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삐죽이 | 2007-07-17 | 추천 0

  흠.... 저도 어제 캄에와서 처음으로 개고기를 한인식당에서 전골로 먹어 보았습니다.. 캄 개고기가 생각보다는 맛있더군요.... 어후!~ 더워라!!~~^^;

  

  

• 백학산 | 2007-07-16 | 추천 0

  저는 사회생활 초년병 시절에 보신탕 먹는 것을 배우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 덕분에 어울려서는 조금씩 먹지만 혼자서는 먹지않습니다. 저도 애완견을 키우지만 애완견과 보신탕하고 결부시키지 안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오은진 | 2007-07-16 | 추천 0

  국내 유일의 개고기 박사님이 선배님이신데,해마다 복날이 되면 단골 출연 하십니다.인체의 단백질과 가장 유사한 구조를 가진 동물이 개와 뱀입니다.그리고 소화 흡수율이 가장 좋답니다.소고기 보다.소화 흡수시간이 반정도로 짧습니다.

  

  

• Blood4Blood | 2007-07-16 | 추천 0

  개고기 스태미나 향상에 좋습니다...저 중학교때 그거 먹고 다음날 학교 체육시간때 날라다녔습니다...ㅋㅋ

  

  

• 씨오투 | 2007-07-15 | 추천 0

  영을 맑게 하려면 음식에서 맑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개고기를 먹으면 왠지 안먹어도 되는걸 먹은것 같고 더군다나 정력 레벨업 이펙트에 대한 실증적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또 사회적으로도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굳이 맛있게 먹어야할 음식에 다른 생각들이 첨부되는 것도 귀찮고... 개인적으로 정력에는 홍삼이 좋습띠다...전에 어머님이 시골에서 홍삼 엑기스 보내 주셔서 먹었는데 제 자신이 낯뜨거울 정도라서 어머니께 "그거 아버지 드시라고 하세요" 라고 실언한적이 있습니다. ^^

  

  

• njg1104 | 2007-07-15 | 추천 0

  저때 군견과군견병은 연대 작전과에서 담당했읍니다. 군견병은 명찰위에 D.T.C 라고 적혀있는데, 도그-트레이닝-캅스 인데.......휴가나가면 애인이 무슨뜻이냐고 물으면 특수폭파요원이라고 그런답니다......다이나마이트-티엔티-크레모아 라고.....ㅋㅋㅋ

  

  

• 불사조 | 2007-07-15 | 추천 0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

  

  

• 찢어진 워커 | 2007-07-15 | 추천 0

  아참 예전에 60~70년대 DMZ을 놀이터로 놀던 뽀글이 소속 특수부대원의 증언에 따르면 작전 중 젤 무서운건 사람도 지뢰도 아닌 바로 군견이었다고 하더군요 @@

  

  

• 찢어진 워커 | 2007-07-15 | 추천 0

  음. 군견은 공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군견이기전에 개라고..@@<BR>예전 DMZ작전 뛰는 기간엔 맹호막사란 곳으로 이동했는데 가끔 전초대대소속 군견과 군견병이 지원 오곤 했심더..<BR>군견병 좀 갈구면 열받은 군견병 군견 훈련 핑계로 개 풀어 놓으면 쪼그마한 막사 앞 공터는 안전 개판 &#46093;니다. 특히 족구할 때 그 똥개넘이 공을 뺏어가 버리면 그 기간 내내 족구는 물 건너 갑니다.<BR>짜슥이 실컷 갖고 놀다가 결국엔 공을 물어 뜯어버리니..쩝..<BR>한번은 군견이 중대장님이 잡수실려고 키워던 똥개를 습격한 사건이 싸움이야 군견이 이겼지만 그군견 아비(지휘관)은 똥개 아비(중대장님)에게 아주 개 박살이 났었죠.@@

  

  

• 태풍7 | 2007-07-15 | 추천 0

  "똥먹다가 들켜서 영창갔습니다." 이 부분에서 뒤집어 졌습니다.....ㅎㅎㅎ

  

  

• 우리아가아빠 | 2007-07-15 | 추천 0

  장교와 부사관은 서로 존칭이죠

  

  

• 펜리스펜릴 | 2007-07-15 | 추천 0

  군견의 처분에 대해서는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군견들은 특성상 추적하고 '공격'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심지어 소속군견병을 제외하곤 모두 '적'으로 인식하게끔 공격성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서 제어할수있는 군견병이 어떤 이유로 사상되거나 명령을 내릴수없을때 주변 전투병들은 우선 군견을 공격하게금 지시를 받습니다.(이스라엘에서 유사동영상이 있었지요. 뜬금없이 군견병의 지시도 없이 여성을 공격했는데 이때 주변 전투병이 해야할 행동은 군견 사살입니다.) 인명 구조견의 경우엔 이러한 공격성 훈련이 없기때문에 민간 분양이 가능하지만...군견의 경우엔 주인을 제외한 모든 걸 공격대상으로 보는 훈련때문에 어쩔수없다고 판단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7-15 | 추천 0

  역사에 따르자면 로마인들은 용병들에게 개고기를 줬습니다.....멸시의 이유였겠지만 우리식으로 보자면 '보양식'먹고 힘낸 용병들이 로마를 잡아먹었죠^^;;;;;그런 이유로 서구인들은 개를 먹이는 것을 멸시의 해석으로 바라보기도 하는 모양이지만.....모르겠습니다. 음식으로서는 개고기가 상당히 좋은 음식입니다. 애견가들에겐 불편하겠지만....그렇게 말하자면 애소가라던가 애돈가들도 상당히 불편하겠지요.

  

  

• 메탈제트 | 2007-07-15 | 추천 0

  군견계의 선임하사를 줄여서 그렇게 부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뭐, 만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분 있을까요? 제 자신도 오늘까지 보신탕류는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삼가할 뿐이지 다른 분들의 행동에 태클 걸고 싶지는 않네요... 보신탕이 참 맛은 있다던데요... 미식가인 친구에게 "좀만아... 우리나라 최고의 음식이 뭐냐?"라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친구녀석 답이... "보신탕 & 수육"이었습니다. 한 때 그런 상상을 했습니다. 김치나 불고기가 글로벌화 되듯이... 그렇게 맛이 있는 거라면... 언젠가는 보신탕도 글로벌화 될 거라고... 하긴 미국에 가면 고요떼 탕이 있다더라구요... ㅋㅋㅋ 고수님들... 어떻게 복땜들은 하셨는지요? 저희 집은 마눌님이 쌩까시는 바람에... 점심 메뉴가 수제비라는... 편한 휴일 되세요. 꾸벅

  

  

• KCX | 2007-07-15 | 추천 0

  그런데......저 갈색 군견 계급이 중위라고 하면서 발 '하사'한데 존칭을......(나이가 더 많은 경우라면 모를까.....)

  

  

• Beast 666 | 2007-07-15 | 추천 0

  전 몰랐는데 나이 많은 군견들은 처분되더군요. 맹인견처럼 제대(?)시키고 일반인에게
  분양하는줄 알았는데.. 전투기술을 훈련 받았기 &#46468;문에 위험하다고 안락사를 시키더군요.

  

  

• 펜리스펜릴 | 2007-07-15 | 추천 0

  가볍게 웃고넘어가면 좋겠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실분도 있을테니...^^;;;;

  

  

• 니들언니 | 2007-07-15 | 추천 0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