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bedford1 | 2007-07-10 | 추천 0

  무기체계가 발달하면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무기의 정확도가 높아지면 정확히 파괴할 필요가 잇는 표적만 파괴하고 collateral damage를 줄일수 있죠. 괜히 멍텅구리 폭탄(dumb bomb를 이보다 더 정확히 번역할수 말이 있을지?)으로 무차별 폭격하면 근처에 살던 민간인도 떼죽음 하지만 정밀유도폭탄(smart bomb)을 사용하면 목표만 파괴되죠. 원자탄 사용 않하고 미군이 일본에 상륙했으면 미군은 물론 일본군도 결과적으로 더 많이 죽어야 했겠죠..

  

  

• 갈기이리 | 2007-07-10 | 추천 0

  그렇지만, 다른 관점으로 보면, "전쟁을 준비해야 평화를 얻는다."라는 말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 군사력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거나, 등한시할때부터, 멸망과 몰락의 전조가 시작되었죠.

  

  

• 윤형진 | 2007-07-10 | 추천 0

  그렇기는 해도 냉 병기로는 살상력의 한계로 죽는 숫자도 한정되겠죠.<br>
  군수산업자체가 막대한 규모이다 보니 군수 산업자체로 인해서 전쟁이 유발된다는 의혹도 있죠.<br>
  또, 거대한 병기 도입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결국 다른 부분에 들어갈 돈을 줄일거구요.<br>
  근본적으로는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는 인간을 멸종시켜야 한다는데 동의하지만 무기 산업 자체가 전쟁을 유발시키고 더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내는 면도 분명 존재합니다.

  

  

• Blood4Blood | 2007-07-10 | 추천 0

  대포가 없으면 총들고, 총이 없으면 칼들고, 칼이 없으면 돌을 들고서라도 죽이겠지요. 어딜가나 바보들은 많은듯.

  

  

• bedford1 | 2007-07-10 | 추천 0

  누군가 "칼을 녹여서 쟁기를 만든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었는데..칼을 녹여서 쟁기를 만들어 놓은들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으면 그 쟁기를 들고서라도 싸움을 하죠.. 정말로 지구상에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하고 싶다면 무기를 없애는 것으로는 불충분하고 인간을 멸종시켜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와일드탐켓 | 2007-07-10 | 추천 0

  armed 가 뭔지를 자세히 생각해 봐야할듯..... 쩝... 주먹으로 사람치면 사람 주먹도 무기인데 그럼 손을 잘라야하나??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