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4]

• 씨오투 | 2007-07-11 | 추천 0

  항공산업이 우리나라에게는 블루오션이 맞는것 같습니다. 과거 자동차 산업이 우리에게 그랬듯이... 우리가 빨리 하지 않으면 중국이 냅다 줏어먹을 걸요...

  

  

• 안덕래 | 2007-07-09 | 추천 0

  전투기 독자 개발 하나에 매달리는게 아니라.... 전체 항공 우주 산업을 이끌고 나가는 첨병 산업으로서.... 현대 조선소가 한국 조선 산업의 사관학교라 불리우는 것처럼.. 현재 초등, 고등 연습기를 개발하던 분들이 그 연장선상에서 전투기까지 개발하는 경험을 국가 관리하에서 경험하게 함으로서... 항공 우주 산업 전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전투기 개발이 최종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향점 없이 단순히 발전 시킨다가 아니라, 1차적 목표로서 전투기를 두고 그 다음 단계를 행하자는 것이죠.. 그리고 수출 산업으로 육성 하기 위해서도, 성과로 내세울 대표작이 필요하단 말이구요.... 연습기 잘 만드는 나라보다 전투기 하나를 뽑아내는 나라가 더 유력한 항공 국가가 될것이란 말이고.. 이는 역시 대기권내 비행 산업 이후에 우주 항공 산업에도 좋은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꿈을 품으려면 크게 품으라고 .. 일반 전투기 보다는 F-22급을 개발한다.. 하면 F-35급은 나오지 않을까요 ? 제 바람이고 소망입니다...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미래에 국민을 먹여줄 밥그릇이 점점 깨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현실인식에는 동의하지만, 그 현실 인식이 전투기 독자개발이라는 쪽으로 간다면 고개를 갸우뚱할수 밖에 없죠. (항공산업이 위험도가 높은 산업인지라....) 그나마 우리에게 가능성이 있고, 수익성이 높은 분야는 항공전자쪽이라고 봅니다. 우리에게 탈레스나 BAe systems급의 토종기업이 생길수 있을지? (그런데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처지는 애들이 공대를 가기 때문에 인적자원의 질까지 나빠지고있죠...)

  

  

• 안덕래 | 2007-07-09 | 추천 0

  현재 한계 상태에 다다른 국내 기업의 생존 환경은 무엇인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0년가까이 장기 불황이 오는 이유도 사실은 내수 시장을 상대하던 수많은 중 소 기업이 짱깨 나라제를 비롯한 여러 저가 수입품에 밀려 도산한 결과임을 부인 할 수없습니다. 국민이 셀폰이나 반도체만 먹고 살 수도 없고, 배만 팔아 먹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불루오션 까지는 아니더라도, 틈새 시장이 될만한 신종 산업을 찾아야 하고, 그 대표적 산업은 BT 업종과 초고도 기술 산업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 정책 당국자들도 그렇게 정하고 그 대표적 산업으로 우주 항공 산업을 설정한 것이구요... 간단하게 외제 훈련기를 사오지 않고 항공 업체를 통합하여 새로운 방향성을 잡아 나가게 한것은 분명 목적이 있는 것이겠죠... 왜나라가 자체 개발 대신 F-22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그야말로 우주 발사체와는 달리 전범국으로서 항공 무기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삼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만든 비행기들은 냉전시대에 자국 사용이라는 ...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것처럼 자본과 산업의 선진화의 첨병으로서의 역활을 한것이고, 이제 더 이상의 고급 기종은 위에 말씀 하신 것처럼 실패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이상 추진할 동력이 없는 것이라 봅니다. 그와 달리 우리는 이 시장을 뚫어내지 않으면 않되는 절대절명의 상황이 멀지 않아 찾아올 것이란 말이죠... "해봤어 ?" 사상은 안타깝지만 70년대 뿐만 아니라 21세기 초를 사는 선진 입국을 노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봅니다.

  

  

• 지원사격 | 2007-07-09 | 추천 0

  그럼 매니아가아닌 일반인이 그런방송을보고 얻는것은요? 매니아만보라고 만들어진 방송은 아닐텐데..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우리나라에서 F-35나 F-22를 독자개발한다면 얼마나 감격스럽겠습니까만...현실적으로는 국제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F-35 프로그램에 참가한 나라들 중에는 미국을 제외하더라도 우리보다 국방예산이 훨씬 많은 나라들도 많고..항공기술에서 훨씬 앞서 있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그런나라들이 기술이나 돈이 부족해서 독자개발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항공기를 중소국에서 독자개발할수 있다는 얘로 흔히 사용되던 경우가 민수의 경우 네덜란드의 Fokker인데 이미 오래전에 도산했고..군수에서는 스웨덴도 대표적인데..이미 그리펜의 많은 시스템이 영국 BAe systems와 협력을 해서 개발되었습니다. 스웨덴 독자개발이라고 보기 어렵죠. 아마도 프랑스도 라팔 이후의 기종은 독자개발하지 않을겁니다. 일본이 미국에 F-22 팔라고 노래를 부르지만..일본은 우리보다 돈도 많고 기술력도 훨씬 앞서있습니다. 무기체계 독자개발해야 한다는 집념도 강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F-22는 미국에 팔라고 노래를 부릅니다..저도 우리나라에서 전투기를 독자개발하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현실을 말하면 저렇습니다...(PS 정회장의 해봤어? 라는 어투는 우리의 현실에 더이상 맞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밑져야 본전으로 시작할수 있지만..잘못하면 가진것을 다 잃어야 하는 사람은 면밀하게 계산해서 승산이 클때만 일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면밀하게 계산해서 일을 해야 되는 위치의 나라입니다. 정회장이 조선산업을 자기가 독자결정해서 시작한듯이 말하지만..당시 중화학 공업을 키우려는 분이 뒤에서 밀어서 밀려서 햇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회장이 밀려서 한건지 스스로 한건지 모르지만..그 양반 자서전의 자화자찬을 100% 신뢰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 안덕래 | 2007-07-09 | 추천 0

  우리가 항공 우주 산업을 차세대 주력 경제 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하고 있는데... T-50같은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그 종착점에 전투기 생산과 우주 산업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 그러니까 전투기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전투기 개발을 첨병 삼아서 우리로서는 새로운 분야의 산업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죠... 정회장님 말씀처럼 "해봤나 ?" 의 정신 말입니다... 수입하는 것보다 분명 싸게 먹힐것 같은데요...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요즘 자국공군에 자국산 전투기를 독자개발해서 장비시킨다는 것은 시대착오라고 할수 있습니다. 라팔이 이런경우인데..프랑스산 기체에 전자장비 엔진까지 프랑스산이죠..프랑스가 이렇게 할수 있었던것은 공군, 해군의 작전기를 거의 라팔로 통일시키다 시피하면서 무리하게 강행했던 결과이고..해외 수출도 못해서 그결과는 보시다 시피입니다. ,F-35 개발에 참여했던 나라들이 다들 비행기 만들줄 몰라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항공기 개발이 갈수록 많은 돈이 소요되다 보니 국제공동개발에..여러기종의 후계기종을 단일기종으로 통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독자개발하는 것은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도 어렵습니다.

  

  

• 안덕래 | 2007-07-09 | 추천 0

  F-22를 산다면 관계로는 영국 돈으로는 왜나라인데.. 글쎄요 .. 어쩌면 우리가 잘하는것 ... 즉 한국형 스텔스 제공 전투기 제작에 하루 빨리 착수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쩝쩝 | 2007-07-09 | 추천 0

  F16은 F15를 들여오기 전에 "수순"으로 들여왔던 것이다... 이 말에서 깨더군요... 사우디에 F16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일본은 F16은 없었던것 같던데요... 하갸 이스라엘은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없이 항상 풀가동해야 하니 되는대로 채워넣어야 할테고...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J-10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실제의 J-10과는 다른 중국에서 컴퓨터로 장난친 그림이 나오더군요. 제작진은 뭔가 이상하다는것이 않느껴졌는지?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F-35는 라이센스 생산의 법적인면은 둘째치고 국내제작이 가능할지나 모르겠습니다. 복합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가공방식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 cowper | 2007-07-09 | 추천 0

  미국이 F-22를 팔때는 F-22를 능가하는 6세대전투기를 실전배치하기 직전이 아닐런지.... 언젠간 팝니다..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우리나라에 F-16이 F-15를 들여오기 전에 전단계로 들여온것처럼 설명하는데..두 전투기의 기능이나 역할 차이도 이해를 못하는 아마추어라고 여겨지더군요. 여러분이 미국이면 F-22 팔겠습니까? 당연히 자신들을 타국보다 기술적 우위에 두고 싶어할뿐 아니라 지금의 동맹국이라도 정세의 변화에따라 어찌될지 모르는데 제일 좋은 카드는 자신들이 쥐지 절대 않팔죠..한때는 이란, 이라크 다 미국에게 우호적이 었죠..일본도 언젠가는 F-22를 사고..미국도 언젠가는 팔겠죠..사람들이 모른는 것은 그 언제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한국도 언젠가는 살겁니다만. 일본보다 나중이겠죠.. 계획대로 F-15나 추가도입완료하는 것이 현단계의 할일아닌지?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사전에 약속해서 시간을 정하지 않았으면 학생이 지도교수도 만날수 없는데...인터뷰거절받고서도 펜타곤 앞에서 얼쩡거리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말걸고 (그런식으로 접근하면 당연히 상대 않해주죠..)..다른 사람은 숨어서 사진찍고..처량하더군요.. 그거하려고 여러명이 미국까지 건너갔는지? 일본사람이 빠피에어쇼의 록히드 마틴관에서 무슨얘기 한다고 뭐 대단한 일 벌어지는 것처럼 사진찍고 설명하고.... 역사는 그런 취재진이 볼수 없는 곳에서 이루어 집니다...

  

  

• ECM | 2007-07-09 | 추천 0

  한국의 군사다큐는 무슨 정훈교육시간에 나오는 .. 휘황찬란하고 유치한 음악이 흐르는 3류 공익광고 같더군요

  

  

• 스티븐 | 2007-07-09 | 추천 0

  그런 취재는 정말 공공연한 사실의 복습에 불과하더군요. 일반기자들이 밀리매니아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할 수도 없고 군사분야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취재진의 취재 활동범위는 일반인 수준이었습니다. 빠리에어쇼 참관, 이메일 연락등은 일반인도 할수 있는 일이고..전직 관계자와의 면담도 마찬가지..맥은 짚었다고 보는데..그 맥은 다들 짚는 맥이라서..

  

  

• 소리마을 | 2007-07-09 | 추천 0

  @.@

  

  

• 소리마을 | 2007-07-09 | 추천 0

  저도 혹시나 해서 봤는데 역시나 이더군요....
  뭐 방송작가가 맥은 짚었는데 준비나 능력이 안되었다고 봐야죠...
  뭘모르겠으면 평소에 나처럼 비밀에 들어와 눈팅이라도 열심히 하든지 말이죠..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미국이 F-22를 일본에게 팔것인가? 왜 팔지 않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런 프로 않봐도 다들 개념을 잡고 있는 사항 아니던가요? 특별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런것 볼 시간에 책을 읽는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지..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그리고 내용을 대충봤는데..취재진도 결국 아마추어라는 것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여기있는 사람들 보다 특별히 더 아는것이 있다거나 더 깊은 시각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

  

  

• bedford1 | 2007-07-09 | 추천 0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취재진의 정보 접근성에 한계가 보이더군요. 빠리 에어쇼야 입장료만 내면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곳이고 거기서 뭐 그리 대단한 정보가 나오겠습니까? ..현직 실무자들은 취재진을 상대도 않해주다 보니 정작 핵심에는 취재진이 접근을 못하더군요....

  

  

• 공공으적 | 2007-07-08 | 추천 0

  그래도 미국으로서는 우리나라나 일본에 5세대 전투기 여론몰이는 성공한 셈이니, 이번 일본의 F-22도입설은 확실히 미국이 이득을 많이 봤다고 해야 겠죠.

  

  

• 공공으적 | 2007-07-08 | 추천 0

  그리고 F-35는 개발 협력국들이 여러국가가 얽혀 있어서 라이센스가 쉽지 않을겁니다.
  다들 이전투기개발을 위해 개발비를 지불해 어느정도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 공공으적 | 2007-07-08 | 추천 0

  그러나 좀 불쾌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정책당국자의 입한마디에 여론이 들쭉날쭉 이래야 되니 저래야되니, 심지어는 지금 하고 있는 F-15K도입까지 흔들리는 상황을 보면 참 답답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어차피 F-35나 F-22나 우수한 전투기 이기는 하지만, 당장 급히 서둘러 구입할 기체도 아니기 때문에 차분히 때를 기다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일등병 | 2007-07-08 | 추천 0

  전 f-22나 f-35보다는 오히려 마지막에 세종대왕함을 5척 추가건조한다는말에 더솔깃했는데요? 이거 사실인지..

  

  

• 제4제국총통 | 2007-07-08 | 추천 0

  F-35라이센스는 딸수 있을껍니다. 우리나라, 일본 말고는 미군기체를 그렇게 대량으로 구입할 나라가 없으니까요. 솔직히 KFX개발이 F-35라이센스보다 더 비현실적인 얘기입니다. F-15도입으로 기술을 많이 이전받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F-35를 라이센스나 대량도입하면서 추가 기술도입으로 기술이 어느정도 생길것 같습니다.

  

  

• Scrin | 2007-07-08 | 추천 0

  한국이건 일본이건, F-22는 앞으로도 한동안 어림없을 거고 F-35나 가능한데 라이센스 생산은 어림없을 겁니다. 기술유출을 우려해 수리소도 몇 개 나라로 한정되어 있는 판인데 라이센스 생산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한국이 독자적으로 KFX를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상황이 좀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된다면 F-35를 굳이 도입할 일도 없겠죠 뭐.

  

  

• 만두만두 | 2007-07-08 | 추천 0

  미국이 어렵게 첨단기술로 집약된 F-22를 순순히 내다 팔지는 않을것입니다. 록히든마틴사에홍보담당자인 미공군조종사가 일본과한국은 F-35밖에 없다며 f-22는 살수 없다며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