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로봇쟁이 | 2007-06-29 | 추천 0

  비밀에 오면 회원 여러분의 정보력에 매번 감탄을 합니당.

  

  

• uranus21 | 2007-06-29 | 추천 0

  그 부분에 대한 자료수집은 제 능력밖이네요 ^^ 대부분의 추락사고 원인은 기체결함이며, Vertigo, G-Loc, 조종사 과실등의 기타 요인이 있을수 있겠죠. 참고로 아래는 1990년 이후 우리공군의 추락사고 일지입니다.
  
  ▲1994.5.20 = 전북 군산 서쪽 37㎞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공군 F-4E 팬텀기 1대 추락.
  ▲1994.6.10 = 충북 청원군 강외면 야산 정상부근에 공군 F4-E 팬텀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1994.10.19 =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월산마을 인근 상공에서 훈련비행중 이던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F-5B 전투기 2대 충돌해 해상에 추락, 조종사 1명 사 망.
  ▲1995.1.5 = 경남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 금호산 중턱에 훈련비행중이던 공군 5 718부대 소속 T-59 호크 훈련전투기 2대가 충돌해 추락, 조종사 4명 사망.
  ▲1997.4.9 = 공군 제3591 부대 소속 F-5E 전투기 1대가 임무 수행중 계룡산 중 턱에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1997.8.6 = 비행훈련 중이던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경기도 여주 여주전문 대 뒤편 논에 추락, 조종사는 비상탈출.
  ▲1997.9.18 =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도당1리 야산에 훈련 비행중이던 공군 서산 기지 소속 KF-16 전투기 추락, 조종사 비상탈출.
  ▲1998.5.8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물로2리 인근 야산에 공군 곡예 비행팀 블 랙이글 소속 A-37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서로 날개가 부딪히면서 1대가 추락, 조 종사 1명 사망.
  ▲1999.9.14 = 경북 문경시 문경읍 형천1리 속칭 왕의산 중턱에서 공군 F-5E(국 산 제공호)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2000.10.4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진암리 상공에서 훈련비행 중이던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F4-E 팬텀기 추락.
  ▲2001.4.18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인근 야산에서 공군 17전투비행단 소 속 F-4E(팬텀) 전투기 1대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1.6.8 = 경북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뒤편 야산에 훈련 중이던 공군 제19전 투비행단 소속 F-16 P/B(피스브릿지)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비상탈출.
  ▲2001.10.5 = 강원도 영월 필승사격장내에서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F-4E(팬 텀) 전투기 1대가 공대지 전술폭격 훈련중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2002.2.26 = 충남 서산시 고북면 정자리 A지구 농장 논에 비행훈련 중이던 공 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
  ▲2002.9.18 = 경북 상주시 사벌면 상덕가리 야산 중턱에 공군 F-16D 전투기 1 대 추락,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
  ▲2002.10.4 = 전북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자양중학교 앞 논에 공군 F4 팬텀기 1대가 추락,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탈출.
  ▲2003.5.13 = 경북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에서 제16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 기 1대가 비닐하우스로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2003.9.19 =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가 훈련임무 도중 충북 영동지역 산악에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2004.3.11 =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가 서해상에서 충돌, 조종사 2명 사망.
  ▲2005.7.13 = 공군 제10비행단 및 제17비행단 소속 F-5F(제공호), F-4E(팬텀) 서해와 남해에서 잇따라 추락, 조종사 4명 사망.
  ▲2006.1.27 =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F-16C 전투기 1대가 충주에서 추락, 조종사 1명 추락직전 탈출.
  ▲2006.5.5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A-37 전투기 1대 수원비행장서 곡예비행중 추락, 조종사 1명 사망.
  ▲2006.6.9 = 공군 제 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1대 동해상에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2007.2.13 = 공군 제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C 전투기 1대 서해상에 추락, 조종사 1명 사출
  
  

  

  

• 이성계 | 2007-06-28 | 추천 0

  버드 스트라이크로 우리군이 추락한적은 몇번인지?

  

  

• 4.2"박포 | 2007-06-28 | 추천 0

  그나저나 또 이상한 광고 댓글 어떤시키야!!

  

  

• 4.2"박포 | 2007-06-28 | 추천 0

  저도 이젝션 시 발생하는 연기라고 봅니다. 옆사진에서 거리가 좀 떨어져 있지만 사실 전투기가 가기는 1초정도면 갈수있는 거리입니다.

  

  

• bohemian | 2007-06-28 | 추천 0

  제 생각에도 bail out시 조종석에 설치된 로켓 추진체의 흔적 같습니다만---.

  

  

• slperman | 2007-06-28 | 추천 0

  enos님 과 같은생각.. 조종사들이 하늘에 있는걸로 봐선 버드스트라이크 이상 발견 후 가망없음 판단으로 탈출을 시도하는것으로 생각 되네요.. 설마 새랑 충돌과 동시에 탈출을 하지는 안았겠죠..ㅡㅡ; 반응속도도 그렇고.. 아님 새와 충돌함과 동시에 이젝션이 작동했을라나??ㅡ,.ㅡ

  

  

• enos | 2007-06-28 | 추천 0

  음.. 글쎄요. 저는 엔진에서 나온 연기보단 이젝션때 발생한 연기로 보여집니다.
  우선 연기의 모양이 점 형태라는 것입니다. 엔진손상으로 인한 연기라면 좀더 길게 선모양으로 연결되지 않았을까요?그리고 만약 저 연기가 조류에 의한것이라면 조류의 충돌과 거의 동시에 조종사들이 이젝션을 했다는 말인데 기체이상을 감지했더라도 아무런 조치도 안해보고 바로 탈출을 했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김니다.

  

  

• 찢어진 워커 | 2007-06-28 | 추천 0

  음...새가 그렇게 무서운 가보죠?<BR>그러면 우리 "싸이"군도 공군 전투비행단으로 보내 적 전투기 때려잡는???..

  

  

• 푸다닥 | 2007-06-28 | 추천 0

  고속으로 흡입하고 압축하여 연료를 연소시키면서 개스를 분출시켜 얻는 힘 (뉴튼 할배의 도움으로)으로 추진하는 터보팬들은 새들이 엔진으로 들어가면 엔진 파손때에 공기와 연료가 연소되어야 하는데, 불완전된 연소가 만들어 지게 되어 비정상적인 비연소 개스가 되어 버립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경우가 그 경우에 해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br>

  

  

• 흰꼬리수리 | 2007-06-28 | 추천 0

  기체의 엔진손상에서 오는 연기와 새의 잔해인 깃털들 같습니다. 요즘 여객기용 터보팬은 직경이 점점 커지고 흡입하는 공기량도 많아져 새들의 출돌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일정무게의 새들과 충돌하더라도 출력을 완전히 상실하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합니다만 한계는 아직 존재하겠죠.

  

  

• ECM | 2007-06-28 | 추천 0

  그런데 기체 뒤쪽에 무수한 파편조각과 누런연막은 뭔가요?...케노피가 스스로 파괴되면서 나온 부산물인가요?..아니면 버드스트라이크로인한 기체의 손상흔적인가요?

  

  

• 펜리스펜릴 | 2007-06-28 | 추천 0

  새~~~~~~~~~~~~~~~~~~~~~~~~사진상으로도 엄청난 파괴력이 느껴지는 군요....쩝...

  

  

• KCX | 2007-06-28 | 추천 0

  스텔스기조차도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는 무서운 생물학적 무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