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서해망둥어 | 2007-07-08 | 추천 0

  72올림픽은 수방사 예하가 아닌데? 72올림픽은 6군단인가요?

  

  

• 안덕래 | 2007-07-07 | 추천 0

  71사단에 관한 전설적 이야기가 있는데... 그 때 1년에 한번 씩 사단 전체가 남양주에서 철원까지 완전 행군으로 왕복을 하곤 했답니다. 사단장에서 이등병까지 말입니다... 방위의 생명이라는 퇴근도 못하고 몇일을 영내 대기하면서 행군 준비를 하고 마침내... 행군의 아침...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한강 다리를 양쪽으로 이열 종대로 멋지게 건너고 있었답니다... 개구리복 입었고 완전 군장에 군기를 휘날리며 행군을 하니 도로의 차들도 멈추고 구경을 하고 연도의 주민들도 박수를 처주는 마치 배달의 기수 같은 상황에 고개를 앞으로 딱 세우고 멋지게 행군을 하던중... 등교하던 71사 사병의 여동생 하나가 버스 안에서 행군하는 오빠를 발견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리 칩니다 ' XX 오빠 ~~ 어제 왜 퇴근 않했어 ???? " ,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 웅성웅성 " 재들 방위야 ?" 한마디에 전 부대원 고개를 획 돌려 한강만 바라보면서... "에이 XX, 새 됬다 ~~~" 하면서 다리를 잽싸게 건넜다네요 ~~~

  

  

• 안덕래 | 2007-07-07 | 추천 0

  제가 57사단 용마 부대에 근무할 때는 위에 보이는 사단들이 모두 방위 사단이었죠... 57사단 신교대에서 훈련 받고 57,71,육사로 배치되어 복무 했습니다. 그때 71사가 속칭 전투방위라서 방위 사단중에 처음으로 위장복 지급 받아 입고, 동대 근무도 없고 그랬던 것으로 압니다... 71사단만 안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신교대 자충으로 뽑혀 들어갔었습니다.

  

  

• 왕립군사학교 | 2007-07-07 | 추천 0

  저는71사 출신인지라...집도 지방기고 하니 동원훈련가도 같은 사단 출신은 1~2년에 1명볼까 말까했었습니다. 비밀에서도 마찬가지구요.ㅋ 백학산 님이 말씀하신대로 60,71은 아직 준장이 사단장입니다.나머지는 수방사 부대로 흡수 되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덕래 | 2007-07-07 | 추천 0

  그러네요 ~~

  

  

• 앵속 | 2007-07-07 | 추천 0

  7일이 빠졌네요..

  

  

• 백학산 | 2007-07-07 | 추천 0

  사단들이 많이 생겼네요! 옛날엔 60훈련단 71훈련단 해서 준장이 부대장으로 훈련단장이라고 불렀죠. 그런데 예하 지단들은 어떻게 됐나요? 509.510 등

  

  

• 4월이야기 | 2007-07-07 | 추천 0

  ㅎㅎ 로맨틱하시네요.. 미리 알았으면 저두 여친한테 써먹는건데..; 죽빵을 날릴려나 ㅋ

  

  

• fatswallow | 2007-07-07 | 추천 0

  ㅎㅎ 저도 생각외로 7이라는 숫자와 연관이 많았네요~
  중고등학교때 번호가 매번 27번이었고, 해군에서도 홀넘버가 7로 시작하고
  게다가 생일이 오늘이라는거 ㅎ(7월 7일 17시에 태어났다네요 고생하신 울 엄니ㅜ.ㅜ)

  

  

• 4.2"박포 | 2007-07-07 | 추천 0

  근데 정작 72사패치는 없네요.ㅠㅠ

  

  

• reopard2 | 2007-07-07 | 추천 0

  허~ 그런 일로 이혼까지? 참으시죠....^^;;;

  

  

• ShePar | 2007-07-07 | 추천 0

  오랜만에 보는 삼각산.....

  

  

• KCX | 2007-07-07 | 추천 0

  결혼하신지 7년 7개월 7시간 7분 7초 되셨었나요? ㅋㅋㅋ

  

  

• 만학도사 | 2007-07-07 | 추천 0

  사전 준비작업과 홍보를 게을리한 님의 책임이 크오~~~ㅎㅎㅎ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