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건방진나 | 2007-07-21 | 추천 0

  현제 이만큼 살수있는게.. 기적이죠.. 그렇게 먼 옜날도 아닌데 해외골프 성 관광이나 가고 흥청망청 낭비하는것...정말 좀 고쳐야 할것 같군요,...

  

  

• 더치패이 | 2007-07-21 | 추천 0

  당시에는 대부분의 초가집이 저러했습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다쓰러져 가는 집일지 몰라도 당시에는 포근한 보금자리지요

  

  

• 주상전하 | 2007-07-20 | 추천 0

  참, 어머님 먼 친척되시는 연세많으신 할머님께서 홀로 사시는 집이 딱 저런 집이었는데....그 대청마루(?)의 두꺼운 나무에 총알구멍이 몇개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20여년전이라 좀 희미한 기억이지만 분명 구멍은 있었고, 안에 총알도 그대로 박혀있다고 하셨었던것 같은데....제멋대로 휘어있는 20cm도 넘어보이는 마루의 나무와 역시 마음대로 휘어있는 집의 기둥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 주상전하 | 2007-07-20 | 추천 0

  하긴......저희 부모님도 1972년 결혼하셔서 다음해에 절 낳으셨는데, 결혼사진중에 칼라가 두장 있긴 하더군요....대부분 흑백이지만.....그러니 1970년초보다는 오래된 것 같네요....베드포드님, 딴지는 아니고요....저런 쓰러지는 듯한 초가집이 제고향(영화'집으로'찍었던 충북영동의 산골)에는 80년대 후반까지도 의외로 많았답니다 지붕은 그래도 많이들 스래트로 바뀌었지만 초가도 드물지 않았다는....^^

  

  

• 주상전하 | 2007-07-20 | 추천 0

  맞습니다......저희 옛할아버님댁에도 유리속의 인형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되면 유리 맞닿는 모서리 부분의 접착이 떨어져 테이프로 붙여놓았던......그런인형들이 거의 집집마다 있었던 듯 합니다......고로 서 사진은 최소 1970년대 초, 혹은 그 이전으로 생각됩니다.

  

  

• 인터페론 | 2007-07-20 | 추천 0

  왠지 낭만같은게 느껴지는 풍경이네요 ㅎ

  

  

• combat | 2007-07-20 | 추천 0

  예전엔 유리액자에 인형을 전시하는게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조.

  

  

• 수습불가 | 2007-07-20 | 추천 0

  해군 대 선배님이신군요.고 고 고 고......고조할아버지쯤 돼겠습니다 ㅎㅎ. 시골에서는 제나이 이제 40줄이지만 저희 어릴때 저런 결혼식 보고 자랐더랬습니다.옛날생각나네~~~

  

  

• nori86 | 2007-07-20 | 추천 0

  찢어진 병풍을 배경으로 들고있는것도.신랑이 해군이어서 신부가 모형배를 들고있것도 그리고 앞에 그릇과 주전자등도 그때는 귀한 혼수품일수있어 이해가 가지만 신랑이 인형을 들고 있는 건....음...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 bedford1 | 2007-07-20 | 추천 0

  뒤를 보니 다 쓰러져가는 집이군요..한국이 무척 가난하던 시절이었죠..

  

  

• 유현영 | 2007-07-20 | 추천 0

  해군이신가봐요 ㅋㅋ

  

  

• combat | 2007-07-20 | 추천 0

  신부가 모형배를 들고있군요.

  

  

• 자작나무 | 2007-07-20 | 추천 0

  오른쪽 끝에 계신분 포스 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