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따옹이 | 2007-03-31 | 추천 0

  Snake님//직지는 그때 가져간게 아닙니다 강탈해간것두 아니구요 다만 당시 우리나라나
  프랑스나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냥 넘겨주고 가져가고 했던것같습니다 강탈해간것도아닌데 이제와서 돌려달라고하니 돌려줄지 모르겠습니다

  

  

• lovely | 2007-03-30 | 추천 0

  대동강에서 불탄 제너럴 셔먼호의 잔해를 건져올려 돌아가게 한겁니다.
  옛날 대장장이가 가지고 있었던 놀라운 손재주일 뿐입니다. 본적도 없는 증기기관을 복원해서 돌아가게 만들었으니. 단 조금 움직이다 서버렸습니다. 다시는 움직이지 못했고...
  화륜선 설계도라고요?

  

  

• 세이지 | 2007-03-30 | 추천 0

  한마디로 말해서 석탄을 몰랐을 정도로 조선이 한참 뒤떨어져 있었다는 얘기지요. 대원군 시절 국산 화륜선이 실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조 대왕이 갑자기 돌아가시는(독살설 유력) 바람에 자주적 근대화의 기회를 놓쳐버린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당시 민간에선 알음알음으로 서양(일본) 국가들의 발전상을 눈치 채고 있었지만 노론 집권층은 체제에 반하는 모든 움직임을 철저히 탄압하였죠. 그 결과 개화기 조선을 방문했던 일본 지식인(이름을 까먹음)은 조선이란 나라가 어찌 이다지도 피폐해졌는가 한탄조로 기행문을 남길 정도로 조선은 완전히 후진국이 되버렸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30 | 추천 0

  기본적으로 원리는 현대의 방탄복과 동일한 물건으로 박물관에서 봤습니다. 재질은 거친 '마'로서 40겹이상 덧댄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설명을 들은바있었는데...(지금식으로 하자면 몇십미터에서 당시 사용하던 화승총을 막아낸다는 중요한 설명이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팔도병마사 | 2007-03-30 | 추천 0

  당백전 발행은 경복궁 중건사업중 국고가 탕진되자 찍어댄 부도수표라고 알고있습니다만...별개의 사업이 아니었구요. 공사예산을 그런식으로 감당하려다 보니 돈값어치가 조청같이 되서 인플레 상승...전체 경제를 키울수 있었다는 발상은 당시의 산업적구조나 경제적 인식, 등 여러가지 환경면에서 불가하다는것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신 발상같구요.
  대원군이 화륜선 설계도를 몰래 들여왔다는건 처음 들어봅니다...
  신미양요의 계기가 된 제너럴 셔먼호의 잔해를 뜯어보고 비슷하게 국산 화륜선을 제작했다고는 하죠...
  한강변 망원정...지금의 망원동 지명이 된 곳인데 여기가 수군 조련 관람장같은 곳이라 여기서 국산 화륜선을 시동을 했는데 석탄이 아닌 목탄을 떄는 고로 제너럴 셔먼의 엔진을 그대로 갔다 썼더니 기어다니는 바람에 포기했다고 합니다만...
  항공기는 모르지만 학익선? 인가 해서 총탄이 뚫지 못하고 물에 떠있는 배를 만들어 보려다 애꿎은 새들 깃털만 뽑아내고서 시승했던 분들중 몇이 용궁으로 갔다던가? 하는건 어디서 본것 같군요...

  

  

• 아라사 | 2007-03-30 | 추천 0

  대원군은 개항을 거부한거지 근대화까지 거부한 아닙니다. 서양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청나라를 통해 서양기술을 들여온 것도 있었죠. 화륜선 설계도를 몰래 들여와 만들려 했으나 아쉽게도 완성하지 못했고...심지어 항공기까지 만들려했다는...

  

  

• 백골23 | 2007-03-30 | 추천 0

  저게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질 않고 쉽게 불이 붙는 바람에 큰 실용성은 없었다고 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3-30 | 추천 0

  헤이즈님 어차피 혐한일본쓰레기들일 뿐입니다.글은 안씁니다만..

  

  

• 전차마니아 | 2007-03-30 | 추천 0

  정확한 방탄조끼는 최초가 흉갑입니다..

  

  

• 헤이즈 | 2007-03-30 | 추천 0

  면제배갑 세계 최초의 방탄 조끼라.. 한국 최초에 가깝죠. 우리나라 만세의 전형적인 예 입니다. 헝겁을 여러겹 겹쳐서 방탄 효과를 내려던 시도는 여러 나라에서 이미 있었고, 헝겁외에 다른 소재로도 이미 시도 되었었죠. 인조이 같은 곳에 가서 이런 글 쓰지 마세요. 일본 애들에게 개 발립니다.

  

  

• 구데리안 | 2007-03-29 | 추천 0

  대원군의 당백전 발행이나 경복궁 중건도 이것이 잘만 되었다면 전체 경제를 키울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불행하게 이러한 길로 가지 못했죠.

  

  

• 구데리안 | 2007-03-29 | 추천 0

  당시 대원군이 부국강병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긴 했지만 서양과의 기술 격차가 너무 큰 상황이었죠. 산업기술이나 군수기술 모든 면에서 열위였다는것이 아쉬운 점이죠. 아마도 저 방탄복은 오늘날의 복합섬유소재 방탄복의 원조가 아닐런지....

  

  

• Snake | 2007-03-29 | 추천 0

  그래서 프랑스군..여름에 일부러 왔다합니다. 여름엔 무지 더워서 방탄복 안입을려고 햇다더군요. 결국 직지심경 화풀이식으로 뺏어가고 외세를 물리쳤다고 하기 때문에 "병인양요"라고 하죠. 우리가 역사에서 진 명칭은 사건이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운요호사건"

  

  

• FD3S | 2007-03-29 | 추천 0

  프랑스 군이 총을 맞고도 뛰어 다니는 조선군을 보고 식겁했다죠... 그런데 저 면제배갑은 물과 더위 등에 매우 취약했다고도 하네요... 무게도 많이 나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