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만년하사 | 2007-06-12 | 추천 0

  기능성과 가격의 적정성도 그닥 좋지 않은 경우가 많죠. 군대 납품 되는 물품들 의외로 가격 싸지 않더군요. 동급의 사제 물품과 비교해보면... 일례료 군납 삼각 팬티 간부피복소 단가가 대략 3000원선인데, 사제 면팬티도 그정도면 삽니다. 어디 노점상거 말고 BYC나 TRY 같은대 가서 제일 저렴한 제품사면... 군납이 그 사제 제일 저렴한 제품보다 기능성이 좋다곤 하기 힘들죠... 디자인은 뭐 둘다 비슷합니다만..

  

  

• dkndr | 2007-06-12 | 추천 0

  외국 체육복도 칙칙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민간인 기준으로는 디자인도 그다지 세련되지는 않구요. 그보다는 가격 대비 품질, 즉 기능성과 가격의 적정성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만년하사 | 2007-06-12 | 추천 0

  생각맨님의 의견에 백만스물넷표~~~ 전투복 상의 빼입는게 전술적으로 효과가 탁월하다는것을 이미 월남전을 통해 알고는 있었으나 장군님들 사고에 건방져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채택 되는데 20년 넘게 걸렸습니다. 굳이 바꿀 필요 없는 건 고수하더라도, 필요할때는 과감히 바꿔야 하는데 그것이 그 높으신 몇몇분의 비논리적인 개인적 취향으로 묵살되는 현실이 참 암울하죠... 그러면서도 항상 "군 내의 혁신"을 강조하는걸 보면, 참 어처구니 없을 따름입니다.

  

  

• 생각맨 | 2007-06-12 | 추천 0

  대개의 공산품을 외국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 않게 만든지는 오래되었습니다...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것을 안지도 오래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직된 공직사회는 변하지 않는 다는것과 군납은 여전히 구멍이라는 것은 더욱 굳은 진실입니다.
  

  

  

• 가난한 재벌 | 2007-06-12 | 추천 0

  우리나라 것도 크게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다만 몇가지 보완할 점들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 구동기 | 2007-06-12 | 추천 0

  이탈리아 패션감각이 띄어나군요.

  

  

• Gud | 2007-06-12 | 추천 0

  그림파일로 있던 가격표에선 동 활동복이 29,887원이었습니다.

  

  

• 백골23 | 2007-06-12 | 추천 0

  게다가 반팔티 등에는 크게 A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육군이라는 뜻이죠. 게다가 라이트로 비추면 반사까지 됩니다. 현실적인 개량이 아쉽습니다.

  

  

• 백골23 | 2007-06-12 | 추천 0

  미군 체육복은 철저히 현실적이고 실용적 입니다. 가격보다는 재질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나라 활동복은 모르겠으나 미군의 그것은 일단 모든 옷에 반사프린팅이 되어있어서 시인성이 뛰어나고 특히 속건조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땀이 쉽게 마르고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