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파병연장 절대 지지 !!!

댓글 [34]

루가 | 2007-06-30 | 추천 0

6.25 때 참전한 국가들이 우리한테서 기둥뿌리 하나씩 뽑아갔다면 한국에 뭐가 남았겠습니까?? 우리가 6.25 참전국들에게 해준게 뭐가 있다고.. 우리가 국익을 위해 철군을 주장한다면 세계에서 전쟁날 가능성이 가장 큰 한국에서 제 도끼로 제발 찍는 격입니다.
의자왕 | 2007-06-30 | 추천 0

안덕래 님 파이팅 >> 전 오타 대마왕입니다..
의자왕 | 2007-06-30 | 추천 0

낙망고양이 / Scrin 님들은 잘아시네요..
그런데 왜 반대를 하죠 우리군 몇명 죽는것보다
수십만의 피난민과 수천명이 죽어도 괜찮다는 이야기군요..
너무 무섭네요 국익 국익 경제적 이익? 군대를 땅 따먹으로 보냈나요?
한글을 잘읽으세요.. 평화유지..
우리가 할수있는건 터키와 이라크 쿠르드족 중간에만 있어도 평화가 유지된다면 그걸로
이라크의 미래인 어린이 또는 그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일을 한것입니다..
한시적인든 미국이 이를 이용한것 일지언정.. 전쟁의 아픔에서 세계평화에 앞장설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같은면 일생을 그곳에서 바치겠네요.. 그곳의현실이 과거38선 밑에 미군기지때문에 우리나라가 생존할수 있었던 이유와 무었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모든 장성들이 그랬죠.. 무언가 알고있다는듯 미군기지를 전방에두고 먼저 공격당하면
당근 미국이 개입하여 해결할것이다.. 웃으면서 6일만 버텨라 이런소리를 들을때면
눈물이 났읍니다.. 저런사람들이 장성이라니.. 지금 정치인들과 똑같이 느껴지네요..
특정당을 싫어하지만 그들이 주장했던게 미국을 이용한 자주국방 이었나요.. 그걸아니까
총알바지 되지마라고 빼라는건가요.. 너무 감정적이었군요
경제적으로 접근하자면..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이라크에는 많은 산업에 한국기업들이
있음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요구하고있고요.. 이용할려면 그런거좋잖아요..
전쟁후 처음이 초고의 브랜드 아니가요.. 아무튼 나라도 가서 있고싶네요.. 막쓰는글
죄송합니다만.. 정말 이기적이네요들.. 받으면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걸가고하고 간사람들을 위해서 박수한번이라도 치시죠.. 신문지만 보지마시고..
Scrin | 2007-06-29 | 추천 0

우리가 정말 주변 나라들의 불만(특히 터키)을 어떤 식으로든 씹어버릴 만한 능력이 된다면 쿠르디스탄을 세워주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럴 만한 능력을 가진 나라는 미국 말고는 없을 것 같군요.
Scrin | 2007-06-29 | 추천 0

우리가 돈 뿌려 가며 들어갔지만 막상 얻은 것은 별로 없는 게 현실입니다. 뽑아낼 만한 건 이미 외국 회사들이 다 가져갔고. 막연히 현지 주민들의 호응 어쩌고 하는 건 경제적 이익 그 자체는 아니죠. 이미 너무 깊게 발을 들여놓았기 때문에 당장 철수해라 하기는 좀 뭐하지만, 상황이 악화될 기미가 보인다면 빨리 발을 빼야 할 겁니다.
낙망고양이 | 2007-06-29 | 추천 0

이게 동전의 앞뒷면같은 문제인데, 저곳이 안정돼 있어서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 쿠르드족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인데 지금 잠시 식어있을뿐입니다. 쿠르드족, 터키, 이라크 사이의 문제 발생소지를 늘 안고 있고 있는데, 만에 하나 우리 군 주둔중에 이들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 군이 중재역할을 한다거나 어느 한쪽편에서 싸울걸로 기대하시진 않겠죠? 문제 생기면 우린 서둘러 철수하는게 상책입니다.
낙망고양이 | 2007-06-29 | 추천 0

우리가 침략행위를 한건 아니지만 침략한 미군 따라 들어간건 명백한 사실이죠. 만일 한국전때 북한측 후방지역(50년 여름 기준으로)이라 할수 있는 개성에 폴란드(그냥 예일뿐입니다) 공병부대와 의무부대가 와서 좋은일 했다고 가정합시다. 그 폴란드군은 참 좋은 군대고 가능한 오래 머물러도 좋다는 겁니까?
유니버셜 | 2007-06-29 | 추천 0

연장 찬성입니다. 눈에 보인는 돈만 돈이 아닌거죠, 맨날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가 너무좋아서 무기를 일본한테만주네 일본만 편애 하네 이런말하지말고 미래를 위해 파병결정은 잘한일이고 연장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짜장 | 2007-06-29 | 추천 0

주둔연장은 물론이고 병력을 크게 증강하여 이라크 북부지역 전체를 책임구역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일부의 소외된 사학자들이 밤낮으로 떠드는 환단고기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거 왜 이라크 아르빌 지역이 원래는 단군의 자손이 진출하여 통치한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혹시 필로폰네소스전쟁사를 읽어보셨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서도 역사는 반복하더라는 말처럼, 오늘에 이르러 단군할아버지께서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뜻밖에도, 오늘 새벽에는 YTN에서 주둔연장을 반대한다는 열우당 임종석 의원나으리님의 소식을 전하더군요. 우리같은 민초들의 주장에는 귀를 막는 언론이 날개떨어진 의원나으리님들의 소리는 그대로 보도를 해주는 것을 보면 역시, 국회의원이란 것은 좋은것이여~
NAVY Reserve | 2007-06-29 | 추천 0

저는 한 번 다른 입장에서 파병연장을 지지해 보고 싶군요. 자이툰 부대가 들어갈 때 천명한 것이 제 기억으로는 지역안정 및 봉사활동을 목표로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아는 지인(미군장교)을 통해서 들어도 그쪽 지역에서는 나름대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친구하겠다고 들어온 군대가 (완전히 안정이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느날 그냥 "나, 갈래~!" 하고 철군한다고 가정해 보시죠. 과연 그쪽 주민들이 어떤 느낌을 받을까요..... 저라면 배신감 비슷한 느낌을 받을것도 같은데 말이지요. 산업투자등등에 의한 이익 이런거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인도주의라는 대의명분하에 들어갔다면 그 명분을 잘 지키고 나오는 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malfunction | 2007-06-29 | 추천 0

사실 쿠르드족이 있는 지역의 미군 사망자는 0입니다. 미군이 있다고 해서 저항세력이 들어오는것은 아니죠. 사견으로는 자이툰이 애매모호한 명분의 전쟁의 일부분이지만, 파병으로 인해 후에 미국의 보수파에 대한 보험에 들어놨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쿠르드족이 있는 지역이 이라크에서 가장 안전하고 성장이 큰 지역입니다. 얼마전에는 국제항공사가 정기 취항을 한 지역이 쿠르드족이 있는 지역입니다(Lufthansa로 기억합니다). 이 현실을 바탕으로 만약 한국의 기업들이 사업에 나서면(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가정아래에서) 어느정도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의 기업들이 진출한다면 한국군이 있어야 하죠.
둘째로 현재 에어콘있는 영내에서 지낸다고 하지만 여러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쟁이 끝나면 치안 유지를 해야하는데, 이런 대민 봉사도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어떻게 해햐하는지 경험을 쌓으면 득이겠죠.
백골23 | 2007-06-29 | 추천 0

정치적으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평화유지군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비난은 받겠죠. 그리고 사실 에어콘 나오는 막사에 앉아 있어도 안다치고 오면 더욱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교전 치르고 죽어나가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조씨 | 2007-06-29 | 추천 0

더군다나... PMC 이용을 장려해 이라크에 진출하게 될 한국계 기업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고, 상호협력적인 전후복구, 자원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 한다면, 한국과 이라크 공동의 이익을 위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자립 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을 보유하지 못한 이라크인들에게 모든 것은 맞겨두면 안된다는 것이죠. 적당한 수준의 외부개입은 발전에 필수적입니다. 결코, 군대를 철수하고 이라크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려는 정책을 펴선 안됩니다. 잘사는 선진 강대국 국민의 무관심이 아프리카와 전세계 여러 분쟁지역의 참상을 초래했습니다. 만약, 이라크도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 버린다면, 경제적 실익을 떠나.. 앞으로의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겠지요.
조씨 | 2007-06-29 | 추천 0

개인적으로 자이툰이 주둔을 계속 했으면 합니다. 윤리적 관점으로 볼때도 미국을 도와 침략전쟁?에 동조 했다는 것보다...(더군다나 이 문제도.. 그저 하나의 추측이지요. 한국이 내세운 명분은 이라크 평화유지와 재건이고 행동 역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결코, 강제적인 침략행위는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치안 질서를 안정시키고 수만의 쿠르드인의 목숨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Blood4Blood | 2007-06-29 | 추천 0

역시 중동에서의 평화유지 등의 이유로 계속 주둔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라크 내의 기업 진출을 장려할려면 아무래도 그 기업을 보호해야할 보안업체, 요즘 유행하는 PMC이런 계열 회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직한분 | 2007-06-29 | 추천 0

X아 X렌토 맞네요 내가 좋아 했던 차죠
밤톨이 | 2007-06-29 | 추천 0

찬반을 논한다면 위에 언급한 당면한 평화유지의 책임을 다하고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취지로 우리군이 아르빌에 계속 주둔해야 한다고 봅니다. 거기서 기름좀 뽑는건 부차적인 문제고 인간세상에 그래도 본질적인건 평화가 아니겠습니까.
밤톨이 | 2007-06-29 | 추천 0

아르빌 지역 쿠르드족이 느끼는 불안은 테러위협보단 국경을 접하고 있는 터키가 가장 큰 위협일겁니다. 미국이 지금의 아르빌 지역까지 가지가지 신경을 쓸 처지가 아니고 우리가 그 어느정도 안정된 유휴공백지를 미군대용으로 맡고 있는 셈인데 우리가 떠난다고 하면 미군도 주둔계획에 차질이 불가피 할테고 아르빌같은 치안이 안정된 곳에 상대적으로관심이 소흘해 지는게 뭘 의미하는지 이들도 잘 알겠죠. 터키도 우리와 혈연?? 내지는 맹방국가라고 하기에 우리가 주둔하고 있는 상황에서 쿠르드를 건드리기 상당히 껄끄러운 면을 쿠르드 지도자들이 잘 이용하고 있는데 기름 을 팔아서라도 우리가 남길 바랄겁니다.
뇌린 | 2007-06-29 | 추천 0

경찰차가 기X의 소XX처럼 보입니다.
구데리안 | 2007-06-29 | 추천 0

쿠르드 자치정부가 한국군 남아달라는 것은 한국군이 덕망이 높은 탓도 있겠지만 개인적 의견은 한국군이 떠날 경우 미군이 배치될 것이고 그럴 경우 테러가 증가할 것이 분명하므로 그런 소리를 하는 듯 합니다.
파란바다 | 2007-06-29 | 추천 0

군과 관련 된 내용이긴 합니다. 그러나 매번 문제시 되어오는 '정치적'이야기가 아닌가 싶군요.
충무공 | 2007-06-29 | 추천 0

애당초 어떤 이득을 기대하기 보다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정치적인 의미로 파병한거니만큼, 이정도 햇으면 돌아와도 미국이 뭐라고 하지 않을겁니다.
파란바다 | 2007-06-29 | 추천 0

글쎄... 연장을 더 해야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국내 기업의 이라크 진출? 그 동안 실컷 제한하다가 이제서야 진출할 이유는 무엇이고, 이미 이라크의 석유산업은 다른 나라 기업이 먹어 해치웠잖습니까? 앞으로 더 취할 이득이 있다는 말에 전혀 수긍이 안갑니다. 미군처럼 이라크 치안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 군이 철수 시 발생할 문제가 심각하다면 모를까... 아르빌 지역은 쿠르드족 자치지역이고, 그 동안 우리 군이 아르빌 지역 치안에 큰 비중을 차지해온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더 이상 주둔해야 될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군요.
구데리안 | 2007-06-29 | 추천 0

문제는 한국정부는 소심하기 때문에 이라크에서 산업활동을 벌일 의사가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굳이 그곳에 병력을 둘 이유가 없어보인다는 것이죠. 단순히 자이툰이 있으면 막연히 미래에 어떤 거대한 이익이 있을것이다 이런 생각은 순진한거라고 봅니다.
쿠르드 지역에 석유매장량이 엄청나지만 한국 입장에선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구요. 건설업만해도 다른 중동지역도 공사장이 널려있기 때문에 그런 위험지역에 들어갈려는 업체가 없다는 점이죠. 경제적 실익 그다지 기대되지 않습니다.
정직한분 | 2007-06-29 | 추천 0

디스커스에 한표 끝은 어디..
gesung | 2007-06-29 | 추천 0

보급로가 엄청멀어서 신경쓸 부분 지금이야 소강 상태니 좋지만 전투 상황이면 지금의 무기로 버티기 힘들 겁니다 전차 하나 없이 모든 보급이 미군처럼 원할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으로 사료 됨
꽁군 | 2007-06-29 | 추천 0

괜히 할 일 있어서 전투를 원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네요. 
에어컨 나오는 진지에서 짱박혀 있는게 더 나은 것 아닌가요? 
세금 낭비라... 세금 낭비는 이미 다른 곳에서도 세고 셌습니다. 
이건 세금 차원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군요. 
정말 세금 걱정되시는 분들은 자이툰보다는 
세금 안 내는 사람들을 직접 잡으시는게 어떨가요? 
그 사람들만 세금 내면 자이툰 부대에서 사용되는 돈은 우스울걸요?
ECM | 2007-06-29 | 추천 0

개인적으론 파병도 좋다고 생각하지만..이번 파병기간도 반대쪽의 조건부를 내걸고 승인받은 것이라 하더군요.. 옳고 그르다 보다는 우선은 파병주체에서 그런 약속을 하였으면 당연히 지켜야 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이마저도 대충 넘기고 다시 재연장을 한다면 되려 향후 다른 군 문제에 있어서도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거 아닌지..
씨오투 | 2007-06-29 | 추천 0

단기적으로 보면 1년에 수조원의 국민세금으로 이루어진 국고를 털어 예산을 마련하여 파병을 유지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쟁터에 투자하는 것 만큼 투자 수익이 크게 기대되는 것도 흔치 않습니다. 사건사고 없이 불로소득으로 그러한 이익을 취할수 있다면 더욱 좋은 것이므로 파병부대가 할일 없이 에어콘 바람이나 쐐고 있다면 더 좋은 일이 되겠지요
게릴라다 | 2007-06-28 | 추천 0

솔직히 슈타이너님 의견에 수긍이 갑니다.
이왕 보낼 자이툰이 였다면 유전 하나 확보하거나 아니면 아니 보낸만 못했죠 한마디로 자이툰은 쑈한겁니다. 자이툰이 부끄러운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 자이툰은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다른게 마음에 안들뿐입니다. 이상 술좀들어간 게릴라입니다 부디 우리 자이툰 부대원이 몸성히 귀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