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제31소초장아들놈 | 2007-07-17 | 추천 0

  저 다섯분이 서 계시는 곳 뒤쪽에 있는 작은 구덩이는 포탄 때문인가요?
  

  

  

• 불사조 | 2007-07-14 | 추천 0

  아마도 저 분들의 마음이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서울 수복하고 청천강까지 진격해서 통일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서울까지 밀려 내려온 상황이었고... 어쩌면 또 다시 서울을 내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마음을 무겁게 하지는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통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 많은 전우들의 피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이 숙연해지게끔 만드는 사진입니다. 정말 귀한 사진입니다.

  

  

• 방공포병 | 2007-07-13 | 추천 0

  이오지마에 세운 미해병의 성조기 사진만큼 드라마틱하다는 느낌이 옵니다. 정말 구데리안님 말씀같이 사진이 찍힌 위치에 동상을 세웠으면 좋겠는데.....만약 동상 세우면 수구좌빨님들이 촛불시위하면서 들고일어서겠죠?

  

  

• 깡패65 | 2007-07-1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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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데리안 | 2007-07-13 | 추천 0

  남산에 저모습 동상 하나 세웠으면 싶네요....

  

  

• 안덕래 | 2007-07-13 | 추천 0

  목멱에서 북악을 바라본다... 서울 수복 선봉대라는 말이 멋지게 들립니다.. 저분들 얼마나 가슴 벅찼을까요 ? 저자리가 지금 남산타워 서있는 자리 인가요 ? 타워없는 남산이 상상이 잘 않되서....

  

  

• 다솜이 | 2007-07-13 | 추천 0

  어이쿠, 남산이 거의 헐 벗엇군요, 전쟁의 비극이 우리의 자연강토를 저토록 할퀴었으니, 우리 조상님들은 또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다시는 이런 모습이 없기를 바랍니다.
  귀한사진 잘 보고갑니다.

  

  

• bohemian | 2007-07-13 | 추천 0

  오른쪽의 기와로 된 문은 동국대에 있는 황건문이 아닌가 싶군요.왼쪽 끝은 명동성당 첨탑인것 같습니다.

  

  

• bohemian | 2007-07-13 | 추천 0

  木覓(목멱)은 남산의 다른 이름 입니다.

  

  

• 서울짜장 | 2007-07-13 | 추천 0

  저기가 해병전적기념비가 있는 연대앞-모래내 사이에 있는 100고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