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공을 꿈꾸는 89년 수험생입니다.

개껌딱지 | 2007-06-29 21:38:56

조회 4150 | 추천 0 | 다운로드 0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

크게 | 작게

프린트

비밀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름날 무더위 잘 보내고 계십니까.
장마기간 동안 사고는 없으셨는지요.

벌써 7월이 다가옵니다. 고3 수험생들은 진로탐색에 열중하는 달 이기도 합니다.

어렷을 적 부터 하늘을 동경해 군 조종사를 꿈꿨으나 몸에 이곳 저곳 상처가 많아 고정익을 포기 하고
회전익 조종사를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BO-105의 매력에 정말 눈을 땔 수가 없었지요.

주변분들의 전망이 없다는 비관적인 말도 많았지만, 제 자신이 헬기를 좋아했고 또 원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군에서 조종준위를 하고 계시거나 하셨던 분, 또는 항공업계에 종사하시는 혹은 종사하셨던 회원 여러분께 감히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예전부터 질문답변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잘 안 보셔서 이렇게 사진 자료실에 올립니다.)

현재 목표는 중사 계급에서 시험을 봐서 조종준위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학을 안 볼 것이라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많이들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래서 대학을 찾아보던 중. 헬기 정비과 와 헬기 조종학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정비과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헬기 조종과는 우리나라 대학 유일의 헬기 조종과라는 것만 알고 있고 주변에서 자주 전망이 좋지 않다고들 하십니다만 전 그곳으로 가야겠다 결심하게 됬습니다. (그렇게 전망이 안좋은 과가 경쟁률이 높을리가 없기에)하지만 헬기 조종과를 나와 군에서 반드시 조종을 할 수 있단 보장 또한 없다는 생각에 전자,정보 통신 관련 학과 또한 찾아보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다가서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진로 문제 때문에 저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는 경험자의 충고를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이렇게 경험 많으신 여러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정말 어떻게 가야 하는겁니까. 많은 관심과 조언, 질타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이미지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FR7505b1.jpg

이전 다음

목록

댓글 [16]

이전 1 다음

로그인 | 회원가입

등록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