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산전시회의 다양한 전차들

댓글 [12]

짹 | 2007-07-19 | 추천 0

전에 들은 얘긴데요. 구 공산권국가의 전차사상은 적 전차를 쏴서 잡을수만 있다면 전차 성능은 보다는 숫자를 중시했다는.... 한마디로 적전차를 잡을수만 있으면 질보다 양이란거죠. 생존성은 과감히 포기하구요.
706sfc | 2007-07-15 | 추천 0

기술도 기술이지만 아무래도 전술ㅈ거 사고가 틀리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나 저런 식의 고무장갑은 현용 재식화된 서방전차에서는 볼수 없는 물건이죠 그리고 포탑의 형태도 반구형의 본장갑에 삼각형 모양의 유격장갑을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크기도 작죠, 서방이 발달된 복합장갑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결괒거으로 전차의 무게만 엄청나게 무거워 졌죠 60톤이 넘는 거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련은 예전부터 작고 가볍고 빠른 전차를 원했습니다, 어느쪽이 잘한 선택인지는 모르죠 아직 러시아와 미국이 직접 붙어본적이 없으니까요
Scrin | 2007-07-15 | 추천 0

그리고 저런 디자인... T-34부터 이어진 피탄면적 최소화 때문인 듯합니다. 피탄면적을 최소화하려면 포탑의 둘레가 구형인 것이 가장 나은 선택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Scrin | 2007-07-15 | 추천 0

러시아도 복합장갑을 채용하고는 있으며(무려 T-64부터 복합장갑의 시초 정도 되는 것이 적용되었다죠) 서방의 그것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서방의 그것과는 형태가 다르고 특화된 부분도 다른 걸로 압니다.
bedford1 | 2007-07-15 | 추천 0

여자들 나이가 어린데요..10대 같은데..키도 별로 않커보입니다. 오른쪽에서 2번, 3번의 장비가 좀 상태가 좋아보입니다만..
와일드탐켓 | 2007-07-15 | 추천 0

우잉??? 예네들은 반응장갑 발모제를 안발밨내.... 익스페리온님 여기 발모제 세상자 배달요~~~
흰꼬리수리 | 2007-07-15 | 추천 0

이젠 이 시리즈도 점점 구분이 안된다는 72-90까지
빨간새 | 2007-07-15 | 추천 0

제2세대 전차들 이전 만하여도 주조식 반구형 포탑이 동서양에 주류이었는데 반구형이 장갑두께에 비해 방탄력이 커지는 효과가 있담니다...주조식으로 만들려면 둥그런 형상이 잘됨니다..상자같이 각이 크게 지면 주조제작이 어려워지죠...
니들언니 | 2007-07-15 | 추천 0

러시아의 경제사정이 좋아지고 있으니 얼마있으면 걸작하나 만들겠군요~~
펜리스펜릴 | 2007-07-15 | 추천 0

한때는 저런 디자인이 최첨단이였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혁신적인 박스 디자인의 전차들때문에 구티가 좀 나지만...박스형 전차들이 나온 이유는 너무나 잘아시다시피 내부에 '복합장갑재'를 채워넣는 방어력증강의 이유입니다. 위 디자인의 전차들은 외부에 반응장갑을 장착하고 있고 일부는 복합장갑과 유사한 원리는 적용했다고 '주장'합니다만....결국 저의 결론은 복합장갑의 기술유출에 서구가 많은 노력을 한 결과물로 러시아는 여전히 저런 전차를 유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더군다나 러시아는 최근까지 자본부족으로 차세대 전차 설계안을 마련하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다행스럽게도 이는 최근 자금사정이 나아지자 차세대 전차안이 완성되었고 그 디자인은 복합장갑의 형태인듯합니다. 다만...너무나 혁신적인 요소가 많아서 언제쯤 시제품이 나올지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 전차들의 설계안들은 대다수가 70년대 쯤 된것으로...당시 복합장갑전차는 아직도 실험실에 있었을 시기입니다. 결국 위 전차들의 본 바탕은 2세대급 물건인것이죠. 냉전체제 붕괴이후 러시아가 3세대급 방어력을 갖춘 전차를 생산한 여력이 없었다고 저는 추정하는 편입니다.
니들언니 | 2007-07-15 | 추천 0

러시아만 왜 저런 디자인을 고집하는걸까요?
빨간새 | 2007-07-15 | 추천 0

하나 둘 서너 다섯 여섯 일곱....세어보니 꽃이 일곱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