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공개]일제 강제 징용 사진 60년 만에 ‘햇빛’ ~~~ [역사민족歷史民族 ]

만학도사 | 2007-06-11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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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온 사진들인데요...못보신 분을 위하여 올립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나올지도...




 













일제 강제 징용 사진 60년 만에 ‘햇빛’





광복절 맞아 당시 상황 전하는 50여 장 최초 공개



◇ 남양군도로 이동 중 덕수궁 인근에서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 ⓒ 끼뉴스


 8.15 광복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기도가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을 징용했던 내용을 생생히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60여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들은 일제강점 때 군인, 노무자 등으로 강제 동원돼 노역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들 사진들은 만주, 일본 본토, 북해도, 남양군도(필리핀, 뉴기니아 등), 사할린 등에 징용된 당시 상황들이 촬영된 사진들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만주사변(1931년) 이후부터 태평양전쟁에 이르는 시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돼 군인, 군속,노무자 등으로 생활했던 사람들이 60여년 간 소중히 보관하던 사진들로 당시 노역 상황과 훈련 모습, 덕수궁 등 옛 모습들을 생생히 전해주는 사진이다.


 


 수원대 사학과 박환 교수는 11일 “지금까지 막연하게 강제동원에 관한 언급밖에 없었다”면서 “공개된 사진들은 강제동원 가기 전 환송 장면,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 현지 도착 후 단체 사진, 군인·광부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상을 보여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박교수는 이어 “단체사진 등을 통해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많은 피해사례를 밝힐 수 있는 구체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경기도 역사규명팀 김차영씨는 “이번에 공개되는 사진을 통해 강제 동원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독도문제, 역사왜곡 등 경기도민에게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순회 전시회 등을 기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징용 전 마을에서 환송식 모습. 일제가 화려한 환송식을 통해 징용을 유도했음을 보여준다. ⓒ 끼뉴스



◇ 만주 훈련소(제13053부대원) 아침 조회 장면 ⓒ 끼뉴스



◇ 남양군도로 이동하기 전 신사 참배하는 모습 ⓒ 끼뉴스



◇ 현 육군사관학교 인근 태릉훈련소에서 훈련받는 모습. ⓒ 끼뉴스



◇ 훈련소에서 목총으로 훈련받는 모습. ⓒ 끼뉴스



◇ 남양군도에서 부대 건설을 위해 철로를 놓는 등 토목공사를 하는 장면 ⓒ 끼뉴스



◇ 일본 1902부대 포대 진지에서 근무하는 모습 ⓒ 끼뉴스



◇ 일본 북해도에서 중국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 당시 중국인들도 만주 등지에서 징용되었다. ⓒ 끼뉴스



 ◇ 일본 후쿠오카현 광업소에서 채탄 작업을 위해 막장으로 들어가기 전 촬영한 모습 ⓒ 끼뉴스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①






징병 전 마을 친구들과 촬영 장면 ⓒ 끼뉴스



징용 전 마을에서 환송식 모습. 일제가 화려한 환송식을 통해 징용을 유도했음을 보여준다. ⓒ 끼뉴스



‘무운장구’를 빌면서 같은 마을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모습 ⓒ 끼뉴스



면사무소 앞에서 지역유지와 함께 징병 환송식 모습 ⓒ 끼뉴스



강제징용 떠나기 직전 촬영한 가족 사진 ⓒ 끼뉴스



관동군 기마대로 징병 직전 촬영한 가족 사진 ⓒ 끼뉴스



북만주로 징병되기 전 집 앞에서 촬영한 모습 ⓒ 끼뉴스



만주 훈련소(제13053부대원)에서 아침조회 장면 ⓒ 끼뉴스



사할린으로 징용 출발 직전 이리역에서 일본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광경 ⓒ 끼뉴스



남양군도 도착 후 부대 입소식 모습 ⓒ 끼뉴스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②






일본 고려신사에서 전쟁터로 이동하기 전 신사참배 장면 ⓒ 끼뉴스



남양군도로 이동하기 전 신사 참배하는 모습 ⓒ 끼뉴스



일본 큐수 지역으로 징병 되어 훈련 받은 후 동료들과 기념 촬영 ⓒ 끼뉴스



현재 육군사관학교 인근 태릉훈련소에서 훈련 받는 장면. ⓒ 끼뉴스



현재 육군사관학교 인근 태릉훈련소에서 훈련 받는 장면. ⓒ 끼뉴스



훈련소에서 목총으로 훈련 받는 모습 ⓒ 끼뉴스



훈련소에서 목총으로 훈련 받는 모습 ⓒ 끼뉴스



남양군도로 이동 중 덕수궁 인근에서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 ⓒ 끼뉴스



남양군도로 징병된 사람들이 의복을 세탁하는 모습 ⓒ 끼뉴스



남양군도에서 부대 건설을 위해 철로를 놓는 등 토목공사를 하는 장면 ⓒ 끼뉴스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③






고된 노역 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장면 ⓒ 끼뉴스



201부대원과 함께 마산에서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 1902부대 포대 진지에서 근무하는 모습 ⓒ 끼뉴스



일본 1902부대 포대기지 앞에서 근무하는 모습 ⓒ 끼뉴스



관동군으로 징용되기 전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던 중 동료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용산 제22부대 내에서 동료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 도야마현 흑연공장에서 노역 중 동료들과 촬영한 모습 ⓒ 끼뉴스



일본 동아펄프 앞에서 징용자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용산 제22부대에서 훈련 받던 동료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남양군도 태부로 수용소 인근에서 동료들과 촬영한 사진 ⓒ 끼뉴스













일제 강제징용 사진 ④






남양군도 태부로 수용소로 떠나기 전 논산 은진미륵 앞에서 촬영한 모습 ⓒ 끼뉴스



일본 아키타현 삼릉미거택 탄광으로 징용되기 전 광주군 서부면 근로보국단원과 함께 촬영 ⓒ 끼뉴스



일본 북해도 3562부대에서 중국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 당시 중국인들도 만주 등지에서 징용되었다. ⓒ 끼뉴스



만주 및 함경북도 회령 등지에서 지보수방반(智保水防班)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징용 전 강천면 근로보국단원들과 함께 삼산리 공사현장에서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 나가노현 조선소 용접공으로 징용되어 노역 중 동료들과 촬영 ⓒ 끼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삼릉염전탄광 앞에서 경기도 여주군 출신 근로출동보국대원들의 2주년 기념촬영 사진 ⓒ 끼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광업소에서 채탄 작업을 위해 막장으로 들어가기 전 촬영한 모습 ⓒ 끼뉴스



탄광 현장에서 징용자들과 함께 촬영 ⓒ 끼뉴스



후쿠오카현 소재 탄광 앞에서 징용자들과 함께 촬영 ⓒ 끼뉴스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⑤






채탄 복장으로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 촬영한 모습 ⓒ 끼뉴스



일본 와카야마현 해병대에서 대만인들과 함께 촬영 ⓒ 끼뉴스



남양군도로 징병되어 태평양전쟁에 참여하던 중 동료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 큐슈 다찌하라 지역 부대에서 부대원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남양군도 부대 앞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촬영 ⓒ 끼뉴스



관동군 5353부대 소속 부대원들과 행군 시 촬영 ⓒ 끼뉴스



부대원들과 함께 대만에서 촬영한 사진 ⓒ 끼뉴스



일본 큐슈 탄광 징용자들의 신사 앞에서 기념촬영 모습 ⓒ 끼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방공포대로 징병되어 부대원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만주 제13053부대에 징병된 부대원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⑥






남양군도 태부로 수용소 인근에서 징병자들의 기념촬영 ⓒ 끼뉴스



남양군도 뉴기니아 부대에서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 끼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포병으로 근무 중 부대원들과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 북해도 부대 앞에서 동료 부대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 끼뉴스



일본 북해도 부대 인근 야산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 끼뉴스



만주 13053부대에서 탄약운반 및 굴 파는 노역을 하던 부대원들의 모습 ⓒ 끼뉴스



회령으로 이동하기 전 경기도 출신 징병자들의 기념촬영 ⓒ 끼뉴스



일본군 제7중대 28부대 부대원들의 기념촬영 ⓒ 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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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제 징용 사진 60년 만에 ‘햇빛’
▷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①
▷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②
▷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③
▷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④
▷ 일제 강제 징용 사진 ⑤



ⓒ 끼뉴스 | 김종율 rauber@kg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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