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모양의 Hotchkiss Laffly W15T Truck (FSV 4)트럭들은 독일군이 노획한 각종차량들을 짬뽕으로 해서 만든 차량입니다.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은 프랑스 산업시설, 특히 자동차 생산 시설을 최대한 가동하여 자신들에게 필요한 자동차, 트랙터 등을 생산하여 부족한 전쟁물자를 보충합니다. 발바로사 작전 직전까지 독일군 1개 기갑사단, 3개 자동차화 보병사단, 88개 보병사단이 다양한 프랑스 장비로 무장되었습니다.
기종의 차량 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럭을 생산하기 시작하는데, 주요 회사인 Renault, Peugeot, Citroën, Panhard, Berliet, Saurer 등은 1941년부터 1944년까지 독일군이 사용할 9만대 이상의 트럭을 신규 생산하였습니다. 특히, 200대의 프랑스 탱크는 동부전선에서 지휘전차, 트랙터, 다양한 차량으로 개조되어 사용되었습니다. (글출처 http://cafe.naver.com/parkjimmy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2, 뚱보소좌)
야포견인용 트랙터나 대전차용 운반트럭, 대공포운반트럭등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