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나라를위해이한몸 | 2007-06-25 | 추천 0

  브루스 커밍스책이 한국전쟁 관련 해설이 미흡한 부분이 많았고 한국인이 직접 연구해서 출판한 책이 그동안 거의 없었습니다. 이에 분개한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고대 정외과 출신 현 연세대 교수님으로 재직중이신분이 직접 3만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수집 직접 미국과 한국을 오가시면서 연구해서 내놓으신 책이 있습니다. 지금 책이름과 출판년도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요 알아보고 올리겠습니다.

  

  

• 윤형진 | 2007-06-25 | 추천 0

  브루스 커밍스씨의 책도 좋은 책입니다. 다만 어느 한 책만 너무 읽어 보시고 심취하시지는 마시구요.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서적을 읽어 보시고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하시면 좋은 결론을 얻으실 겁니다.<br>
  조씨님 말대로 전쟁은 복잡하죠.<br>
  2차대전중 소련침공에 대해서도 아직도 예방공격논리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코스모스 | 2007-06-25 | 추천 0

  주체적으로 우리끼리 통일을 하려면 책도 우리끼리 우리꺼를 읽어야지 외국인이 쓴것을 읽어서야 되겠습니까? 고조 만경대에 좋은글 많으니 추천 드립니다. 자주총화시간에 자아비판을 해야될 일입니다. 고조 고롬.

  

  

• 조씨 | 2007-06-25 | 추천 0

  더군다나 전쟁에는 진실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이 전쟁입니다. 그리고.. 전쟁은 한가지 목적으로 일어나지 않기도 합니다. 하나의 전쟁에 여러가지 목적이 존재할 수도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전쟁의 진실은 보려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어떤 것으로든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쟁같은 거대하고 복잡한 상황은 이를 판단하려는 사람의 어떠한 주장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운 근거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조씨 | 2007-06-25 | 추천 0

  전쟁의 진실이라기 보다는 전쟁을 이해하는 또 다른 하나의 '견해'일 뿐이지요. 이미 수십년도 지난 전쟁 더군다나 냉전이라는 상황에서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은폐되고 조작되며 흩어진 채로(혹은 손실되거나..) 존재할 텐데... 강력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에서 대대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지 않는 이상.. 진실을 알기는 힘들겠지요.

  

  

• alfa156 | 2007-06-25 | 추천 0

  브루스 커밍스 아직도 읽는 사람이 있군요.....

  

  

• 맥리 | 2007-06-25 | 추천 0

  順倉合님은 배보다 배꼽에 더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글 제목 바꾸시길 권고 합니다.
  나이 지긋하신 윗분들이 보시면 눈쌀 찌푸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