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박찬준 | 2007-06-08 | 추천 0

  소개에 있으셨지만 2차 대전 당시 두 장군의 전장 상황과 해병대의 교리...육군의 교리...문화 등등의 차이가 여러가지로 복합된 것 아닐까 합니다.

  

  

• 박찬준 | 2007-06-08 | 추천 0

  나중에 소개 하시겠지만...우선 이 글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후 서울 진격시의 사례를 설명하신 글입니다...그리고 일반화 했다고 명시하시진 않으셨습니다...^^

  

  

• Skidrow | 2007-06-08 | 추천 0

  장진호 지역에서의 알몬드와 스미스의 충돌은 두 지휘관의 상황인식의 차이에 기인한 것일 뿐, 육군과 해병의 교리나 문화차이로 일반화시킬 수 없습니다. 병력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전투하는 것이 육군의 전투 방식이고, 희생을 무릅쓰면서 신속히 전투를 종결하는 것이 해병대의 지상전 교리입니다. 따라서 당시 두 지휘관의 판단은 육군및 해병대의 일반 문화와는 오히려 반대되는 것이었습니다.

  

  

• 영상군 | 2007-06-08 | 추천 0

  알몬드 소장의 경우엔 맥아더 참모로 있다가 일종의 낙하산식 인사로 10군단장에 보임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별로 호감을 못 받는 것 같습니다. 이 10군단의 존재 자체에 대한 평도 대개는 좋지 않죠. 워커 같은 경우에도 자신의 지휘권 밖에서 맥아더의 직접지휘를 받는 10군단 지휘체계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하니까요.

  

  

• 윤형진 | 2007-06-08 | 추천 0

  그런데 대부분 전사 자료 특히 해병대 측 입김이나 저자가 개입된 자료들은 알몬드에 대해서 매우 안좋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죠.

  

  

• safer | 2007-06-08 | 추천 0

  항상 august님에게 느낀거지만 이런 전사를 어떻게 잘 아실까? 번역하신것인지?아무튼 책으로 엮어도 좋을 만한 자료와 필력입니다.

  

  

• 개털 | 2007-06-08 | 추천 0

  스미스장군의 판단력으로 후에 장진호전투에서적의 군단병력의; 포위망을 탁월한 전투력으로 물리칩니다 만약 알몬드장군의 명령대로만 했더라면 전원 몰살이라는 비참한결과와 그후에 중공군의 대공세때 아마도 유엔군은 바다건너로 밀려났을거라고들 합니다

  

  

• fair | 2007-06-08 | 추천 0

  해병대장교의 경우 제가 군에 있을때 초군반, 고군반을 같이 이수했죠. 또 나중에 일부 영관급 장교는 육군대학을 이수하여 육군들과 친합니다. 특히 2사단의 경우 사단장을 육군대학 이수자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박찬준 | 2007-06-08 | 추천 0

  지적 감사합니다...^^알면서도 8월님 글에 친글감이 가서...하긴 구어체에도 쓰면 안되지...울 회사 김주희 아나운서와 김소원 앵커한테도 맨날 혼나면서....^^

  

  

• minki | 2007-06-08 | 추천 0

  동양적 사고 방식의 이해에 대해서는 스미소 소장의 판단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 실수가 결국 아프카니스칸에서의 러시아와 미국의 어려움을 불러왔고...이라크에서는 종교적 이해 및 접근의 실수가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 때문에 오히려 무슬램의 숫자가 엄청나게 들었다는 보고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합니다.

  

  

• minki | 2007-06-08 | 추천 0

  나와바리(X) 담당 지역(O)? 능력이 미치는 곳? 구역? 사는곳? 영역? 뭐든 여하튼.....^^
  그런데 순 우리말은 정말 귀하다는......쩝...(개인적으로는 한글전용주의자기 때문에...)

  

  

• 외돌괴 | 2007-06-08 | 추천 0

  잘보았습니다.

  

  

• 박찬준 | 2007-06-08 | 추천 0

  개인적으론 스미스소장의 판단이 더 옭다고 생각합니다....이 두 장군의 대립은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부터 계속 되져...이런 생각을 해 보내여...만약 한반도 유사시 우리 군 장군끼리의 대립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존경하옵는 8월님의 나와바리 지역에서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즉 해병2사단은 유사시 지상군 수도군단의 예하에 들어가고 수도군단장의 명령을 해병2사단장이 받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해결책은 한가지...수시로 만나고...서로를 이해하며...특히 육,해,공사관학교부터 각 군을 이해하는 과목과 함께 초급장교시절부터 각군을 방문하는 교육과정...훈련은 합동훈련을 위주로 실시 하는 등등이 필요할 것입니다...우린 통합군체제인데 사실 말로만 통합군인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 우스미 | 2007-06-08 | 추천 0

  꿉브닥,,,늘 잘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