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용병천국 | 2007-06-13 | 추천 0

  그러나, 스위스는 양산형 자동차 생산이 없는 나라다보니 디자인이나 세세한
  편의성, 그리고 조립정밀도는 다소 떨어지는듯 보이네요. 아무리 군용이지만
  우리나라의 일반기계 콘트롤박스를 연상케하는 철판절곡공법의 계기판등은
  소량생산차의 한계로 보입니다.

  

  

• dkndr | 2007-06-13 | 추천 0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저강도 분쟁이나 강행 정찰보다는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적인 기갑전을 상정하기 때문에 저런 형태의 장갑 강화형 고기동차량은 사실 애매한 위치에 속합니다. 어차피 본격적인 보병장갑차보다는 병력 수송이나 화력, 방어력이 약하고 그에 비해 개발비 및 획득 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어 대량 구입하기에는 화력 및 기갑전력 강화에 주력하는 한국군 사상에서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K-131 및 K-311 계열을 대체 대량 도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해외파병용으로 소량 구매해서 운용하는 것은 고려해봄직 합니다만 이럴 경우 굳이 국내 개발할 경우 개발비만 많이 들겠지요. 우리나라에 기술이 없거나 돈이 없어서 못만드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까지 국방비가 남아돌지 않기에 안만드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럽처럼 저강도 분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을 경우라면 NIFV보다는 장갑강화형 고기동차량 도입에 노력하겠지요. 그런데 그나마도 최근 IED등의 위협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본격적인 MRAP의 도입이 더욱 절실합니다. 미국도 최근 들어서는 MRAP 차량의 개발이나 도입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해외파병용으로도 차라리 장갑강화형 고기동차량보다는 바라쿠다가 더 낫구요.

  

  

• 격렬비열도 | 2007-06-13 | 추천 0

  좋아 보이네요~ 험비보다 낫네요~ 헐~우리나라도 100대 이하로 구매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기본 수요가 몇 천대에 육박할듯... 레토나가 가격대비 성능 짱입니다!!ㅎㅎ 어차피 부비트랩이나 기습에 약하긴 똑같죠~ 탱크가 아닌이상~ㅋ 돈이 남아돈다면야 얼마든지 만들던 사서쓰던 해도 좋겠지만... 울나라 국방예산으론 사치품이죠!!^^
  

  

  

• 달쏭이아빠 | 2007-06-13 | 추천 0

  많은 분들이 고기동 차량 언급하시는데 실제 단순 야지 기동력만 놓고 보면 저런 차량들이나 군용레토나 민수용 갤로퍼등 차량 별 차이 없습니다. 수치는 모르겠고 실제 야전 운용에서는 그렇다는 겁니다. 민수용갤로퍼 통신차량도 실제 전술환경에선 레토나와 전혀 다를바 없더군요. 레토나 나쁘다해고 구형 K131 보다 기동력 낫고요. 문제는 기동성이 아닌 차량 패키지 자체의 야전적합성(전술성)이 좀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단순 기동력은 오히려 락커가 달린 디스커버리가 나을 수 있죠. 방호능력/확장성/야지수송능력 등 기타 특성을 험비형 차량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고요. 단지 좁은 산길 빨리빨리 돌아다니기엔 레토나 만한 차량도 없습니다. 다만 이것도 과하게 가격이 비싼데 기아에서 잔머리좀 굴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민수용 차량이 당시 천만원 정도였는데(세전 기본모델), 아무 옵션없는 군용 레토나가 소프트탑과 전자기교란 보호장치 탑재하고 1900만원 대로 올라버렸죠. 솔직히 야전에서는 민수용 하드탑모델을 그래도 보내주는 것을 더 좋아할 겁니다. 실제 전술운용능력은 동일할테고 코스트도 상당히 다운될 텐데... 하긴 군수용은 개발비를 다 포함시켰고 민수용은 생각하지 않았을 테니 그부분에서도 단가 차이를 이해할 수있긴 하지만 좀 많이 비싸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자기파 보호장치의 경우 레토나를 제외한 어느 군용차량에도 장착되지 않은 부분이기에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을텐데 왜 달았나 하는 생각..

  

  

• 똘스 | 2007-06-13 | 추천 0

  필요시 & 파병시 사서 쓰는게 접합합니다.

  

  

• 똘스 | 2007-06-13 | 추천 0

  차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문제입니다. H사에서 차량을 개발하면서 개발비는 생산대수로 나누어서 가격을 책정합니다. 따라서 보통 5-10만대를 기준으로 개발비를 나누는데
  개발비는 5천억정도 5천억/10만 << 5천억/1천 차이가 많죠.. 못만드는게 아니라 필요성 및 돈이 없는겁니다. 레토나 민수용과 군용의 Requirment 다릅니다.
  우리가 파병나가면 고기동 장갑차량이 필요합니다. 우리지형 및 현실에서는 부접합합니다. NIF가 접합하죠..
  

  

  

• 넉넉한저녁 | 2007-06-13 | 추천 0

  정말 단단해 보입니다. 한국지형에 맞는 차량이 저런 형태로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 LUMINOX | 2007-06-13 | 추천 0

  그리고 요즘 니패드 대부분 보급되서 무릎은 상관없지않을까요..

  

  

• LUMINOX | 2007-06-13 | 추천 0

  4륜구동이라해도 험로주파나 등판능력에서 차이를 보이기때문에 이래저래 H1은 고기동차량중에선 희대의 최고의차량이 아닌가싶습니다.

  

  

• broadpek | 2007-06-13 | 추천 0

  궁금해서 그러는데 고기동차량 ...하는데 그게 정확히 뭐지요? 사륜구동이면 다 고기동차량 아닌가요? 궤도차량도 뻘에서 못 나오는 판인데. 뭐 특별히 다른기능이 있어서 고기동차량...이라고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 너굴마왕 | 2007-06-12 | 추천 0

  레토나도 부족하다니깐요..

  

  

• 하늘사람 | 2007-06-12 | 추천 0

  험비가 기름 먹는 하마로 알고 있는데요.. 그걸 중고 사서 운용가능할까요?;;

  

  

• v포야v | 2007-06-12 | 추천 0

  전 한국이 군인차량 다운 차량 없이 민수용차량 적당히 색만 바꿔 칠한 듯한 군용차들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비싸다면 중고 험비를 미국으로 부터 저가에 구입해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면 또 한국은 험비다닐 만한 도로가 없다고 그러겠죠.. 탱크와 장갑차, 대형 버스가 다닐 도로는 있어도 말이죠.

  

  

• eoplanet | 2007-06-12 | 추천 0

  결론은 레토나 보다 비싸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고기동차량 탈만큼 여유롭지 못합니다 험비차값이랑 레토나 차값 비교하면 엄청납니다 하물며 유럽의 고기동차량도 마찬가지죠 좋은건 아는데 고기동 차량을 만들고 배치할 돈이 없다는게 맞을겁니다

  

  

• 우리아가아빠 | 2007-06-12 | 추천 0

  레토나는 우리나라 지형에 맞지 않을뿐더러 위에 차량들과 비교하면 야지주행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 Scrin | 2007-06-12 | 추천 0

  개발 못하는 게 아니라,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거죠. 하긴 차륜형 장갑차를 잔뜩 도입한다는데 저런 물건은 오히려 어중간할 수도.

  

  

• 씨오투 | 2007-06-12 | 추천 0

  앞유리 좌우 분할하는게 좋지 않나 ...?

  

  

• 우리아가아빠 | 2007-06-12 | 추천 0

  우리나라는 왜 이런 장비 개발생산못하고 레토나에 올인할까요?

  

  

• DOM | 2007-06-12 | 추천 0

  앞좌석이나, 뒷좌석이나 잘못하면 촛대뼈 부상입게 생겼습니다... 앞/뒷좌석 사이에 있는건 보강 프레임 같은데... 운전석 불편해 보입니다... 야지에서 덜커덩 거리면 뒷좌석에 있는사람은 무릎에 피 철철 흘리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