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제 권총입니다.

댓글 [15]

dkndr | 2007-04-22 | 추천 0

우리나라는 언제까지 나올지 보장하지 못하는 석유 에너지에 의존하는 거대 정유사들의 독점적 이익 보장과 유지를 위해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소홀한 점이 많지요. 그래서 지나친 재벌 위주의 경제 체제는 문제가 큽니다. 에너지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바이오디젤처럼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분야도 온갖 트집을 잡아 탄압하는 수준이지요.
붕어 | 2007-04-22 | 추천 0

가끔 펜리스펜릴님의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데 참으로 아는것도 많으시고 그걸 표현하시는 글 재주도 좋으신것 같습니다. 박학다식이라는 말은 아마 님같은 분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존경(?머라해야 하나 흠모?) 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아..일본도 낮은 순위지만 관련기술 확보와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아시아 최고입니다. 식물성자제를 바이오 유류화 하는건 일본으로서는 불가능할것같지만...(높은 인구비율때문에..)일본 역시 최근 정책적으로 약 50년 후에는 에너지 생산국으로 변모할듯합니다. 이들이 사용할 에너지는 '수소체계'로 추정되며 풍력 태양력 파력(파도)그리고 해수의 온도차..지열등을 전체적으로 '수소체계'화 하는 것으로 문제점을 해결할것으로 예측됩니다.(수소에서 다시 전기를 얻고요...참고로 메탄가스와 부탄가스등에서도 수호화하여 전기생산이 가능합니다. 이점에서 일본은 동해 특히 우리의 울릉도 독도인근의 메탄아이스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듯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저는 석유공급중단사태에서 국가적인 위기극복이 가능한 지역을 남미와 유럽(특히 독일)로 꼽고 이들은 10년 이내 국가로서 기능을 회복하고 나아가 세계최강국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세계 유수의 많은 국가들이 후보순위에 올라있으나 '군사력'을 통해 자국방어가 가능하느냐 부분에서도 남미와 유럽등이 최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음..잠시 본론과 무관한 이야기를...해보겠습니다. 남미..그중에 '브라질'로 기억됩니다만..이들은 현재 전세계적인 규모의 석유관련 사태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면 거대농업국으로 폐기되는 농산물품쓰레기(대다수가 식물성비식자재들)를 기반으로 70년대부터 꾸준히 바이오 유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왔고(70년대 석유파동) 덕분에 현재는 거의 60~70퍼센트에 달하는 바이오차량비율을 보이며 '에너지생산국'으로 등극해있습니다. 우습게 볼지도 모르지만...적어도 석유공급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국가운영이 가능한 국가중에 상당수가 '남미'에 포진해있습니다. 우리가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고 이들국가를 '무시'하는 동안 이들은 '에너지생산대국'이 되어 있고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현재 우리가 이들보다 나은 경제적 환경이라고 하더라도 '에너지수입국'인 한 백년이 아니라 수십년 뒤도 보장되지 못합니다. 이점은 우리도 신중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Snake | 2007-04-21 | 추천 0

아르헨티나...페론정권과 에바페론(에비타)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도시화가 일찍 진행된 나라고요. 우리나라가 보릿고개에 허덕일때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로 분류되었던가..산업화를 할려는 시도는 했지만 실패한 면이 없지 않아 있죠. 뭐...산업보다는 농업분야가 강한 나라입니다만...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상의 권총이라 평가하기 어렵겠지만 가격대비 성능만큼은 좋은 권총일꺼라 생각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위총기의 특징은 슬라이드에 있군요. 45구경이라는 비교적 강력한 탄을 사용함에도 슬라이드와 총몸의 배치 방식은 CZ나 하이파워와 같은 폐쇄구조라...슬라이드 왕복시 총기자체의 흔들림이 덜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설계적으로 명중률이 높은 방식을 채택한 것이지만...7발짜리 45구경탄을 반동을 견디어 낼만한 체적(체중)과 힘을 지닌 사람이 많을지...쩝...이런 폐쇄식 슬라이드권총은 호신용 혹은 권총사격대회용에 가까운 물건으로 지저분한 환경에서는(밀리터리적인 환경?) 총기에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립감도 조금 애매할듯합니다. 전반적으로 애매한 물건입니다. 미국내에 45구경 권총대회가 많은만큼..그쪽에서 실사를 통해 성능검증을 받아야 할듯합니다. 실사가 있기전에 외형적으로 판단하는건 이정도선상이상은 어렵겠죠. 그외엔 제조회사의 '과장'된 성능발표를 믿는수밖에...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역설적으로 이런 '장인'의 실력 총기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오랜 총기제조 국가들인 남아프리카나 남미등의 제3국등의 지역에서 가격대비 평균성능을 호가하는 명품들이 나오곤 합니다.
펜리스펜릴 | 2007-04-21 | 추천 0

음...빈국...이라...우선 저는 아르헨티나가 빈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규모나 여러면에서 중진국수준은 됩니다. 뭐 이건 논외문제고 총기의 성능면에서 이야기 하자면...대다수 무기들은 '공장제수공업'입니다. 자동차 만들듯이 컴바인에 올려놓고 대량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춘 '무기생산시설'은 매우 드믑니다. 심지어 소형 총기조차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기에서 중요한 것은 '숙련공'입니다. 세계유수의 총기회사들도 부품생산과 다양한 과정에서 '숙련공'의 위치가 절대적입니다.(세계적인 흐름과 추세에 맞춰 컴퓨터화 되고 덕분에 불량률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만..) 일례로 한가지 예를 든다면 체코의 명총 CZ75는 총신자체의 정밀도가 높아 수치상으로 동일 9밀리 권총에 비해 두배에 가까운 명중률을 보인다 합니다. 초정밀 컴퓨터설계와 수천만달러에 이르는 기계가 깍아낸것보다 수십년 노하우를 익힌 장인이 간단한 기계로 다듬어낸 것이 명중률이 더 높다는 것이죠. 이런 면에서...위 총기가 아주 우수한 성능이 있을지는 저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 숙련공들이 많이 투입되었다면 꽤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서구의 주요 총기메이커들은 보다 현대화된 생산설비와 인재관리로 불량률을 낮추고 신뢰성을 높이는데 한계성을 보이고 있고 의외로 초정밀 성능에서는 '제조장인'들의 실력에 달린편입니다.
Snake | 2007-04-21 | 추천 0

손잡이가 두꺼울 것 같다는 생각이...
훔나리 | 2007-04-21 | 추천 0

글락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자동권총 약점중 하나가 해머에 있죠~~
mk42 | 2007-04-21 | 추천 0

확실히 문제중년님의 내공은 대단하죠. 세계에서 제일 총기지식을 많이 보유하신 분 중 하나가 아니실지...
훔나리 | 2007-04-21 | 추천 0

이것은 스미스&웨슨도 킴버도 아니여...
ManChu | 2007-04-21 | 추천 0

스페셜코너에 건스월드방에가셔서 질문하시면 바로 답올라옵니다.. 그방에 엄청난 고수들 많습니다.. 특히 문제중년님의 내공은 가늠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