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water | 2007-06-12 | 추천 0

  국어는 일본어로 제2외국어는 독일어로.. ^^

  

  

• 별로 | 2007-06-11 | 추천 0

  일본이 흥남 앞바다에서 핵폭탄 실험을 했다는 설이 있지요.

  

  

• 로마노프 | 2007-06-11 | 추천 0

  일본도 핵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진 일본이 전세가 불리해지자 동경대 이화학연구소에 핵무기를 비밀리에 개발하라는 지시도 내립니다. 하지만 1945년 8월 핵폭탄이 떨어져서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하자 핵무장의 꿈은 물거품이 됩니다.

  

  

• 도둑잡기 | 2007-06-11 | 추천 0

  그런데 일본의 핵폭탄 개발은 제가 들어보지 못한 일이군요. 버섯구름이야 위력이 강한 폭탄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 하여튼 궁금합니다. 일본이 과연 그 정도의 역량이 있었는지... 과학적 기초가 그 정도나 되었었을지.

  

  

• 도둑잡기 | 2007-06-11 | 추천 0

  물론 모든게 가정이지만, 잠수함으로 가져간 원폭을 폭발시킨다면 별로 피해가 크기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초기의 원폭이라면 폭발강도도 훨씬 약할텐데 그걸 바닷속, 혹 바다위라도 잠수함에 탑재해서 폭파시킨다... 아무래도 독일이 미국을 침공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해군력도 U보트를 제외하면 별로 안되는 상황에서... 독일이 핵무기 개발을 성공하지 못한 것은 의외로 기초적인 이론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빨간새님의 말씀에 비추어본다면... 핵반응을 실제로 시뮬레이션하는 수학적인 기초가 되는 것이 소위 "몬테카를로"시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아인시타인이 핵반응이라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론적 기초를 제공했다면 그 반응이 얼만큼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계산하는 것이 바로 이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독일의 수학자들이 그 정도 실력이 되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핵반응의 정도를 정확히 계산해내지 못하면 핵무기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었을테니까요.

  

  

• Blood4Blood | 2007-06-11 | 추천 0

  오히려 미국이랑 독일이랑 손잡고 소련치고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은 미국이 끝내버리고(즉 독일이 일본 배신때리고)...그럼 빨갱이도 없고 독립은 하고 한국전쟁도 안일어나고...ㅋㅋ

  

  

• 안덕래 | 2007-06-11 | 추천 0

  그런데 사실 중요한 것은 핵무기를 미국이 아니라 영국에 사용할 확률이 훨씬 컸다는 겁니다... 일단 가깝고, 미군의 유럽 기착점이며, 일단 항공기와 모든 공격의 침공의 교두보가 되고있었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쌍발 폭격기로도 폭격이 가능한곳 아닙니까 ? 만약 광활하고 멀리있는 미국이 아니라 가깝고 좁은 영국이 공격 대상이 되었다면, 대전은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 갈 수도 있었으리라 새각합니다. 44년 상륙작전 이전이었다면 2발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런던 모스크바 ...

  

  

• Martin | 2007-06-11 | 추천 0

  도이칠란트어가 제1외국어가 될 뻔한 사건의 요지는 미국의 건국 직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독립직후 의회(?)에서 국어를 정하기 위한 투표를 하였는데 잉글리쉬가 한표차로 국어로 선언되었죠. 당시 그 모자란 한표의 언어는 도이칠란트어였습니다.

  

  

• 빨간새 | 2007-06-11 | 추천 0

  당시 독일이 상대한 중심국가들..미국 , 영국 , 소련...산업력이나 부존자원 인구등에서 세계 최강의 나라들임니다....반면 독일은 영국본토에서 출격한 미국,영국측 폭격기에 의해 공업 중심지가 연일 강타 당하던 시기엿죠..공업생산이 하강을 그리며 내려가는 상황인지라 수백발이면 모르거니와 핵무기 몇발로는 반전이 불가능 하였을것이죠..미본토에 표준 20킬로톤 핵무기가 몇발 폭팔한다해도 역시 연합군대열에서 이탈시킬만큼 타격을 입히지는 못하였을것임니다

  

  

• 빨간새 | 2007-06-11 | 추천 0

  당시 일본에서도 핵무기를 개발중이었는데..역시 당시 일본의 내부사정 답게 육군측과 해군측이 별개로 핵개발을 진행시켯다고 함니다...그것도 연구기관이 한반도 함흥에 세워졌다고 하더군요..개발이 상당히 진척이 되어 전쟁막판에 동해안 어느섬에서의 핵폭팔 실험도 시행되었다는 자료 조차 있음니다..증언자에 의하면 그섬에서 거대한 크기의 버섯구름이 공중으로 피어 올라갔다더군요.

  

  

• 빨간새 | 2007-06-11 | 추천 0

  핵폭탄 제조에는 막대한 자원이 요구되어 독일이 핵개발에 성공한다해도 전시중의 독일경제 동원력으로는 아주 소수만이 제조하였을것이죠..그럼으로서 전세역전에는 성공 못하엿을것임니다..전쟁이 종료한후 밝혀진 후일담에 의하면 실제 당시 독일의 핵개발팀에서는 계산을 잘못하여 ,미국이 성공시킨 핵무기 개발 소요자원의 몇 곱절로 계산..그로서 미국조차 전쟁 내내 만들지 못할것으로 추정하여 독일 지도부에서의 핵무기 개발포기 결정을 내리게하는데 지대한 작용을 하엿담니다..

  

  

• 順倉合 | 2007-06-11 | 추천 0

  진주만 폭격이 일어난 것 자체가 미국인에게 충격이었기 때문에 절대로 그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특히 미국이란 나라가 세워지고 나서 누군가에게 간섭받는 것을 싫어하는 먼로주의가 강하게 있었기때문에 유럽이 어떻게 되던지 별터치를 안한거고요. 1차대전도 독일전함이 미국상선을 침몰한 이유도 있지만, 더더욱큰건 영국이 거짓정보를 흘려서 멕시코가 독일과 연합해서 미국을 치려고 한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를 흘려서 참전하게 만들었다하지요. 전쟁의 참혹성때문에 42년까지만 해도 영국에게 전쟁물자만 팔아먹고 중립성을 유지했지 미국을 초사이어인으로 빡돌게 한 존재는 일본입니다. 일본이 전쟁을 안했다면 모르겠네요. 그러면 서로서로 미국과 일본끼리 잘 나눠먹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인도 일왕이 있는 한 생각없이 반자이했기때문에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요. 애국심은 좋지만 그런 부류들이 참 위험한 겁니다. 아무생각없이 애국이란 명목으로 주변국이나 다른 나라 사람또는 인종을 공격하는 것 자체가 말이죠.

  

  

• 가마할아범 | 2007-06-11 | 추천 0

  천황만세를 외치고 있었겠네요,,,

  

  

• 궁금해요 | 2007-06-11 | 추천 0

  독일과 우리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지요 문제는 일본이었을텐데... 일본과 미국이 조약을 맺는 선에서 끝났으면 우리는 계속 일본의 식민지로 남았겠죠?

  

  

• nemesis0 | 2007-06-11 | 추천 0

  헉..그럼 독일이 미국과 조약을 맺는선에서 멎었으면 우리는 어쩌면 6.26 사변을 겪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 順倉合 | 2007-06-11 | 추천 0

  유보트에 핵을 탑재해서 자폭한다는 건 생각못했네요. 단가가 비싸서 할 수 있을련지...하긴 미치면 뭔짓을 못하겠습니까?

  

  

• 헤롱대는냥냥 | 2007-06-11 | 추천 0

  독일하고는 휴전으로 끝맺음 했을 확률이 윗 댓글쓰신분 말대로 크구요..
  단 우리나라는 독립했을 가능성도있습니다...
  태평양전쟁은 실제로는 미국과 일본과의 전쟁이나 마찬가지니까요..
  미국으로선 일본과 휴전할 이유가 없지 않나합니다..
  독일이 동맹국이라서 반대를 했을까요?...전 독일이 그 동맹을 오히려 파기하지 않을까합니다만..
  그리고 소련의 참전은 없었을것이고.. 중국은 장개석정부가 들어섰을것이고. ㅇㅎㅎㅎ;;..
  
  음냐...

  

  

• 안덕래 | 2007-06-11 | 추천 0

  참고로 아인슈타인은 원폭 자체의 개발과는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단지 명성을 앞세워 우물쭈물하는 루스벨트를 압박해서 원폭 개발에 전력을 다하게 만든 공헌은 있다고 하데요 ~~~

  

  

• 안덕래 | 2007-06-11 | 추천 0

  사실 뉴욕이나 동부 항구도시들을 핵공격 하는것은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장거리 유보트 내에 원폭을 내장하고 호위 잠수함 몇척 붙여서 뉴욕항 근처까지 가서 대원들은 호위 잠수함으로 옮겨타고 원격 조종으로 부상 및 자폭 시키면 항구도시들은 거의 끝입니다... 그당시야 미국은 뭐 동부가 제일 중요한 상황이었으니 전쟁 끝나는 거죠... 파나마 운하에 한방 허스든만 타고 오대호 연안 시카고 쪽에 한방 뉴욕 보스턴 등등에 한방.. 그러면 뭐 전쟁이 되겠습니까 ? 미친척하고 왜놈들에게 시켜서 LA 샌프란 시스코 등등에 한방씩 그리고 하와이에도 한방 이러면 끝나는거죠....

  

  

• 順倉合 | 2007-06-11 | 추천 0

  핵폭탄이야 미사일보다 폭격기를 이용하지 않았을까합니다. 독일이 B29와 비슷한 스펙의 폭격기를 만든다해도 힘든게...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대서양은 폭격기가 이륙할 섬이 별로 없습니다. 설령 독일이 항모를 만들더라도 항모로 날리기 힘든 기종이고요. 방안은 뉴욕 상륙보다 쿠바남부쪽이나 멕시코로 해서 텍사스를 쳐야 가능할까말까입니다. 본토를 공격한다해도 그 이후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 민병대 게릴라와 부딪치겠지요. 쉽진 않습니다.

  

  

• KCX | 2007-06-11 | 추천 0

  뉴욕까지 날아가는 대륙간탄도탄급 로켓이야 A4(V2)로켓을 대형화시켜 개발중이었던 A10로켓이 실용화되었더라면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핵탄두를 그에 맞추어 소형화시킬 수 있었냐가 관건이었을 듯 합니다. 미국과 소련도 이 부분에서는 초기에 어느정도 골치를 앓았었는데......(미국의 경우 소형화에 목숨을 걸고 끝까지 노력해서 일찍 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소련은 핵탄두 크기에 맞추어 미사일 크기를 대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갔죠. 하지만 독일의 A10 규모로는 조금 어려운....)<br>
  폭격기로는 Arado E.555를 개발성공시켜 실용화시켰다면 가능했을 테고......결국 관건은 전시군수경제력의 뒷받침여부와 대서양에서 미 해군을 상대할만한 해군력이 문제겠군요. (문제는 계획대로 1950년에 개전을 했어도 둘 다 미국과 견주기에는 어렵다는 것.....)

  

  

• 順倉合 | 2007-06-11 | 추천 0

  그리고 핵폭탄도...대륙간 탄도탄이 있거나 아니면 폭격기 항해기술이 미국본토까지 갔다 돌아올 항공기술이 있어야 뉴욕시내 한복판에 떨어뜨리는게 가능하지요. 두사진들은 현실불가능한 상상입니다. 일본도 하와이까지 치는게 가능할련지 모르지만 캘리포니아 상륙은 방도가 없는거죠.

  

  

• 順倉合 | 2007-06-11 | 추천 0

  독일이 미국을 친다는 가정은 그 당시도 독일이 미국을 이기기란 힘듭니다. 지금도 전 세계 군사력 다 합쳐도 미국이기기 힘들정도인데...그나저나 두번째 도시상륙은 무모해보입니다. 상륙할려면 물자를 날라 줄 교두보를 두거나 독일의 동맹국이 쿠바나 멕시코로 통하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전에 대서양에서 한판 치루겠지요. 그 대서양을 뚫고 독일해군이 대서양 해양 패권에서 군림해야 미국 상륙이 가능하지 그 전에는 힘듭니다.

  

  

• KCX | 2007-06-11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핵무기를 독일측이 먼저 개발하고 설사 전세가 독일측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었더라도 미국을 완전히 굴복시키기는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이 추구했던 것처럼 독일측에 유리한 휴전협정을 대충 맺는 형식으로 끝났지 않았을까 하네요. 뭐 어쨋든 미국은 패전국이 되는 셈이긴 하고 우리는 아직까지도 일본의 치하에서 살아가고 있었겠지만.....(하지만 미국하고 어느정도 대서양에서 맞장을 뜰만한 함대를 보유해야 하니 Z계획이 완성된 1940년대 말에서 전쟁을 시작했어야 하지 않나.......음......)

  

  

• 군면제 | 2007-06-11 | 추천 0

  제2외국어 이탈리아어...겠군요..

  

  

• Beast 666 | 2007-06-11 | 추천 0

  그거 맞는 말이군요, 독일어는 제1외국어 국어는 일어..ㅡㅡ;;;

  

  

• nemesis0 | 2007-06-11 | 추천 0

  지금 우리는 독일어를 제1외국어로 배우고 있을지도..물론 국어는 일본어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