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삐죽이 | 2007-06-01 | 추천 0

  자살은..어떤 식으로든 용납 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스캅 | 2007-05-30 | 추천 0

  입력했습니다. 주내에 전화 드리지요. 죽음은 살아있는 동안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평가는 아주 냉정해야 후세에 가르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관산포 | 2007-05-29 | 추천 0

  제가 오늘 새벽에 연천쪽 군부대에 방문햇다가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로긴해서 상당분량의 글을 썼는데, "관련아이디없슴"메시지와 함게 몽땅 날아가네요, 다시 쓸 자신이 없없어요, 그리고 스캅님, 제 글때문에 마음상하신 것 사과드립니다, 괜찮으시면 제게 전화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011-이사육-1500 입니다, 뭐하시면 제게 이멜로 전번 알려주세요,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milsos119@야후.co.kr
  그리고, 죽은자 앞에 산사람들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너그러움과 경건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dkndr | 2007-05-29 | 추천 0

  실제로 군 의문사중 자살로 덮어버린 타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묘지를 가야 할 사람이 나약한 인간으로 평가받고 보상 한푼 제대로 못받는 억울한 경우이지요. 죽은 사람 한명만 덮어 써주면 조직을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군은 아주 극단적으로 폐쇄적인 조직사회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이라도 의문이 있으면 자살을 인정하지 않고 투쟁하는 유가족이 많은 것입니다.

  

  

• 건방진나 | 2007-05-29 | 추천 0

  자살 타살을떠나 타살에 의심을 많이 가지는 이유는 군이 그만큼 믿음이란것을 잃어 버렷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건을 은폐 조작할려다 들통나고 조금 깊이 파고들면 기밀이라는 이유로 묻어 버리고 그럴수록 군은 점점더 국민들로부터 믿음을 잃어 가는겁니다. 쉽게 스스로 무덤 파는거죠, 수사비용을 떠나 확실히 깨끗이 누가 들어도 이해 할수있는 자살이란 믿음을 줘야 합니다 쉬쉬 하면서 덮으면 덮을수록 점점 더썩고 그럴수록 국민들의 눈총은 더 따가워 질것이니까요.

  

  

• 스캅 | 2007-05-29 | 추천 0

  검색창에 관산포치시면 대충 아실 수 있습니다.

  

  

• 불신지옥 | 2007-05-29 | 추천 0

  근데 관산포님이 뭐하시는 분이죠? 의문사 쪽에 일하시는 분인가? 염쟁이신가? 아시는 분 갈켜주세요...

  

  

• 스캅 | 2007-05-29 | 추천 0

  관산포님 온라인을 통해 님의 글 10여쪽을 읽었습니다. 훌륭한 일을 하시더군요, 하지만 군의문사중에 모두가 억울한 죽음만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시쳇말로 똥간에 오래 앉아 있으면 똥내를 못 맡는다 잖습니까. 슬프고, 억울한 사연과 사람들을 너무 많이 접해서 그런지 이 상황도 그 억울한 자들의 얼굴이 떠올라 울화가 치밀어 한 소리로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관수업때문에 3시에는 못 올듯합니다. 5시면 몰라도.

  

  

• 팔부능선 | 2007-05-29 | 추천 0

  오히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도 인간 대접해야 하나 의문이네요 어떻게 고인을 상대로 저따위 말들을 하느지... 지옥에나 가라

  

  

• 이성계 | 2007-05-29 | 추천 0

  헌데 왠지 구린네가 납니다 국방부가 너무 거짓 표명을 사랑해서 말이죠

  

  

• 이성계 | 2007-05-29 | 추천 0

  자살한 군인의 명복을 빌어준다는 발상 자체가 독특한데요 고급장교라 고급정보를 들고 있던것도 아닌데 그래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휘나이 | 2007-05-29 | 추천 0

  스캅님에 1000000000000000000만표..

  

  

• 너울파도 | 2007-05-29 | 추천 0

  고 오중위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 너울파도 | 2007-05-29 | 추천 0

  자살은 죄가 아닙니다. 현행법으로 그렇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도 자살을 죄로 규정짓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살교사죄나 자살방조죄는 죄가 되지요. 자살을 죄라고 규정짓는 것은 종교적 입장에서나 그런 겁니다. 이타적 자살이니 뭐니 거론 할 필요가 없는 사안에 대해 논란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 오중위님은 국가의 부름에 응하여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뒤 저 먼 이국땅으로 파병길에 오른 것입니다. 사망원인이 자살이건 아니건 그분에게 먼저 조의를 표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부가 초기부터 즉시 유가족을 대동하여 현지로 가서 의혹을 풀려고 한 것은 옳은 결정입니다. 사망원인에 대한 구체적 논란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공개되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njg1104 | 2007-05-29 | 추천 0

  스캅님이, 만약 죽은사람이 보통 회사원이면, 어떻게 죽었던 명복을 빌겁니다. 하지만 관산포님, 그사람 군인이잖아요,스캅님 이야기는 그사람이 군인이니깐 하시는 이야기인걸로 생각됩니다.

  

  

• njg1104 | 2007-05-29 | 추천 0

  군인이니깐.......그 사람 군인이니깐요....명예를 목숨처럼 여기는 군인이니깐요....왜....어떻게 죽었나가....중요하니깐요....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으로 자신의 명예를 지키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군과, 여자문제로 자살하는 장군의 죽음과는 천지차이니깐....군인인니깐요..... 방장님 오셨네요

  

  

• 야거 | 2007-05-29 | 추천 0

  물론 이사건이 자살일수도 아니면 단순총기사고일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이거는 명심해야합니다 그는 조국를 위해 거기에 간거 입니다. 이한가지 이유만으로도 그의 명복를 빌어주어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설사 자살이라고 했더라고 얼마나 힘들면 그런선택를 했를까요. 사실 정신적으로 힘들면 그거에 준하는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과연그거를 인정하는 간부가 과연 몇이나있를까요. 그러다가 계속 상황은 않쫗은 쪽으로 흘러가죠.
  그리고 정신치료를 받은 간부가 과연 지속적인 군생활를 할수있를까요~~~
  (진급이나 리드쉽에서 치명적인 약점이되죠)

  

  

• 백골23 | 2007-05-29 | 추천 0

  토론은 토론방에서..

  

  

• 자작나무 | 2007-05-29 | 추천 0

  스캅이나 어영부영이나..ㅉㅉ

  

  

• 스캅 | 2007-05-29 | 추천 0

  백골님 저는 결코 죽은 사람앞에서 한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관산포님에게 심한 모욕감을 느끼며, 온라인상에서 사과를 받고싶을뿐입니다.오후 3시쯤 다시 오겠습니다. 관산포님께서 이 글 보시면 그때쯤 군인의 자살에 대해 토론 부탁드립니다.

  

  

• 똘스 | 2007-05-29 | 추천 0

  저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군에서 죽어가는 사람 많습니다. 오중위처럼 자살하는 사람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 사람들 다 저렇게 거창하게 추모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다만 자살인지 타살인지 검증이 우선이고!! 자살이라면 왜 자살했는지 규명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한것으로 자살은 죄입니다. 자신의 의지표명? 그런것 아닙니다.
  죽음에 대한 애도 필요합니다. 공평해야하지 않을 까요?

  

  

• 백골23 | 2007-05-29 | 추천 0

  스캅님 잘난체 하는 것도 아니고, 세네카부류, 제임스 부류 같은 소리는 죽은 사람 앞에서는 삼가합시다. 예의가 아니지요.

  

  

• 스캅 | 2007-05-29 | 추천 0

  자고나니 별소리 다 올라 와 있네, 관산포님 지금 누구보고 개,지랄 운운하는겁니까?
  당신이 경험자라고요? 뭐 어떤 경험했습니까?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의지의 표상이다”고 했습니다.자살은 의지의 단절이 아니라 표면상의 단절로 고통의 해방이 될 수없다고 했습니다. 관산포님 자살..예 죄가 아닐수도 있고 죄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서투른 실험에 불과합니다. 세상에는 자살을 죄악시 하는 류와 옹호하는 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신은 세네카부류고 저는 제임스 부류쯤 됩니다.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개 운운하다니 님이야 말로 한번 더 생각해보고 스스로 바닥부터 개조하세요.
  조심스럽게 올린 의견을 반박차원이 아니라 개 취급하다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자살을 이기적, 이타적, 아노미적 세가지로 분류하면 군인은 최소한(?) 동료의 죽음을 몸으로 막는 故강재구소령같은 이타적자살을 사람들은 존경합니다.
  그의 죽음으로 그는 해방됐을지는 몰라도 남아있는 상관과 동료, 부모,친지는 뭡니까?
  죽음앞에 명복이요........글쎄요.
  그는 군인입니다. 그리고 여기 오시는 분들은 군을 사랑합니다.(자살을 전제로)
  
  

  

  

• mc341 | 2007-05-29 | 추천 0

  영결식장이 참으로 썰렁하네요... 고 오중위님! 좋은 세상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병장13호봉 | 2007-05-29 | 추천 0

  자살이든 타살이든 일단 사람이 죽으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것은 당연하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아무리 죽을 죄를 지은사람일지라도 (그렇다고 고 오중위님이 그렇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적어도 그의 장레식장에서만큼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설혹 차후에 그의 공과를 논할지라도 적어도 그의 장례에서만큼은 에의를 지켜야지요......

  

  

• 관산포 | 2007-05-29 | 추천 0

  이 사고의 배경에도 직업군인들의 고질적인 "범죄성 구태"가 있습니다, 차마 말하기가 그런 내용인데, 더구나 파병군에 대한 철수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에서 공론화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보여 말을 아꼬 있습니다, 하지만 죽은자에대해조차도 악담을 서슴없이 내뱉는 저 두사람같이 말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아 몽땅 까발리고 바닦부터 개조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젠장.....

  

  

• 관산포 | 2007-05-29 | 추천 0

  이 오중위의 시신과 총상부위를 직접 확인해보고, 사고현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꼼꼼히 보았습니다만, 현재 시점에서 결과를 말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그간의 경험으로 보아 사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보통의 상식을 가진 일반인의 태도라고는 보기 어려워 보이는 스캅/, 어영부영/ 두분께 한말씀 드리지요, 많은 수의 군사망자유가족들이 당신들 두사람같은 생각을 평소 하고있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각종 채널에서 이루어진 일반인들의 군 자살자에 대한 의식조사를 보아도 입증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랬던 사람들이 막상 자기일로 닥치면 별별 개소리를 다하면서 이른바 이 사이트에서 툭하면 나오는 말대로 "군을 까대고", 심지어는 나라가 썩어서 자기아들이 죽었다고 그럽니다, 하지만 그런 무서운 결과를 부르게 된 사고의 내면적인 부분을 깊게 들여다보면 그 책임은 군과 개인이 함께 책임져야 할 성격이었습니다. 돌려서 생각해보면, 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군을 위해서, 자살이 진정 부끄럽고 나쁜짖이라면 자살한 것으로 결론이 났을 경우 조용히 시체를 싸안고 집으로 가야 맞을텐데, 그래야 그것이 바로 나라를 걱정하고 조국을 위하는 바른 "우익, 보수가족"의 태도일텐데, 문제는 더 지랄을 떨고 온갓 개소리와 깽판으로 군을 아작낸다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 님들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국익이니, 공익이니 하며 내세우는 명분이나 구호라는 것이 개인의 이익을 에둘러 표현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경험자로서 충고하겠는데, 내일로 당해보지 않고는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사람의 죽음에 있어 그렇게 매몰차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인간의 할짖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합니다. 사람이 짐승이나 개와 다른 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최소한, 인간의 죽음앞에 경건하지는 못할망정, 자기하고 아무 상관없는 다른이의 죽음에 돌을 던지지는 맙시다.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처럼 삽시다. 이게 무슨.......

  

  

• 쓰레기소각장 | 2007-05-29 | 추천 0

  전 솔찍히 기사나오는 첫날 의심이 가긴하더군요 확실한것도 아닌데 자살이라며 몰아가는 제가 자이툰에는 가보지는 못하였으나 고성능??라이플(저격용)으로 타살되였는거는 아닐찌 의심 하번 해보았읍니다
  
  

  

  

• 드루이드 | 2007-05-29 | 추천 0

  csi는 영화일뿐입니다. 실제와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증거물발견해서 감식하면 그날중으로 결과가 나오지도 않고, 실제 연쇄 살인사건 범죄는 미국에서도 아무리 과학수사기법을 총 돌원해도 잡는데 몇년씩은 걸립니다. 드라마니까 방영시간에 맞출려고 초 스피드로 해결하는거지요. 진짜 범죄수사를 보실려면 디스커버리에서 해주는거 보시면 됩니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추적해서 잡더군요. 여담으로 csi의 주요 광고주가 드라마에 나오는 감식장비를 만드는 회사들이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아직 개발중인 제품도 버젓히 나와서 성능을 자랑하고, 실제와 다르게 매우 우수한 성늘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우리나 돈앞에서는 장사가 없는 법이죠. -_-

  

  

• fair | 2007-05-29 | 추천 0

  자살한 군인은 국립묘지에도 못가고 연금도 없지요. 턱에 총상이 난걸로 보아 자살일 확률이 높죠. 왜? 자살했는가가 주요 쟁점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