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Martin | 2007-05-07 | 추천 0

  락히드 마튼사에 꽤 많은 지인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저와 같은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입니다. 레벨은 총괄 매니저(미국인), 프로그램 엔지니어 썰스라고 불리는 컴퓨터쪽 잡무(?) 일을 담당하는 분들까지 대략 10명 안팎 입니다. 참고로 제가 현재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옷가게 사장님이 T-50 개발시 기술 고문으로 한국 카이에 3년 동안 파견근무를 하셔서 (여러가지 이불속에서만 꺼낼수 있는 수준의 디테일한 스토리를 야금야금 건져내고 있죠) 그 분을 통해서도 상당한 접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만...문제는 시간이...자급자족 하는 고(Old)학생이다 보니 여간해서 짬을 내기가 힘듭니다. 위에서 제가 꼬신다고 표현한 것도 정식 루트를 통한 방법이 개인 여건상 힘들다 보니 약간의 빽을 이용한 특혜 아닌 특혜를 누려보려 개인적인 욕심을 좀 부려본 것이고요. 오늘 그 친구에게 다시 물어보니 어느정도 긍정적인 답변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시티즌이어야만 그나마의 특혜도 좀 누릴수 있다고 하더니 (웃긴 것은 유태인들에 관한 내용인데 모든 프로그램에 관여된 것은 아니지만 외국인은 철저히 차단을 하면서 유독 이스라엘쪽 엔지니어나 국방부쪽 사람들에겐 파격적인 특혜를 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견학신분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더 기다려봐야 하겠지만...아뭏든 푸다닥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포트워스에 오실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푸다닥님의 지식도 흡수(?) 할겸 해서 제가 맛있는 이쪽 음식들을 제공할 수는 있으니까요.

  

  

• 불사조 | 2007-05-07 | 추천 0

  푸다닥님은 어느 정도 레벨의 직원과 교류가 있으신지 궁금해집니다. 유익한 경험을 많이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 푸다닥 | 2007-05-06 | 추천 0

  마튼님. Forthworth에 계시면 직접 락히드 마튼사의 민간인 부분 촬영과 견학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시면 그린 레벨 수준의 보안에서 공장 조립 생산 라인까지 바깥쪽 안내 망에서 보실 수 있고, 날짜를 맞추어서 가면 망원렌즈로 활주로 바깥쪽 스탠스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br>
  더 좋은 방법은 다소 의심의 눈초리가 들 수 있는데, 보안상 이상한 사람으로 찍히시면 안되니까 망원렌즈와 먹을 것을 일부러 보여 주면서 입구쪽 2번 활주로 쪽에 약 3시간 죽을 치면서 낚시 의자에 앉아서 놀고 계시다가 runway에서 찍으셔도 됩니다.<br>
  당연히 사진 촬영 매니아로 보이셔야 의심 받지 않습니다 (경험담).<br>
  아는 분이 계시면 그 분의 접근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블루 레벨 수준까지는 접근하여 현장 방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 레벨 정도면 엔진에 어떤 나사가 어떻게 안쪽에 조여 지는가 정도가 보입니다.<br>

  

  

• Martin | 2007-05-06 | 추천 0

  ㅋㅋ 우리동네다. 안그래도 요즘 Lockheed Martin 신입 직원을 한명 꼬시는중 입니다. 가까이서 저놈 실사로 사진 한번 찍어 보려고요. 2세인데 취업하면서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 까지 왔더군요.

  

  

• reopard2 | 2007-05-06 | 추천 0

  아마도 주기중인 기체를 토잉카로 어디론가 이동시키는 모습인듯 합니다. 아니면 그 반대던지...^^;;

  

  

• 이성계 | 2007-05-06 | 추천 0

  아 b형인줄 알았네요

  

  

• 비겐 | 2007-05-06 | 추천 0

  아직 수직이착륙형 F-35B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것은 통상형 F-35A형입니다.

  

  

• 이성계 | 2007-05-06 | 추천 0

  활주로가 필요 없나보죠? 아무데서나 시험비행하는 듯 역시 수직이착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