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저도 한 말씀 드려도 될런지요?


산에도 다녀 오고, 텃 밭에도 들리다 보니 한 잔 하게 되었습니다만,
어제 오늘 일 보면서 제 느낌 한마디 적으려 합니다.


며칠 전 밍키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3회 육군 토론회가 있는데, 참석이 가능하신지요? 하는 전화였습니다.
1회 ( 헬기 타고 GOP 날아간 토론회 ) 는 참석 못하고, 2회에 참석했습니다.
제 느낌은 육군도 무엇을 고민하려 한다는, 그런데 무엇을 고민 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민간인에게 맡긴다....
그런데, 그 민간인이 소대장도 모르면 이병에게 물어야 한다는 , 제 밥그릇 걸려도
그런 발언할지 모르지만..
그 다음은 북한 인권에 대한 자료는 없어 언급을 못하겠다는 인권위원회에서
방귀께나나 뀌던 인사가 나와서 군대, 병사의 인권에 대해서 장황히 늘어 놓았습니다.
Martial law... 계엄령하에서도 인권, 특히 개개 병사의 병사의 인권을 존중해 주던가요?


(오늘이 솜므 전투를 위한 포격 시작일 입니다..
영국군의 선공으로 시작된 저 전투는 30kg의 군장을 맨 병사가 나란히 진격하여,
공격 당일 영국군에서 6만의 전상자를 낸 전투 입니다. )

기타 여러 부분에 걸려서 다음에는 참석안한다는 게 대세였습니다.
( 비밀 회원에 한정 합니다.)


밍키님 글 점심 먹으면서 처음 읽은 느낌은 육군 토론회에 강조된 글 이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헬기나 군 수송기 없으니 참석율이 낮았지 않았겠습니까?
어디는 항공기가 동원된다고 공지했는데...
말씀대로 밀매니아 초심 ( 주머니 돈 생각안하고 , 붙여 만 주기를 바라던 ) 으로
돌아가자는 말씀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세상에 취미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살상 무기를 만들고, 복제하고
거기에 열을 다한다는 게 조금은 세상에 받아들여 지기 힘든 취미 아니겠는지요?



신인균님은 부산에 있는 3함대에게서 언질 받으셨고,
밍키님은 서울에서 국방부 상대로 일을 추진하셨고요...

회사도 그렇지만 , 방계 ( 3함대 ) 톱이 지시한 일이
메인의 톱에 도달해서 메인 이벤트 중의 일정이 되기에는
물론 조금 시간이 걸리 겠지요...


밍키님은 서울에서 일을 추진하셨으니 지방의 일은 모르셨으리라 봅니다.


물론 파코를 지정한 문단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 우리에겐 이러 저러한 참석 추진 배경이 있어요...
우리는 약속 받은 게 있으니 그 글 삭제하세요...



이런 수준 이었다면 지금 이 상황 까지 왔을런지요?
혹, 삭제 나 사과, 시정을 요구한다는 말씀들이
지금까지 양 싸이트의 축적된 앙금을 깔고, 비밀을 깔 수 있는
돌파구 나 주화력 집중점 이다, 하여 강하게 밀지는 않으셨는지요?


( 축적된 앙금의 발생 과 현재, 미래를 저는 모릅니다만,
부부, 자식, 부모 지간에도 갈등이 양산되는 인간 세상에서
언뜻 보아서는 비슷한 칼라의 두 싸이트가 얼마나 많은 앙금이
쌓였을까요?
게다가 두 싸이트를 넘 돌며 이용해 먹는 인사도 분명히 있었을 것 입니다. )



저는 박찬준님 , 다부셔님 과 통화했습니다.
돌이켜 보니 두분을 만나 여기까지 온게 5년 이군요...
나이 50 먹은 사람이 5년여를 계속 만났으면
인간에 대한 신뢰는 있는 것 아닐까요?

어제, 오늘 비밀 ( 삭제되기 전에 ) 과 파코의 글을 모두 읽었습니다.
찌질스러운 분들의 글도 참 많더군요.
비밀은 이미 찌질이들의 폭탄 맞았지만...
몇 몇 분들이 직접 회동, 대화로 이 소동을 잠재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대방에게 똥칠을 하려면 우선 자기 손에 똥칠을 해야 하는 법이니까요...



( 죄송하지만, 댓글 남기실 때 혹, 양 싸이트 모두 활동하는 분 이시면
비밀에서는 닉을 쓰지만 파코에서 쓰는 본명을 쓰시던데 닉과 본명을
병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 롬멜 원수, 바람의 아들, 프리덤X 님은 꼭 부탁드립니다.
또, 은인자중 눈팅 3,4년 이지만 분기탱천의 열혈회원님도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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