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돌석이 | 2007-06-09 | 추천 0

  가만히 눈팅만 했는데 남들이 이야기하니 저도 한마디 이 방의 삐딱한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김정일 왕국에서는 지금도 고문이 왕성하게 자행되고있다는 점은 기억하고 계시길...

  

  

• 악동오뎅 | 2007-06-09 | 추천 0

  아 마지막 발바닥 맞는 고문은 저희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라는 무서운 조직에 의해 행해지고 있습니다.

  

  

• Scrin | 2007-06-09 | 추천 0

  빈돌이님의 말씀에 좀 공감이 갑니다. 어쩌면 매뉴얼이 아니라, 저런 일을 겪었거나 들은 사람의 증언을 토대로 그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빈돌이 | 2007-06-09 | 추천 0

  저로서는 위의 그림이 알카에다의 고문 메뉴얼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저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짐작은 합니다만 위의 그림들을 알카에다가 이용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출처가 의심스럽다고..생각합니다.

  

  

• 빈돌이 | 2007-06-08 | 추천 0

  세번째는 그림의 포커스가 희생자에게 집중된다는 점입니다 eye removal에서 눈 아래 부분을 찔러 빼내는 장면은 희생자에게 최대한의 고통과 공포를 주는 방법(예컨데 눈동자를 표적으로 찌르는...)을 알려주기보다는 칼에 찔려 고통스러워하는 희생자를 극적으로 강조하기위한 포즈로 보입니다. 어떻게 고통을 줄 것인가에 포커스가 있지 않고 당하는 자의 고통과 공포에 중점을 둔 그림이 확실합니다.

  

  

• 빈돌이 | 2007-06-08 | 추천 0

  두번째로는 희생자가 전형적인 아랍인이라는 점입니다. 알카에다는 서구...나 우리가 보기에는 테러집단일지는 몰라도 최소한 아랍에서는 해방단체로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아랍인의 서구에 대한 증오로 먹고사는 프로페셔널 테러집단이 왜 희생자를 서구인으로 묘사하지 않고 자신들이 해방시켜줄 "아랍인"으로 묘사하겠습니까?

  

  

• 빈돌이 | 2007-06-08 | 추천 0

  첫째 희생자의 표정이 너무 적나라합니다. 군사교범에서도 적군이나 희생자의 얼굴을 고통스럽거나 혹은 공포에 질려있는 모습으로 그리지 않습니다. 교육대상자가 동정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지요. 물론 예외도 있겠습니다만 일반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빈돌이 | 2007-06-08 | 추천 0

  위 그림이 과연 알카에다에서 나온 것인지 의아하군요. 메뉴얼이라면 아마 알카에다가 신병이나 고문관(?^ㅇ^)을 교육시키기 위해 출판한 것이라고 짐작이 가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메뉴얼로서 적합하지 않은 점을 몇가지 들겠습니다.

  

  

• dkndr | 2007-06-08 | 추천 0

  저도 "알카에다 얘기하는데 굳이 우리나라 예를 꼭 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잘못은 당연히 비판받아야지요. 게다가 게시글과는 상관없는 딴소리 하기로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훨씬 심하지 않나요? 고문을 해도 대한민국이라 욕하면 안되는데 그렇다면 지금은 대한민국이 아닌지.. 정권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 아닌 나라가 되었다가 다시 대한민국이 되었다가 합니까? 과거 정권의 잘못에 대해 성역 불가침 비판 불가라면 당연히 그 기준을 지금 정권에도 적용해야지요.

  

  

• 불신지옥 | 2007-06-08 | 추천 0

  고문의 경중을 따져서 누가 더 독한 놈이니 그런건 무의미하죠.. 100년전 한국에선 참수형이란 제도가있어고 각종 고문이 있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세시대 고문은 현대고문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죠...

  

  

• 발칙한상상 | 2007-06-08 | 추천 0

  왠지... 잭 바우어가 생각이 납니다...^^......... 24에서 유능한 고문 기술자 역할도 하죠...ㅋ

  

  

• 송대장 | 2007-06-08 | 추천 0

  지금이야 당연히 없어졌죠...다만 육체적인 고문(?)이 아닌 정말 혼란스러운 정신적인 고통이 있죠..(미국패턴이죠) 흔히 말하죠..벌 받는거 보다..차라리 매 맞는게 낮다고..지금 저렇게 조사(고문을 겸해서)한다면...가해자는 감방..피해자는 변호사..그리고 돈이죠..고문은 인간의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감정마저 불태우는 악랄한 행위 입니다..참고로 고문앞에 장사는 절대 없답니다....!

  

  

• 송대장 | 2007-06-08 | 추천 0

  안덕래님...우리나라는 심한 경우 손톱뽑기/고추가루물 코에붓기/사지관절꺽기...등등..불과 20년 전에도 있었답니다...

  

  

• bedford1 | 2007-06-08 | 추천 0

  왜 저런거 보다가 딴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하여튼 시각이 삐따닥하니 뭘봐도 그쪽소리를 하네요. 그렇게 대한민국을 욕하고 싶나?

  

  

• sahakdo | 2007-06-08 | 추천 0

  인간의 본성은 똑같다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느 나라 고문이 더 잔혹하냐를 따진다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인두로 생살을 지지는 일이 있었으니 다리미와 똑같은 것이고, 주리나 압슬(무거운 돌맹이를 무릎위에 올려 놓는 것) 등등의 고문도 결코 저것에 비해 양반(?)적인 고문은 아닙니다. 또 20세기 대한민국에서는 전기 고문, 물고문, 심지어 부천에서는 성고문까지... 고문은 전 세계적으로 사라져야 할 아주 못된 것입니다.

  

  

• 안덕래 | 2007-06-08 | 추천 0

  우리나라는 저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

  

  

• Scrin | 2007-06-08 | 추천 0

  저 그림들을 보고 떠오르는 게, 우리나라도 저런 짓거리가 없어진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씁쓸함이 더합니다. 처음에는 일제, 해방 후에는 보안사니 중정이니 대공분실이니 하는 것들이 일제의 기법을 계승발전(?)시켜 같은 동포를 저 지경으로 만들었으니.

  

  

• 하마 | 2007-06-08 | 추천 0

  왕성 안한데요. 최근 몇일간 좀 그렇지 대부분 잠수입니다.ㅠㅠ

  

  

• 조씨 | 2007-06-08 | 추천 0

  이녀석들에게 잡히면 안되겠군요. -_-;;; 그런데.. 그림의 희생자가 미국인이 아니라 아랍인 이라는 점이 특이하네요. 알카에다의 적은 미국이 아니었나??

  

  

• 불신지옥 | 2007-06-08 | 추천 0

  끔직해...

  

  

• 씨오투 | 2007-06-08 | 추천 0

  발바닥 맞는 그림의 바닥 디자인은 버거킹 같은곳에서 잘 볼수 있는 문양이듯...

  

  

• 인샬라 | 2007-06-08 | 추천 0

  하마님 저도 뵙고 싶네요....파란수첩님하고도 별도로 연락을 못해봤습니다...요즘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것 같던데...다음에는 저도 끼워주세요^^ 이렇게 온 라인상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주라도 한 잔 해야하는데...^^

  

  

• 이성계 | 2007-06-08 | 추천 0

  맨 마지막 사진 북어로 발바닥 맞는것 같다고 생각나는건 저 하나뿐?

  

  

• 하마 | 2007-06-08 | 추천 0

  인샬라님 ^^ 보고파요.... 파란수첩님도 빨리 나오시라고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