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유성11 | 2007-07-16 | 추천 0

  그나마 미국이 과거 영국의 해리어기를 해병대용으로 도입생산하면서 "과부제조기"라 불리웠던 기체를 많이 손봤다고 하던데. 조종이 여간 어려운 기종이라 해리어기는 조종사들사이에서 가장 기피하는 기체라고 합니다.

  

  

• 유성11 | 2007-07-16 | 추천 0

  보잉과 록히드마틴간의 경쟁 동영상 보셨나 모르겠지만 승리자인 록히드마틴은 정말 철저하게 영국을 끌어들여 해리어의 단점을 파악해 개선된 방식을 채택했고 패배자인 보잉은 그냥 해리어의 수칙이착륙방식을 따르되 공기의 흡입량을 높이다보니 우스꽝스런 모습이 되었죠.
  F-35는 노즐의 분사가 가변되는 해리어같은 방식이 아닌 "팬"방식이라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하였다던데 관건은 동력의 상당수를 팬구동에서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게 목표라고 하더군요.

  

  

• Sirena | 2007-07-16 | 추천 0

  예전 50~60년대... 비행기를 세워서 수직이착륙하는 실험하는거 보니까 진짜 불안하더군요... 콕핏에 들어가는 파일럿 얼굴이 뭐 관속에 드가는 표정이라는 ^^;...

  

  

• cowper | 2007-07-16 | 추천 0

  미사일을 콜드런칭하는것 처럼 수직이착륙기를 그런식으로 이륙시키면 기골에 많은 무리가 가겠죠?ㅎㅎㅎㅎㅎㅎ

  

  

• 김병기 | 2007-07-16 | 추천 0

  수직이착륙에대한 꿈은 오래되었지요 50 년대부터 매우 많은 기체가 다양한 나라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추력대 중량비가 너무 낮고 연료량이 부족해서 실용화에 성공한 것은 영국의 해리어가 거의 유일합니다. 구 소련의 수직이착륙기도 있기는 하지만 자국해군이 잠시동안 제한적으로 운용했을 뿐이고 이나마 작전 가능거리가 너무 짧아 실용적이지 못했지요. F-35 B 도 수직 이착륙 운용시에는 매우 제한적인 방공작전이나 근해에서의 근접지원 정도가 한계일 것입니다. 그나마 제대로 작전을 하려면 스키점프대를 이용해 이륙하고 수직이착륙으로 랜딩하는 방식의 운용이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수직이착륙 작전은 석유류의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제한적인 운용만이 가능합니다.

  

  

• 글뻥 | 2007-07-16 | 추천 0

  저도 YAK기에 1표입니다. 처음 F-35B의 단면도를 보면서 YAK-38기 보는줄 알았습니다.

  

  

• cowper | 2007-07-16 | 추천 0

  ^^나두~~ 프랑스가 발작했다는........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수직이착륙전투기는 정말 유용하기는한데.. 무장이 빈약할수밖에 없으니.. 만약 이를 일거에 해결 가능한 엔진이 나온다면.... 항모의 유용성이 ... 어찌될려나..

  

  

• tetegy | 2007-07-16 | 추천 0

  순간 미국이 XF-109를 개발하자 프랑스가 발작을 했다는 이야기로 봤습니다.^^;;;

  

  

• 루가 | 2007-07-16 | 추천 0

  <img src="http://www.fas.org/man/dod-101/sys/ac/row/yak141.jpg" width=400><br>F-35 와 비슷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