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제4제국총통 | 2007-06-09 | 추천 0

  저도 그 일이 며칠전에 생각나 어머니와 얘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애들 원래 그런걸 어쩝니까... 우리보다 민주주의역사도 오래됐다는 놈들이 아직도 선거에 불복하고 '폭동'이나 일으킵니까?? 정말 유럽에서 최고 저질국가입니다. 어떻게 저런녀석들과 거래를 할수 밖에 없는지...또 기술이란 기술은 돈만주면 중국에 다 팔아 먹고 다니죠...미국과 유럽이 힘을 모아도 떠오르는 중국을 막기 힘든데 중국도와 주기나 하고 말이죠...그냥 없었으면 참 좋을 나라입니다.

  

  

• 우학 | 2007-06-09 | 추천 0

  부처님 좋은것 알아 가지고,달라이 라마님께서 프랑스 사람들 너무 불교 믿으니까
  그냥 기독교 믿으라고 하셨는데,그런데 조그만 윈도우 창은 뭐지요

  

  

• 가문날단비 | 2007-06-09 | 추천 0

  쁠랑쉬는 직지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쁠랑쉬가 조선 공사로 근무 하면서 조선의 서책에 대하여 일종의 독후감을 &#50043;는데 <조선서지> 그 마지막 권에서 직지를 소개 합니다 . 그리고 당시 파리 국제 방람회 당시에 조선관에 직지를 전시 하기도 했습니다 . 그 이후 제정적인 이유로 쁠랑쉬가 직지와 한국에서의 수집품(약 300여종)을 경매로 판매 하게 됩니다 . 직지를 제외한 약 75종의 문화제를 르브루 박물관에서 경매를 통하여 구매하나 직지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개인 소장가에 의하여 약 현 한국환 3만원 정도에 낙찰 되었으며 소장자가 사망함에 따라 그 유언에 따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
  그이후 직지가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본으로 밝혀짐(공인)에 따라 외부 전시가 금지 되고 그이후 공식적으로 직지의 전시는 이루어 지지않고 있습니다.. 분명 한국의 문화제 이지만 한국인이 볼수 없는.. 안타까운 문화제입니다

  

  

• B.O.B | 2007-06-09 | 추천 0

  그리고 친일,친중,친미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고, 공인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 다른 나라에 호감을 표하는 것까지 반대할 이유는 하등없습니다.
  문제는 親 정도가 아니라 崇의 단계에 이르르는 인간들이 문제지.

  

  

• B.O.B | 2007-06-09 | 추천 0

  프랑스에 대한 반감정은 미국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도덕과 외교를 구분 못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보이시더군요. (어째 조선의 명분론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뿐만 일까요..--;;)

  

  

• 폭주기관차 | 2007-06-08 | 추천 0

  직지를 반환 하겠다고 한게 아니라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 하겠다고 한겁니다. 근데 왜 욕을 하냐 하면 애시당초 외규장각 도서는 대통령 말 한마디로 반환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다 이겁니다. 즉 해줄수 없는 약속을 한겁니다. 결국 사기쳤다는 비난을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프랑스의 문화재 정책에 대해 조금만 더 알아 보십시요. 프랑스는 우리에게 우방이라고 할 수 있지만 도서반환문제 이전에 88올림픽 당시 브리짓빠르도의 개고기 악담으로 인한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도서반환 사기까지 당했기 때문에 완전히 낙인이 찍히다시피 한겁니다... 더구나 사과는 커녕 오히려 머가 문제냐 하는 식의 고압적 태도로 나오는데 좋아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분명한 것은 기분은 나쁘지만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나라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너무 감정대로만 해선 안되겠죠.

  

  

• 솜다리 | 2007-06-08 | 추천 0

  dkndr님//"직지심경 관련 립 서비스를" 이건 확실히 집고 넘어가죠......그땐 립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 eton | 2007-06-08 | 추천 0

  다른건 몰라요. 비겁자해리님 말씀 처럼 "직지를 찾아옵시다"

  

  

• 낙동천리 | 2007-06-08 | 추천 0

  dkndr님 아주 똑 부러진 댓글이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반미를 외치며 북한의 인권을 모르쇠하는 부류들이나,, 오직 친미를 위해 나름 자주외교를 펴는 프랑스가 눈엣 가시인 부류들,,,
  이들은 민족을 외치고 한편 애국을 부르짖지만 애꾸눈 당달 봉사일 따름입니다.

  

  

• dkndr | 2007-06-08 | 추천 0

  냉엄한 국제관계에서 지나치게 일방적인 반미/반중/반일/반북이나 친미/친중/친일/친북 등의 외교는 매우 위험합니다. 저 역시 반중, 반일에 가까운 사람이기는 하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속내를 숨겨야 하고 반중을 위해 쪽발이를 이용하고 반일을 위해 짱깨도 이용할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친미주의자들에게 비판적인 것은 제가 반미라서가 아니라 친미세력중 일부는 "도대체 저 사람의 국적이 어디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지나치게 숭미적인 경우가 꽤 많기 때문입니다.

  

  

• dkndr | 2007-06-08 | 추천 0

  이 역시 생명력 강한 좀비 시리즈입니다. KTX 선정에서 최대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고자 프랑스가 대통령까지 전면에 나서 직지심경 관련 립 서비스를 하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독일 ICE는 가장 최신 기술이라도 당시에는 아직 상업속도가 200km대에 불과했고 일본 신간선은 역시 대일국민감정 때문에 선정 불가했으므로 당시 분위기는 300km 이상으로 가장 상업속도가 앞선 TGV가 선정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직지심경 때문에 TGV 선정 운운은 지나친 비약입니다. 그리고 자만심에 가까운 자존심을 가진 프랑스 기술진들이 우리나라를 업신여기고 기술이전에 상당히 비협조적이기는 했지만 결국 우리 기술진의 노력으로 필요한 기술은 모두 습득했습니다. 그리고 기술 이전 조건은 오히려 ICE쪽이 훨씬 유리해던 것으로 압니다. 왜 이렇게 라팔 이후로 지나친 반프랑스 정서 확산을 위해 왜곡된 자료들이 넘쳐나는지.. 아무리 프랑스가 외교 측면에서 여러 잘못이 있지만 그정도로 나쁜 나라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자립이나 대공미사일 무기 개발 등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나라가 프랑스입니다. 프랑스 무기라면 모두 쓰레기 취급하는데 미스트랄 역시 프랑스 애들의 싸가지 없음에 일부 우여곡절은 겪었으나 결국 아무 문제 없이 잘 쓰이고 있으며 해군의 알루엣 헬기는 도입 이후 완전 퇴역을 앞둔 현재까지 우리나라 해군 항공력을 메꾸어주며 무사고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간첩선 격침 기록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외교에서 주의해야 할 경계대상으로 손가락 안에 꼽는 나라이기는 하지만 반프랑스 운동을 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까지 막 되어 먹은 나라가 아닙니다. 적어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 국제외교에서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나라입니다. 오직 "미국 만세"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거꾸로 국익을 해치는 행위입니다.

  

  

• Bluegazer | 2007-06-08 | 추천 0

  미개한 나라 어쩌구는 루머로 알고 있습니다만;

  

  

• 비겁자해리 | 2007-06-08 | 추천 0

  한번 도와주십쇼....

  

  

• 비겁자해리 | 2007-06-08 | 추천 0

  "프랑스에서 찾아오자 "직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이렇게 꼬리말 답시다.

  

  

• 비겁자해리 | 2007-06-08 | 추천 0

  사막의 향기님 몇줄 더 써 주시죠... 직지에 대한 고견이 높으신데...

  

  

• 비겁자해리 | 2007-06-08 | 추천 0

  이런 좋은 내용은 꼬리말 한 100개 이상 달려서 우리 비밀 회원님들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도전 해봅시다.. 그래야 직지를 더욱 널리 알리자구요... 어떻하던 직지 꼭 되찾아와야 할텐데....

  

  

• 비겁자해리 | 2007-06-08 | 추천 0

  몇가지 덧부치겠습니다. 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지에서 직조 되었구요 full name은
  위 18번 올빼미님이 말씀하신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이 맞습니다. 그리고
  현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것이 아니고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습니다.
  또 위에서 우리나라 사서분이 발견하셨다고 하셨는데 성함이 박병선님이라고 합니다.
  여자분이시고 참 나라사랑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분이 현재 청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있구요... 안타까운건 이 위대한 직지가 세상에서 현재 한권 밖에 남아있지 않은데 그것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다고 하는 사실이 너무너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외규장각 보다도 세계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꾸 직지를 직지심경이라고 말씀들하시는데 직지심경은 틀린말입니다. "경"이 붙는 경우는 부처님 말씀을 기록한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직지는 위에 full name에서 나오듯이 고려시대 백운화상이라는 고승의 가르침을 기록한
  금속활자본 입니다. 그래서 "경"이라는 말이 붙지 않습니다..
  직지가 발간된 시대에는 책의 속지 만 있고 겉 표지는 책을 구입한 사람이 직접 표지를
  제본하여 붓으로 직접 적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보는 직지의모습은
  그책을 구입한 사람(옛날 고려시대)이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full name중
  "직지"만을 발췌하여 표지에 붓으로 써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혹시 우리 비밀 여러분들도
  직지만 기억하시지 말고 위 full name을 기억하셨다가 (어떤경우 "백운화상" 이라고 표지를 만들었을 수도 있음) 그 책을 발견하시면 정말 애국하시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직지의 위대함은 우리가 학교 다닐때 배웠던 세계에서 최고로 오래된
  쿠베르탱의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선 그당시 최첨단 하이테크 기술이 우리나라 직지라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 함의 벅찬 기쁨 못지 않게 큰 문화유산
  이라는 겁니다.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 백화 | 2007-06-08 | 추천 0

  미개하다...정말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싫은 넘버3 나라의 국민다운 말이네요...지들이 그렇게 똑똑하고 미개하지도 않은데 우리 같은 미개한 한민족이 지들보다 몇백년이나 앞서서 직지심경, 다라니경 같은 인쇄물 척척 찍어내고 할 동안 뭐했을까? 어찌나 세상이 다 지들 중심인지...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가 없네!!!!

  

  

• 오브짜 | 2007-06-08 | 추천 0

  안좋은 나라.. 자존심을 겁나게 쌔서...

  

  

• cowper | 2007-06-08 | 추천 0

  그나거나 우리는 오타니 콜렉션은 돌려 준답니까?

  

  

• ECM | 2007-06-08 | 추천 0

  ..XX같은 갈리아 넘들..

  

  

• 18번올빼미 | 2007-06-08 | 추천 0

  정확한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입니다.^^

  

  

• 사막의 향기 | 2007-06-08 | 추천 0

  예전에 한블로그에서 읽었던 글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대영박물관에 관한 블로그였는데 "여기있는 모든 것은 자기들것이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것이다. 그러니 자기것을 보러오는데 무슨 돈을 받느냐는 것이랍니다. 바로 당신것이니 잘 보존될 수 있게끔 주의사항에도 잘 따라달라는 것과 함께 말이죠."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그러니까 지들이 남의 나라에 쳐들어와서 빼앗은 유물들 잘보관하고 있으니 보고 싶으면 영국에 와서 보라고 기가막힐 노릇이죠(참고로 대영박물관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일종의 생색 내기겠죠)

  

  

• 붉은날개 | 2007-06-08 | 추천 0

  아...외규장각의궤군요. 감사합니다.

  

  

• 안덕래 | 2007-06-08 | 추천 0

  문제는 저런 일이 벌어&#51220;을 때, 우리 정부 특히 외무 부서는 전혀 항의하거나 다시 요구하지 못하고 얼버무리고 말았다는 것이겠죠... 떼제베 사줄 때 약속 했으니 내놔라 하고 프랑스 신문에 광고라도 내야되는건데... 대우가 톰슨사 사려고 할 때도 1달러라는 상징적 금액이었는데도 몇몇 반대가 때문에 무산 되었는데... 그 때 역시 우리 나라 정부는 조용히 구경만 했다는거 아닙니까 ? 그 때 대우가 그걸 먹었으면 지금 세계경영 정말로 가능했을 텐데...

  

  

• 불신지옥 | 2007-06-08 | 추천 0

  그때 반환약속한건 외규장각 뭐시기라던데...

  

  

• 사막의 향기 | 2007-06-08 | 추천 0

  저기 직지는 프랑스가 약탈한게 아니라 구한말 당시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초대 주한대리공사로 부임한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 1853∼1922)가 우리나라에 근무하면서 고서 및 각종 문화재를 수집하였는데, 그 속에 「직지」가 포함되었던 것이다.
  
  「직지」의 수집경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모리스 꾸랑(Maurice Courant, 1865∼1935)이 1901년에 저술한 「조선서지」의 보유판에 게재된 것으로 보아 1900년경에는 이미 수집되었으며, 1911년 드루오호텔에서 경매되었다.
  
  쁠랑시가 우리나라에서 수집해간 대부분의 고서는 모교인 동양어학교에 기증하였다. 그러나 금속활자본 「직지」는 앙리 베베르(Henri Vever, 1854∼1943)가 180프랑에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다가, 1950년경에 그의 유언에 따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출처 네아버 지식인
  그리고 프랑스 사서가 울고불고 한것은 외규장각 의궤입니다
  의외로 외규장각 의궤와 직지에 대한 혼돈이 많은것 같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7-06-08 | 추천 0

  직지는 프랑스군이 강화도에서 약탈해간거 아닙니다. 초대 주한대리공사였던 뿔량시가 2번의 한국근무에서 수집한 도서와 도자기의 일부 입니다. 이 책이 정확히 언제 수집되었는지 그가 구입했는지 얻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습니다.

  

  

• 이성계 | 2007-06-08 | 추천 0

  차라리 독일과 했으면 이런 치욕은 안당할 텐데 아 그리고 미개한 인간한테 패배해서 화풀이로 훔쳐 간거였군요

  

  

• 이성계 | 2007-06-08 | 추천 0

  사서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미개하다니 미개하다라,,,
  아하 그래서 대단한 그 프랑스 분들은 도둑질로 먹고 사는구나 우리 사서분에게 경의로운 박수를 보냅니다 이렇게 경의 로운 정신 세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