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아돌프히틀러 | 2007-06-24 | 추천 0

  1950년대 그뗴에는 저기에 서로싸웟긴하지만 그래도 아름답네요 저길보는순간 중국놈들이 인해전술을 해오는장면을 상상햇다는 ....

  

  

• M60사수 | 2007-06-24 | 추천 0

  10년 전이시면 단결초소님은 제 선배님이신거 같네요... 전 칠성전망대에서 96년에 근무했는데 전기 잘 들어오던데요... 그해 여름 장마가 심해서 철책 넘어가서 전기 끊긴거 말고는 저기 잘~~ 들어왔어요.... 장마 땜에 다 쓸려가서 한 보름 전기 안들어왔는데..정말 무서웠습니다. 앞이 깜깜.....

  

  

• 단결초소 | 2007-06-24 | 추천 0

  7사단 5연대 전역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옆사단에서 전기 끌어다 쓰는 관계로 휴전선은 항시 까만 밤이였습니다 특히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5연대 전체가 정전!!특히 토요일,일요일 비오면 정말 미치도록 싫었는데 왜냐??정전되면 선임병들으ㅣ 갈굼이 시작!! 벌써10년이 훌쩍 흘렀네~~

  

  

• 불사조 | 2007-06-24 | 추천 0

  그래도 저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모양이더군요 여러가지 사정을 감안하여 조도와 사용시간을 조정했으리라 생각됩니다. 6사단 철책선에 본 야경은 지금까지 본 야경과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갑자기 불이 팍 ~ 켜지는데... 아 ~ 좋았습니다. ^___^

  

  

• hvdc180 | 2007-06-24 | 추천 0

  히히 별로님 감사드립니다 웆자고 드린 말씀을 역쉬 유머러스하게 받아 주시는 님의 센스에 감사드립니다
  한 말씀 더드리자면 군에서 쓰는 전기요금의 단가는 아마도 전세계에서 제일 쌀 겁니다 ㅎㅎㅎㅎ(이상 한전 입니다)

  

  

• 별로 | 2007-06-24 | 추천 0

  하하... hvdc180님 맞습니다. 전기요금을 물어본거였읍니다.

  

  

• 충성백두인 | 2007-06-24 | 추천 0

  예전에 입대해서 신교대 야간행군때가 생각나네요... 산등성이 GOP의 밝은 불빛따라 걸을때...ㅋㅋㅋ 분단의 아픔도 잊고, 얼마나 멋있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던지...ㅋㅋㅋ

  

  

• hvdc180 | 2007-06-24 | 추천 0

  별로님 전기요금으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전기요금명세서에 보시면 전기세라고 하는 칸이 없습니다
  전화는 있지만 ......(이상 한전에서 알려드립니다., 읒자고 알려드립니다 ㅎㅎㅎ._
  그리고 보관상주의님 한씀드리자며 27KV는 아니고 공식적으로 22.9KV입니다(이게 공식적이라서 , 죄송)
  사진은 93년 통신지원 훈련 갔을때보단 훨 훤하네요.........ㅎㅎㅎ(전차마니아님 항상님의 사진 및 글들을 심독하고 있는 눈팅입니다)

  

  

• 보관상주의 | 2007-06-23 | 추천 0

  별로님/ 전기 세기는 27KV정도.. 제가 근무한 곳(91-93년) 155마일에 걸쳐 저런 광량을 유지하기가 .....쉽지가 않죠.... 가끔 퓨즈가 나가곤 하고.. 그때마다.... 불려나가곤 ....제가 근무했던 고X산 그부근... 그 쪽으로는 전역하고 오줌누기도 싫었지만......지금도 누군가 저 조명아래 근무를 서고계신 그 후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내 동기와
  형님같던 선임하사를 다시는 못보게 한 그 철책이 이제는 그립습니다.... 술 한잔 한긴 했나벼.....

  

  

• FD3S | 2007-06-23 | 추천 0

  저기 참 멋지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 하늘에 쭉 철책으로 이어진 불들을 보면 아름답기도 합니다. 백골 옆에 있었는데... 탄약관리관하고 순찰돌 던 생각이 나는군요.

  

  

• 백골인사계 | 2007-06-23 | 추천 0

  제가 있었던 곳 근처네요....사진의 장소가 3사단쪽이라면 대충은 알것같네요~~gop가
  참 편했는데 제가 주특기가 90M라서 야간 근무는 서지 않았지만 훈련도 없고 생명수당도
  나오고 해서 월급도 꽤 많았었던~~부식도 잘나오고~~ㅋㅋㅋ 처음 자대 받치받고 소대로
  가서 첫날 밤에 대남방송 듣고 왠지 섬득한~~시간 좀 지나니깐 재밌던데..이제는 방송을
  않해서 조용하죠~~~

  

  

• 별로 | 2007-06-23 | 추천 0

  저거 밝히는 전기세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는 분?

  

  

• 다부셔 | 2007-06-23 | 추천 0

  사실 장소가 살벌해서 그렇치 밤하늘엔 별들이 엄청 반짝이고 철책의 밝은 등은 얌전히 줄서서 갈대밭을 밝히고, 대북방송은 한가한 생각이 나게끔 고요한 음악을 틀어주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었던.....ㅡ.ㅡ;; 잠시나마 절로 고향생각 나고 내 인생에 대해 차분히 사색할 수 있게 해주었던 그 시절~~^^ 아~으...... @@

  

  

• 만사마 | 2007-06-23 | 추천 0

  사실은 저것보다 아주 훨씬 더 환상적이고 이국적이지요???
  총성이 울리기 전까지는 참으로 아름답고 낮선 풍경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