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백학산 | 2007-07-19 | 추천 0

  저는 비흡연자로 23세살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군대에서 담배도 그냥주고 조교의 "담배 일발 장진"해서 피우게 되었고 휴가 때 마저도 휴가기간의 담배 정량을 잘 피우라고 싸주어 골초가 되어 제대를 했지요. 담배는 끊기는 끊어야 하는데 힘이 드네요. 누구 말대로 그놈의 군대만 안갔어도 담배를 배우지 않았을텐데.... 쯥!

  

  

• 병장13호봉 | 2007-07-19 | 추천 0

  담배는 좋을거 하나없죠.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싸움으로 번지더군요 정작 정부는 쏘옥 빠지고. 우리나라에서는 흡연을 암묵적으로 권장 하고잇는 상태(조금 표현이 지나친가요) 일정도죠.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도 문제가 아주 크지만 금연구역이아닌데도 자신옆에서 담배피운다고 인상쓰는 사람도 문제이고 그만은 세금 걷어다가 어디에 어떻게쓰는지도 모르겟지만 흡연자를 위해서 한푼도 안쓰는(?) 정부도 문제가 크지요.가장큰 문제는 청소년과 여성흡연율이 세계최정상급인거와 정부의 도덕불감증이 문제이고요.

  

  

• 레오 | 2007-07-19 | 추천 0

  담배는 습관성 약물, 마약입니다. 미국의 담배 회사들이 미국 생산 공장을 제3국으로 옮길 정도로 미국에서는 강력한 금연법의 실행과 함께 담배의 폐해와 그 퇴치에 관한 시민 의식이 급격히 증대하여 [담배 멸종?]의 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 합니다.
  중국이 제일 골초의 나라로 알려지고 있는데, 우리 나라도 청소년 흡연률이 매우 높은 나라로 밝혀지고 있어서 매우 심각합니다. 부디, 금연, 단연 하시고, 10년 후의 건강을 꼭 챙기시길....... 한 10년 탄 자동차는 그 기능이 떨어지거나 고장나면 폐차해버리고 새 차 타면 되지만, 우리 몸은 고장 났다고 쉽게 폐기 처분하고 새 몸을 구할수 있는 것인가요??
  한 10년 담배 피우면, 우리 몸 여기저기 서서히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 데스티니 | 2007-07-19 | 추천 0

  흡연하는사람의 한사람으로써 이 사이트에들어오는 청소년들에게 꼭 한마디하고싶군요.... 배우지마세요..궁금해하지도마세요... 궁금해하는순간 후회할일이 시작됩니다....

  

  

• ㅋㅋㅋ | 2007-07-19 | 추천 0

  독일군의 담배지급이 박했던이유는[응?]히틀러가 금연가였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이유때문에 그의 측근들은 금연을 강요당했고 자주 담배피는놈은 인간적으로 믿을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다고합니다 히틀러가 아돌프 갈란트를 탐탁지않게 여겼던이유가 바로 그의 흡연때문이였다고 하는군요 히틀러의경우 위생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덕분에 다이옥신의 유해성과 비만의 위해성과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 담배가 암을일으킨다는것을 독일이 최초로 밝혀내개됩니다 위와같은 문제의경우 미국쪽에서는 60년대가되서야 연구에 착수 했죠.........=_=
  결국 금연을 강요하는 히틀러때문에 히틀러 집권당시 독일의경우 공공장소에서의 금연등이 엄격이 시행되어 금연률이 당시 세계최고가되는 위업을 달성하게됩니다
  뭐 2차대전이 끝난후 독일은 세계최고의 흡연국가가되고 현제 청소년흡연율 여성 흡연율이 세계최고수준을 이루게되지요=_=
  현제는 공공장소의에서의 금연정책마저 여론에의해 밀리고 유럽국가들중 가장 약한 금연정책을 피는 국가이기도합니다
  뭐 독일의 흡연율이 높은것을두고 독일사람들은 우스게소리로 히틀러를 지우려는마음이 흡연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곤합니다
  참 독일에서 오래생활한 이원복교수의 글을보면 독일의 유명한일화인 성냥하나를 아끼기위해 3명이모여야 담배를 피웠다는 이야기는 그저 담배를 맘껏피고싶은 독일사람들의 히틀러에대한 반발정신이 라는 소리가 있기는합니다

  

  

• 씨오투 | 2007-07-18 | 추천 0

  담배와 급성궤양이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 보입니다만 신체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피울때는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생각 했었는데 끊고 나니 스트레스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편해 지더라구요 ... 근데 끊은지 7년 정도 되니까 그 때의 상쾌함도 이젠 만성이 되어 잘 느껴지지 않는군요~

  

  

• 씨오투 | 2007-07-18 | 추천 0

  저도 일직 담배를 배웠드랬습니다. 15년 정도 골초로 지냈는데 어느날 속이 터지는 사고(급성궤양)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었죠 한 2시간 정도 비명을 지르면서 사경을 헤메는 동안 의사들이 와서 얼굴 한번 보고 다시 가고 또 뭐좀 하다가 또 가버리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전문의가 왔는데 제가 "한번만 살려주세요" 라고 애원 하자 그분 하는말 "담배 끊으면요" 저는 그때부터 살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예~ㅜ.ㅜ" 수술한 당일날 부터 딱 끊었다는...

  

  

• 병장출신 | 2007-07-18 | 추천 0

  한때 담배피우던 시절 --군역할때-- 늘 하던 말이 있었죠. "식후불연초는 조실부모하고 객지방랑하다가 우연병득하여 노상객사한다"ㅋㅋㅋ
  한문으로 쓰라고 하면 쓰지도 못할 말을 재미있다고 킬킬대며 줄창 피워댔으니... 불쌍한 나의 폐....하지만 끊은지 한 17년 됐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근데 parco님 말씀데로 회사에서 친한 사람들의 90%이상은 담배를 피우니 참....

  

  

• Blood4Blood | 2007-07-18 | 추천 0

  저도 담배는 안피지만 주변에서 다들 담배를 피는데 친구들 담배피러 나갈때 뭐 음료수라도 들고 따라나가서 잡담하게 됩니다.ㅋㅋㅋ

  

  

• parco | 2007-07-18 | 추천 0

  제가 있는 곳에는 저 빼고 모두 다 담배를 피우더군요... ㅠ.ㅠ 이것 참... 담배를 다시 피워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담배를 안피우니 담배피는 곳에서 피어나는 아기자기한 상사 씹기도 못하고.... 돌아가는 예기도 맘대로 못나누고.... 자꾸 외톨이가 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여자 사원들과 있게 되는데...이것도 곤욕인게... 도저히 그 분들 수다를 다 듣고 있을 수가 없어서요.. 아... 이래저래 따 당하는 신세... 에잇... 이 꿀꿀한 기분을 날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소주나 한자.... 한병.... ㅋㅋ

  

  

• 펜리스펜릴 | 2007-07-18 | 추천 0

  음...생각맨님의 말씀이 맞습니다....쩝...

  

  

• ke-89 | 2007-07-18 | 추천 0

  금연 한달째 이런사진 미워요!!!

  

  

• 생각맨 | 2007-07-18 | 추천 0

  전쟁과 담배 그리고 폐암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원래 담배에는 필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파이프 담배를 피우든지, 시가를 그대로 피웠죠. 이런 담배는 상대적으로 고온이기 때문에 깊이 빨아들이지 못하고 어지간히 많이 피우지 않으면 폐암을 일으키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1차세계대전때 미군의 보급품에 필터넣은 담배를 나눠주면서 담배를 안피던 사람들도 담배를 피게 되었고 깊이 들이마시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폐암의 발병율이급증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장일의 일부분이 보건쪽에도 걸려있는데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 정말 심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폐암은 금연운동의 확산과 함께 감소추세인데 우리나라는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않은 엄청난 폐암예비군이 있어서 언젠가 당뇨환자 폭발과 마찬가지로 폐암환자 폭발이 일어날 것입니다... 폐암은 대개 발견될때는 수술하기도 어렵고 수술해도 생존율이 많이 낮습니다. ...초중고생들 차라리 담배를 피고싶으면 씹는 담배를 피게 하는건 어떨지 생각중입니다. 파이프 담배 시가같이 구강암의 위험이 또 증가하긴 하지만...휴..... 앞으로 누구 폐암 수술 전문의료인 하실분있으면 대박나실겁니다..

  

  

• 영상군 | 2007-07-18 | 추천 0

  소련군은 담배가루가 지급되어서 이걸 종이에 말아피웠고, 독일군은 궐련이 지급되기는했는데 필터가 없었죠. 그래서 미제담배가 인기였답니다. 영화들에서도(특히 발지전투 다룬 영화) 독일군이 미군포로 잡으면 하는 일이 담배갈취였죠. 독일군은 담배지급도 박하기로 유명했다죠. 하루 6가치라나...(그거 가지고 누구 코에 바르라고!!)

  

  

• Blood4Blood | 2007-07-18 | 추천 0

  군인은 역시 담배를 물어야 멋이 사는듯...ㅎㅎㅎ

  

  

• minki | 2007-07-18 | 추천 0

  담배도 무기 입니다. 천천히 효과가 나와서 그렇지...주변에 대한 살상 범위가 상당히 넓은 무기 입니다. 더불어 여기는 자유사진방이고...위의 사진은^^ 군복만 보아도 충분히 이곳에 자리잡을 가치가 있는 사진이라고 봅니다......

  

  

• 양재필 | 2007-07-18 | 추천 0

  지프 라이타가 없어진다면... 끝을게요 ㅜ ㅜ

  

  

• 사막의 향기 | 2007-07-18 | 추천 0

  평화사랑님 무슨 말씀이신지 여기가 자유시진방 맞는데요

  

  

• 평화사랑 | 2007-07-18 | 추천 0

  무기방에 맞지는 안네요.. 사진방도 있는디..ㅋㅋ

  

  

• 허이짜 | 2007-07-18 | 추천 0

  ㅋㅋㅋ 맛있게들 피네요...나도 한대 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