들을 미워하고 증오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세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증오심'을 양산하지 않으려면 그들의 잘못된 일부집단만을 지칭하는 것이 바릅니다. 적어도 제가 볼때는요.
글쎄 | 2007-07-29 | 추천 0

북괴라는 말을 쓰는것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 '독재자적 발상'이 될 순 없죠
이를테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30대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빠'라고 부르는지 ' 아버지 '라고 부르는지와 같이 어떻게 불러도 되지만 남의 눈이란것도 있는 법이니까요..
또한 북괴라는 용어가 사실 '독재시절의 병폐'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물론 백당시기님의 말투나 지적(?)의 방법이 적당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아주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또한 통일후에 분명 '북한출신'이라는 식의 지역차별주의도 염려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사화적 '차별'이 될것이고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것입니다. 이를 사전에 최소화 하는건 독일사회가 2차대전후 사용했던 방식 즉 '나치'라는 단어와 용어관념으로 사회를 안정화 시킨것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에겐 다행히도 유사단어인 '북괴'가 있고 통일후에도 북괴라는 단어는 이런 면에서 강조되어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통일과 미래세대를 위해 권장해야할 단어가 바로 '북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아닐까요? 이런 정의된 단어가 아니라면 우리는 모든 북의 주민들을 '적'으로 규정하는 북한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용인함으로서 통일이후에도 더 많은 혼란으로 서로를 의심하고 '공격'해야 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저는 이점에서 북괴라는 용어에 대해 과거 독재정권의 잔재따위로 보고있는게 아니라 후에 발생할 통일과정에서 북의 주민의 생존권을 염려해 사용하고 있는 쪽입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북의 주민 입장에서 '넌 북한이냐?' '넌 북괴냐?' 라고 했을때 혼란은 어떨까요?? 북한은 지명과 비슷하고....애매합니다...멋모르고 '예'라고 했다가 혼란상황에서 총맞기 쉽상입니다. '북괴'라는 단어를 씀으로서 '저는 [나치]가 아닙니다'에 '저는 [북괴]가 아닙니다'라는 단어로 대응됩니다......과연 이것이 '반공'관념인지도 좀 깊이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우리가 진짜 한민족이라면 북의 주민에게 '최소한의 변호권'을 마련해야 합니다. 북한주민인데 북한이라는 단어를 써버리면...위험합니다. 이점에서 이들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기위해서라면 '북괴'라는 용어가 더욱 '올바릅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저는 이점에서 '북한'이라는 단어는 너무 잔혹한 단어 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는 그나마 서로가 한민족임을 기억하지만....우리 다음세대는 어떨까요?? 그들이 무력충돌이 발생했을때 적에 대해서 '북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때와 '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때 북의 주민의 생존률은 현저히 차이날겁니다. '북한'이라는 단어에는 알게모르게 끔찍한 인종학살의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저는 이점에서 '북괴'라는 단어사용을 다시금 추천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이에 대해서 저는 북괴에 대해 민족론으로 호의를 가지고 접근했다가 북괴의 현실과 문제점을 목도하고 크게 충격받은 이상론자들의 사례에 기준하고 싶습니다. 북에 대해 알기전엔 누구나 '북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주저하지 않겠지만 안다면 '북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주저하지 않을것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공식외교와 여러 정치적 상황에서 '북한'을 국가로 용인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저 개인은 개인의 자유범주를 기준으로 '북괴'라는 단어를 사용할수있음에 '감사'할겁니다. 제게 북괴는 북괴일뿐입니다.
자국의 국민뿐만 아니라 주변국가와 여러 문제상황을 일으키고 있는 북의 '체제' 북괴는 북의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한시바삐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체제'이며 나치처럼 제거되어야할 체체적 인습입니다. 고로 '북괴'인것입니다. 이 '제거'과정이 비교적 평화롭기를 바라는게 개인적 소망일뿐이구요. 거기다 군사적 견지에서 '북한'이라는 것은 북의 주민과 무고한 이들도 포함되는 용어입니다. 여기에 모순이 발생하죠. '군사적으로 북한과 대치'한다는 것은 북의 모든 사람...과 국토 등과 대치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태가 발생하면 북괴의 군인뿐만 아니라 모든 민간인조차 '공격'하거나 학살해야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음을 '인지'하시지 못하십니까?? 하지만 북괴라면 북의 김성주 일가와 그 옹호체제로 한정지을수있고 비교적 무고한 북의 시민들을 이와 분리할수있습니다. 군사적인 공격이 발생할때 목적물이 확실함으로 북의 시민을 '보호'할수있습니다. 이것이 '북한'과 '북괴'의 차이점입니다. 북한을 적으로 규정했을때는 북의 2천만을 모두 공격대상으로 삼아야 하지만...북괴라는 용어를 썼을때는 북의 체제를 지원하는 소수의 대상만이 공격물이 됩니다.......어느쪽이 '피'를 많이 흘리는 선택인지 재삼 고려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정치적인 요소가 아니라 군사적 요소에서 '북괴'라는 용어를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이것이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북의 주민을 살릴수있는 수단이기때문에...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에 침공할때 독일주민들은 자신들이 '나치'가 아님을 강조해서 살아남았습니다. 연합군도 '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독일주민들을 보호했습니다.
만약 독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면 병사들은 독일의 일반주민들까지 공격대상으로 삼아야 했을것이고 지휘관들도 혼란에 빠졌을것입니다. 이런 차이가 '북괴와 북한'엔 존재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우리나라의 북괴에 대한 호의와 북한이라고 하는 여러가지 변화와 시대상의 흐름에 대해서 저는 '만족'합니다. 언제가의 통일과 화합을 위해 이는 당연한 '준비과정'입니다만...여전히 핵카드를 제시하며 위협과 협박을 일삼는 체제가 현존하는 한 저처럼 조금은 고집스럽게 '의심'과 단어사용이 격앙되는 '소수'가 존재해야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북괴'라는 단어가 잘못되었음이 받아들여지고 '북괴'라는 단어사용이 사라지길 바라지만 제 개인기준으로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저는 '북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를 '증오심'으로 해석하시는 건 아쉽군요. 증오심이 아니라 나름대로 '대명제'를 가지고 정의하는 용어입니다. 저 역시도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이지만 성장하면서 나름대로 시각과 판단과 관념을 가지게 되었고 좋던 싫던 국방경험을 가지게 되면서 한인간으로서 개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기에 저는 저 개인의 판단을 신뢰합니다. 고로 같은 단어이긴 하나 제가 사용하는 '북괴'라는 단어는 반공주의와는 실상 무관한 체계이며 이론방식으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저는 이를 '현실론'과 '실용론'에 근거한 단어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공논법이 아니라...이미 이데올로기적 논제에서 반공논법의 결과는 확정되었고 여기서 캐캐묵은 반공논리를 주장한다고 추정하시는건 동일 단어라 반증의 논지가 부족하나 아쉬움은 크군요. 적어도 저의 '북괴'논법은 외국이 북의 체제를 제안하고 지시한다는 식의 논지는 아님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올바른 표현은 저 개인의 기준이 우선입니다. 위에 설명한바와 같이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개인의 자유권이 보장됩니다. 북괴와는 다르죠. 올바른 표현이라고 한종류의 사용단어를 강제하는건 '아바이 수령'타령하는 북괴와 다를바없는 사고방식입니다. 물론 님의 생각과 표현에 대해서 저도 강제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정중한 요청에 대해서도 정중히 거절함을 아쉽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요즘 세대에서야 북한이 올바른 표현이겠지만 저에겐 국민학교가 올바른 표현이며 자장이 아니라 짜장 북한이 아니라 북괴가 더 올바른 표현입니다. 복무중에 국방현실에서도 저 개인의 경험과 감정에 따르자면 '북괴'가 더욱 올바릅니다. 민족주의자의 관점에서도 이는 '북괴'가 올바른 표현입니다.(이는 저 개인의 판단입니다. 한가족 한형제를 지속적으로 증오하고 싸욱게 만드는 존재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성주 한 일가와 그가 세운 정치체계가 50년이 지난 현재도 감정의 골로서 천만단위의 아픔과 고통을 양산하는 상황에서 그 체제를 인정하는건 비정상적인 사고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낙망고양이 | 2007-07-28 | 추천 0

휴전선 이북의 집단('국가'라고 하면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분들이 많으므로...)을 북괴라 부르건 북조선이라 부르건 북한이라 부르건 공화국이라 부르건(헉! 이건 아니다...) 각자 표현의 자유지만 오늘날의 현실 상황에 맞추어 보자면 북괴는 잘못된 '표현'임을 알려드립니다. 주지하다시피 북괴는 북한 괴뢰의 줄임말이죠. 설립 당시엔 스탈린의 앞잡이였지만 지금은 누구의 앞잡이인가요? 푸틴? 후진타오? 어느 누구의 꼭두각시도 아닙니다. 요즘은 차라리 누군가의 꼭두각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그 조종자만 설득하면 북핵 문제도 해결될테니까요... 일각에선 중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므로 꼭두각시나 다름없지 않냐라고 억지부리시는 분들 있지만 약소국 입장에서 강대국에게 저정도의 영향 받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며 그런 경우에 아무도 꼭두각시(괴뢰)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오늘날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갖고 있는 정치적 영향력과 5공시절 미국이 우리에게 갖고 있던 정치적 영향력은 사실 거의 비슷하지만 아무도(북한 빼고) 5공을 괴뢰정권이라 부르진 않죠. 북한을 경계하고 적개심을 가지는 것까지는 좋지만 올바른 '표현'을 쓰시기 바랍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이런 필요성이 제기되는 '비극'은 우리로서는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만...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이 소규모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 또한 우리나라와 우리현실임을 잊어서도 곤란할것입니다. 정치적협상이 결렬되고 군사적대치만이 상호의 생존을 보장할때 진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준비'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이점에 대해서 91년 걸프전 당시 미군이 일방적으로 이라크를 크루즈 미사일로 두들긴것과 같은 결과가 우리에게 벌어질것입니다. 물론 북괴가 미국입장이 되고 우리가 이라크입장인셈이죠. 이는 2차대전 당시 독일의 v2의 공격에 영국이 직면했던 상황과 유사하면서 '량'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위협적입니다. 전후 평가된 독일의 v1과 v2의 총 생산 수량은 백단위였으며 결과적으로 총 천단위 미만의 준비량을 보여준 반면 장거리로켓병기가 사용된 지난 50년간중에 미국을 제외하고(미군은 걸프전을 통해 수천발을 쐈고 이는 크루즈 미사일 생산 재고량을 넘어 신규생산까지 필요했던 수준입니다. 이런 신규생산 과정에서 크르즈미사일의 업그레이드와 관련분야의 기술발전이 발생했습니다만...요건 논외)
좁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가장 강력한 장거리 화력(미사일)에 노출된게 현재 우리나라의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형님' 미국의 사례를 보자면 미국은 괌등에 전술핵으로
즉시 반격할수있는 전술기를 배치하고 있고 이런 장거리 화력을 대비하고있습니다. 우리 역시 최단기간 최소의 예산으로 북괴를 무력화 시킬수있는건 아무리 잘만든 지하시설이라도 무력화 시킬수있는 '전술핵'이라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북괴가 '전략핵'이라는 카드를 제시해서 협상을 한게 사실이며 이점에 대해서 정치적인 논점을 회피하고 오직 '군사적 논점'에서 생각하자면 '전술핵'규모의 반격능력을 가지는 것이
우리의 군사적인 필요성일겁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그리고 두번째...10:1이라는 전력비의 고려상황이 뭐냐? 라고 한다면 우선 경제력...뺐습니다.(너무 범위가 커지고 정치적인 고려상황이 달라집니다. 무한정 확장되는 불확실한 것보다 단순화 되고 명료해지는 상황정리가 제가 군생활중에 배운 일처리 방식입니다.)
결국 군사력....그중에서도 '장거리화력'분야만으로 국한된 것입니다.
능히 아실분들은 우리군의 화력이 '단거리 위주'로 발전했다는 걸 이해하실겁니다.
(여기서 단거리란 시계거리 40~50km정도입니다. 인간이 지표에서 높은 지역에 오를경우...혹은 바다등과 같은 평지형지역에서 가장 멀리볼수있는 한계가 지구의 굴곡도에 따라
약 40~50km정도입니다. 이를 시계거리라는 전술군사용어로 사용되는데 미해군의 오랜 고민이 이런 시계거리를 벗어난 상륙작전이죠) 우리군의 장거리 화력은 300km이내로
제한되어 발전되어 왔고 물론 명중률은 뛰어납니다만 배치화력의 절대비가 약소합니다.
반면 북괴의 경우엔 스커드 시리즈를 수출할 정도로 배치량의 강화가 60년대부터 꾸준히
이뤄져왔습니다. 위의 천단위배치량도 생산량과 저장량을 계산하면 만단위로 추정되어야
할듯하며 이들의 공격거리가 300km이상인점은 일본을 너머 태평양까지 도달한 대포동시리즈로 이미 확인되었다 할수있습니다. 우리군이 목표로 삼을 수있는 한계거리내에 북괴의 수도 '평양'이 들어오긴 하지만....우리군의 목표내의 타격물에 대해서는 북괴는 지하시설화가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평가해야합니다. 결국 우리군이 가진 공격능력...은 두가지
항공력을 통한 폭격과 해양을 통한 포격과 상륙능력정도입니다만...'화력'에서는 비교우위가 불가한 상태입니다. 즉 양측이 '시작'하고 쏴댔을때 손해는 우리쪽이 크다는 겁니다.
여기에 'NBC'병기는 배제했습니다. NBC병기까지 추가해버리면 도저히 승산이 없습니다.
이런 오직 군사적인 면만 봤을때 장거리 공격능력면에서 엄살부릴만 합니다.

여기에 패트리어트와 같은 요격미사일이 언급되었는데 91년부터 현재까지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지속적으로 계량되어왔습니다만 30퍼센트 수준의 성공데이타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그 배치량이 '절대부족'합니다. 패트리어트가 우리나라에 천단위로 보급되어 있습니까?? 아닙니다. 30퍼센트라는 성공률을 대비했을때 최적의 대비는 북괴가 가진 스커드급이상의 장거리 화력에 대해 3배의 배치량입니다. 즉 만단위의 배치량이 존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수있는 체계가 있어야만 비상시 국가운영과 국방운영에서 우리군이 가진 전투력을 최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재래식 전투에 임할수있는 능력을 '보존'할수있는데 이정도 패트리어트와 요격미사일 배치는 제시된바도 없고 이런 배치가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고로 저는 장거리 화력에서 10:1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50km이내의 시야거리 전투에서라면 우리군의 승률이 3:1이상으로 높습니다. 화력도 지휘능력도 장비도 우수합니다. 이분야에서 일방적인 승률은 기대됩니다만.....
반대로 장거리 화력에서는 우리의 일방적인 고통이 확실합니다.
(참고로 나이키등은 저속항공기 위주로 격추가 가능합니다. 고속 미사일체계에 대해서
방어능력은 10퍼센트 미만인걸로 알고있고 노후화가 심각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그리고 무엇보다 공인도 아니고 공식외교나 서류상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단어사용조차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수있고 이점에서 '북괴'라는 단어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쓸 예정입니다. 아 물론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분야의 책임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라면 유고해볼 문제입니다만 적어도 아직 저는 그런 부분을 고민해야 할 만한 사회적 위치는 아닌듯하군요^^
펜리스펜릴 | 2007-07-28 | 추천 0

북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저는 주관적인 기준을 가집니다. 북한이라고 부르는 이들 같은 민족이라고 형제라고 부르는 이들에 대해서 저는 그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런 단어사용을 원하는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 인정하니까요. 그런 만큼 저의 사용용어도 문제없을만한 이유가 있을겝니다^^(북괴라는 단어가 독재체제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있는 만큼 저는 현재 상황에서 '북한'이라는 단어를 강제하는 것 또한 '독재자적 발상'이라고 꼬집습니다. 단 그점에 대해서 반대론분들께서 개인적인 불만이나 주장을 가지는데에 대해서는 저 역시 같은 논법에서 '귀하의 자유'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broadpek | 2007-07-28 | 추천 0

백당사기님. 특정인을 지칭해 글을 올리실려면 존칭어를 써 주시기바랍니다. 장본인 아니라도 보기에 불쾌해 집니다.
석바위 | 2007-07-28 | 추천 0

내조국님// 페트리엇트는요.전라도 광주공항에 방어적 차원에서 미군이 설치하니까..오만잡동사니들이 깽판을 쳐서 결국은 작년말인가 경북으로 옮긴것으로 압니다.경북사람들은 차라리 잘된일 아닐가요? 페트리어트는 방어용인거 모두들 아시죠?그런데 전쟁터로 변한다나 어쩐다나..깽판도 가지각색이지요.경비철망을 까부수고 뜯어내고 전쟁터를 방불했지요.그런데도 수수방관하는 자들이 정권에 있으니.ㅋㅋㅋ
석바위 | 2007-07-28 | 추천 0

펜리스펜릴님//북괴를 북괴라고 말하는데 저렇게 입에 거품무는 사람들이 월래 있다고 생각하시고 글을 쓰시는게 조아요.하하.백당지기님//북한의 나라 이름이 뭔줄이나 아시나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아니던가요?? 그거 누가 지어준 이름인줄 알고 하나요??스탈린이 이 이름으로 하라고 해서 한 이름입니다.나라이름 자체가 자주적이지 않다는것을 아시기 바랍니다.김성주가 김일성으로 둔갑한건 이 지구가 다 아는 사실이구요.김성주를 스타린이 선택한것도 말 잘들을것이라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괴뢰..꼭두각시).공부 합시다.누구처럼 깽판치지 마시구요.
내조국 | 2007-07-28 | 추천 0

펜리스펜릴/ 우리가 북과의 전면전시 강력한 화력과 전체적인 정보통신망인건 잘알겠습니다...헌데 전 국토에 있는 주요 공항이 북의 미사일 사정권이라고 말씀하시면 반대로 우리역시 북한의 주요공항을 사정권에 두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한국주요 공항을 방어하는 방공미사일은? 패트리엇 배치하지 않나요? 그리고..궁금한게, 과연 한국육군이 북한의 총 화력면에서 얼마나 약하길래 10:1수준이 나오는 건가요?...
백당시기 | 2007-07-28 | 추천 0

펜리스펜릴// 북한을 북과라고 하면서 감정을 가지고 하는 국방은 틀렸다. 정신머리가 틀렸다. 국방이란 감정적, 정서적 편견 혹은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냉정하고 신중하게 정치적 구호와는 관계없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국방이다. 상대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쓸데없는 정치적 의도로 깍아내리고 폄하하여 얻는 것이 무었이 있는가. 적에게 쓸데없는 공포심과 턱도없는 자만심은 국방의 기본이 잘못된 것이다. 단순히 인원이 많음에 겁에 질려있다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펜리스펜릴 | 2007-07-27 | 추천 0

100km급의 미사일면에서 북괴와 우리를 비교하면 우리가 우선 약소합니다. 포병화력에서도 약소함을 무릎써야 하고 공군에서도 숫적인 우위는 어렵습니다. 질적인 우위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만....공군이 운용되기 위해서는 안정된 '공항'이 필요하고 아쉽게도 국내에 존재하는 모든 공항은 미사일 타격의 공격거리내에 있습니다. 국방부의 위 숫자 놀음도 단순한 '숫자 놀음'은 절대 아닙니다. 공격능력면에서 우리의 약점은 30년전과 지금에서도 동일합니다. 여기에 변수를 둘려면 해군력을 통한 반격인데...이점에서도 북괴의 함정수가 많은 관계로 (함대함의 성능비는 뛰어나지만...) 사전에 탐지되어 한두번의 공세로 해군력의 대다수가 무력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필요한건 북괴의 미사일과 화포망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수있는 '대량' 선제 공격능력과 즉시 반격할수있는 정보망과 전체시설입니다. 참고로 북괴는 전 국토를 요새화 해서(이점은 베트콩의 전략을 흉내낸듯합니다) 해안에서 공략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희생이 요구됩니다.(아오지마등의 사례를 봤을때) 결론은 이라크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장비면에서 우리가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계량으로 성능적인 면이 우수해진건 사실입니다만 전략규모면에서 '화력'의 절대비를 따진다면 여전히 열세이고 특히 초기 발사될 미사일 공격과 화력공격면에서 우리가 10:1정도수준으로 부족합니다. 이 열세를 공군력으로 메꿔야 할텐데...공군이 안정되게 보급받을 안전한 '공항'이 초기 공세중에 대다수 파괴될것으로 예측됩니다. 무엇보다 무서운건 화학전인데....북괴는 세계에서 손에 꼽을만크 많은 량의 화학병기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점에서 대비소홀...은 확실히 꼬집어야 할듯합니다. 북괴에 대해서 우리가 필요한건 절대적인 반격능력입니다. 최소 전술핵단위의 반격이 가능해야 할겁니다.(북괴의 주요 도시와 군사전략목표수를 봤을때 10기이상이 필요하죠)
펜리스펜릴 | 2007-07-27 | 추천 0

쩝...숫자상의 이익은 우리나라와 같은 국력규모에서는 아쉽지만 유지됩니다....우린 '미군'이 아닙니다. 걸프전에서 미군 역시 '약소병력'이였지만 '약소화력'은 아니였습니다. 우선 크루즈미사일(생산이후 사용량이 가장 많았음..이는 이라크전 당시도 동일...)등과 같은 장거리 지대지 함대지 미사일 대량사용으로 전략목표를 일소한 상태에서 미해군의 항공모함으로 정밀타격을 지속했고 우방국의 공항을 지원받아 미공군이 이라크 공군을 완전히 제압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육군이 투입되어 최소손실을 위해 대규모 기만전략을 발휘해 이라크군이 진지를 치고있는 남쪽이 아니라 서쪽으로 진격해서 승리했습니다......우리가 이런 흉내를 내기 위해서는 우선 우방국 '미국'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마크커 | 2007-07-27 | 추천 0

군사력비교가 아니라 숫자놀음이군요..북한은 숫자보다는 낙후성에서 세계적입니다..숫자로 전쟁을 한다면 이라크전쟁에서 이라크가 미국을 이겼을것이고 중국이 세게를 지배할것이겠죠
담덕 | 2007-07-27 | 추천 0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게 장사정포(수도권 조준 300문)는 대부분 벙커에 들어가 있죠. 벙커에서 일시에 기어나오면 감지하여(조기경보기 언능 도입해야긋네) 비상대기 할테고 포탄 실어 나르면 F15바로 뜨겠죠. 만약 초탄이 발사될때까지 감지를 못했다면 탄도계산해서 폭격까지 15분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역한지가 꽤 되서 내 생각이 맞을랑가 모르긋네. ^^
담덕 | 2007-07-27 | 추천 0

많이 밀리네...방위성금 걷어~!!!!!!!!!!!!!!!!ㅋ
지옥성녀 은비 | 2007-07-27 | 추천 0

그래도 야포(방사포 포함)는 13500문 정도 되네요. 실제 이게 우리 한테 엄청난 피해를 주겠네요.
한민섭 | 2007-07-27 | 추천 0

단순히 숫자만보면 한국이 백전백패이겠네요.... 잠수함 100척 vs 10척... 그러나 학인진 전법을 사용하면 이길법도 하고요...ㅋㅋ
Scrin | 2007-07-27 | 추천 0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이제 그놈의 지긋지긋한 머릿수 떡밥(!)에 다들 코웃음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