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효순, 미선 사건을 서해교전의 정반대 개념으로 보는 것도 무개념입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집단이 문제이지 그들의 죽음 만큼은 서해교전 전사 못지 않은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자식 잃은 부모에게는 다 똑같은 슬픔입니다. 물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것과 놀러 가다 사고로 죽은 것은 경우가 다르지만 그렇다고 효순, 미선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 운운 하는 집단 또한 무조건 반미를 위해 효순, 미선 사건을 악용하는 집단과 마찬가지의 의미로 문제입니다. 서로 똑같이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습니다.
메탈제트|
2007-07-01 |추천0
제가 밀매질 하매 불만 하나가... <br>
서해교전과 월드컵 거리응원을 정반대의 개념으로 보는 밀매들의 시각입니다. <br>
아니, 우리 국민들이 바보인가요? <br>
오전에 빨갱이 새끼들이 우리 군함에 총질, 대포질을 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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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dkndr | 2007-07-01 | 추천 0
메탈제트 | 2007-07-01 | 추천 0
서해교전과 월드컵 거리응원을 정반대의 개념으로 보는 밀매들의 시각입니다. <br>
아니, 우리 국민들이 바보인가요? <br>
오전에 빨갱이 새끼들이 우리 군함에 총질, 대포질을 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br>
들이 죽어나가고, 군함은 침몰을 했는데... 개념 안잡고 볼따구에 태극기 그리곤 시청앞으 <br>
로 나갔다고 생각하십니까? <br>
잘못된 명령(교전수칙도 일단 명령으로 보시자구요)을 내린 개새끼가 문제지, <br>
그 명령을 몸빵으로 성실히 수행한 우리 해군이나, 우리 대한민국 국군을 철썩같이 믿고 <br>
월드컵 4강이라는 나라의 큰 행사에 일상을 뒤로 미룬채 참가한 국민들이 무슨 문제가 <br>
있다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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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찬바람 불어올 때 월드컵 응원 카피해서 여학생 둘의 죽음을 이용한 개새끼들이 <br>
벌인 촛불잔치와 월드컵 거리응원을 혼동하시는 건 이해가 갑니다만... <br>
근본적으로 정반대의 개념이란 것을 놓친 것 같네요. <br>
내년에 정권 바뀌면... 그 정권은 참수리 357정을 용산에 모셔와야 합니다. <br>
그리고 전투 상황에서 같이 피 흘리며 싸운 자매함 참수리 358정도 이촌 거북선 나루터에 <br>
띄워야 합니다. 밑바닥이 닿는다면 홀수선 아래를 평저선으로 개조하던, <br>
양 옆에 밸러스트 탱크를 용접해서 붙이던... 한강에 참수리 358을 띄워야 합니다. <br>
그리고 매년 6월 29일 상암구장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과 제 2 차 서해해전 승전 기념 <b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열어야 합니다. 월드컵 4강의 공은 누가 뭐래도... <br>
잘못된 명령을 자신의 죽음으로 지켜낸 우리 6용사와 부상 당하신 해군 용사들께 <br>
돌아가야 합니다. 그 분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월드컵 4강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죠. <br>
상암벌에선 6용사를 조국에 바치신 유족들을 제일 상석에 모시고, 대통령, 축구협회 회장, <br>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그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br>
가져야 하겠죠. 그럼 기념 첫 회 대회의 상대국은 터키가 당연하겠네요... <br>
상암벌 앞 한강에선 참수리 358정에 참전용사들이 6위의 영정을 모시고 조포를 쏘며, <br>
슬픈, 그러나 힘 있는 기적을 올려대면 좋겠습니다. <br>
마음 같아선 용산의 357정을 츄레라에 올려 상암구장 주위를 일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br>
데요... 26억 달래는 진상들이 있어서 장담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br>
미해군은 레이싱 팀도 운영하더만요... 우리라고 참수리 358정 이촌 거북선 나루에 띄우 <br>
고 해군 주관의 승전/안보교육장을 운영하지 말란 법 없습니다. <br>
이래도 이 나라 싫다고 떠나신 유족들이 돌아오지 않으실까요? <br>
마음이 무겁습니다. <br>
우리의 선택... 6개월 채 안남았죠? <br>
제가 이민을 가게 될지... 호국영웅의 유족들이 귀국을 하게 될지... <br>
우리 국민들의 <눈물을 마시는 새>가 절실합니다. <br>
우리 국민들도 이젠 실상을 알고... <br>
저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br>
양기사70포병 | 2007-07-01 | 추천 0
reopard2 | 2007-06-30 | 추천 0
reopard2 | 2007-06-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