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북진통일 | 2007-06-24 | 추천 0

  당시 러시아군은 스탈린의 악명높은 대숙청을 치른 후라서 군대에 유능한 고급장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심지어 어제의 중대장이 갑자기 사단장이 되는 경우까지 있었지요. 말그대로 생초짜의 초급장교들이 갑자기 사단,군단을 지휘하다보니 졸렬한 작전과 막대한 희생의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희생이 헛되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전차부대과 포병대 공군이 정교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현대전의 기초를 익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필란드의 항복을 받아내고 상당한 영토와 함께 그 지역의 질좋은 철광석을 비롯한 지하자원을 수탈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게 됩니다.

  

  

• 유성11 | 2007-06-24 | 추천 0

  저돌적인 전쟁이라. 공산혁명이 인류최초로 러시아에서 일어난 것도 러시아의 추운 날씨에 있어 힘든 노동에 대한 계급적 착취가 강했기 때문이었겠죠.
  따라서 광할환 영토에 다양한 인종 그리고 정복과 통치에 대한 강한 집념이 있는 국가라는 점은 절대 러시아의 역사에서 부인할 수 없는 특징입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유럽인들의 전통적인 두려움에서 현재까지 선입견이 많이 개입되어 있다고 봅니다.

  

  

• 내사랑 메딕~ | 2007-06-23 | 추천 0

  그건 아시아인들은 미계하고 무식한 인종이라고 주장하였던 독일학자들 이야깁니다. 혈액형별 특징도 마찮가지고...

  

  

• 만유인력 | 2007-06-23 | 추천 0

  그런이유로,,,서구유럽인들이 러시아인들과 경계(차이)를 두는 이유이면서 ,,무시하고,차별 해왔죠.

  

  

• 만유인력 | 2007-06-23 | 추천 0

  지금의 러시아인들은 기마 & 유목민족인 타타르인들의 지배를 받아온 관계로 서구 유럽인들과는 피가 달라(유전학) 무모하면서도,저돌적인 전쟁을 좋아 했습니다.

  

  

• 김정식 | 2007-06-23 | 추천 0

  곰돌이가 신경쓰이는건 저뿐인가요;;

  

  

• 유성11 | 2007-06-23 | 추천 0

  핀란드군 당시에는 독일군식 제복을 채용했지요.

  

  

• 발칙한상상 | 2007-06-23 | 추천 0

  미국 같은 경우는 좀 죽을 것 같으면.. 일단 후퇴후 무조건 air suport를 받죠.

  

  

• 발칙한상상 | 2007-06-23 | 추천 0

  소련의 전략 때문에 그렇습니다. 개인 사병에 생명 경시가 강하죠. 좀 죽더라도 밀어부치는 작전을 펼칩니다.

  

  

• 대갈장군님 | 2007-06-23 | 추천 0

  뭐 대략 2차대전때도 그렇고...아프가니스탄에서도 그렇고...좀 많이 죽어 나가죠..

  

  

• 전차마니아 | 2007-06-23 | 추천 0

  이때 소련군이 얼마나 허울뿐인 군대라는것을 보여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