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4년에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컴퓨터를 첨 봤습니다.삼성에서 나온 SPC-1000인것 같은데..그 후 어머니를 졸라 졸라 등수가 오르면 사준다는 말에 진짜 피터지게 공부했다는....
테잎에 데이터를 담아서 플레이 버튼 누르고 헤드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헤드 조절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korea]F-14|
2007-03-30 |추천0
세종대왕 컴 썻는데;;
NAVY Reserve|
2007-03-30 |추천0
정말로 추억의 사진들이군요. 저도 기억이 다 납니다. 생각해보니, 전부 보유는 못 해봤었지만, 최소한 전부다 사용은 해 봤었군요. 사진 이외에도 FC-10d이나, 애플2, SPC-500, 1000같은 지금은 찾을래야 찾아지지도 않을 모델들.....정말 다양하게 써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비밀에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비슷한 취향의 분들이 많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DaDaist|
2007-03-30 |추천0
내가 첨 샀던 컴퓨터가 HDD 20M........ 요즘 좀 큰 그림파일 하나도 저장못함....
isslab|
2007-03-30 |추천0
우움.. 의외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분들이 많으시네요.. 푸다닥님은 저와 거의 같은 경험을 가지신듯.. ㅎㅎㅎ
우클라|
2007-03-30 |추천0
F150 생긴 것은 멋지게 생겼는데, 자판이 고무라서 느낌이 이상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TV에 RF 단자 밖에 없던 시절에도 8비트 컴들이 AV 단자로 영상신호를 내보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몇 년 전에 누가 버린 오리지날 Apple IIe을 주워서 가지고 있는데, (FDD는 선이 잘려서 못씀) 나중에 ebay에서 FDD 사다가 로드러너와 카라데카 다시 해보고 싶네요.
아니땐굴뚝|
2007-03-30 |추천0
고우영씨 라면광고에도 나오더니 여기도 나오네요
wingoo99|
2007-03-30 |추천0
남북전쟁 바바리안 m-1이 기억나네요.몇년뒤에는 울펜슈타인, 둠에 환장했던 세대입니다.
백전백승|
2007-03-29 |추천0
저는 당시 컴터를 고급게임기로 이용했던 기억 밖에는 없네요..고인돌, 페르시아왕자, 보글보글, F-19, 남북전쟁, 대항해시대, 삼국지 등등. 친구들과 디스켓돌려가며 게임에 빠져살았었는데.. 어린시절의 로망이져..
자살방조|
2007-03-29 |추천0
제가 처음으로 사용한 PC가 SPC-1000인가 1500인가 그렇군요.....아버지께서 쌀 두가마니를 주고 사오셨던 컴퓨터....ㅋㅋㅋ 그때생각이 모락모락 납니다.
푸다닥|
2007-03-29 |추천0
Hot Pocket, though.
Blood4Blood|
2007-03-29 |추천0
Old skool~!
푸다닥|
2007-03-29 |추천0
당시 애플의 최고 게임은 snake bite!<br>
PC XT 의 게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테트리스!<br>
하이텔이 요즘 없어 졌다고 하는데, 모뎀 통신은 또 어떻고... <br>
ARPA Net의 이메일이 왔다갔다 한다는 소식을 바다 건너 들었을 때에는 그게 뭘까 머리 쥐어 뜯으며 고민하던 시절.<br>
푸다닥|
2007-03-29 |추천0
음. 81년부터 83년의 TRS 80 과 그 후손 Apple 6502, 그리고 모토롤라 6800 컴터들이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구입해서 쓰던 기억을 새록 새록 나게 하는 군요.<br>
Fortran 키 펀치 하다가 SAS 코딩하다가 IBM PC XT/ AT/ 나왔을 때는 하늘이 참 파랗게 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br>
애플 베이직/ 애플 파스칼의 참맛을 아시나 멀러~~<br>
특히 기판을 손수 제작해서 애플의 슬럿에 꼽고 애플 베이직의 peek/ poke 로 어셈블리 명령 불러 쓰거나 어셈블러로 작성하거나 머신 코딩으로 넣어서 불러 써서 성공하였을 때의 그 기쁨이란 어마 어마 했습니다.<br>
그런데 꼭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정전이 잘 되었는지!!!! 어셈블리 코딩하다가 정전되었을 때 플로피에 저장도 안했는데 날라가 버리어 뒤집어 지던 날이 한 두 날이 아니었는데.
와일드탐켓|
2007-03-29 |추천0
크아~~ 저컴들이 나올당시 가장 인기엿던 게임 삼!국!지!~~~~ 당시 일본도스라 불렷던 JDOS 가 없으면 돌리지도 못햇다는....
스카이호크|
2007-03-29 |추천0
최초의 PC가 486DX2 66에 램 4MB. 그때만 하더라도 컴터값 반값이 램값이었고, 중고 컴터는 램 덕분에 반값을 받고 넘길 수 있었죠... 우리집에서 최초로 즐겼던 게임이 울펜스타인 3D.
zingzing|
2007-03-29 |추천0
나의 첫 컴... 아이큐2000 ㅋ~~~ 저때 베이직 배웠는데. 글구 M디렉토리는 정말 환상이었죠. 참 5.25인치 플로피 50장으로 리눅스 깔아보신분~
저 당시 최강의 OS는...[도스 M ] 입니다..=ㅅ=;;;;;;;;;; 당시 최고의 효율성~~!
알렉산드로프|
2007-03-29 |추천0
제가 처음 만져봤던 컴퓨터...1982년.. EPSON HX-20 <p></p>이걸로 "라디오와 모형"잡지에 나온 BASIC 강좌를 보면서 프로그래밍이란걸 처음 접해 봤죠.
<p></p><img src="http://www.weller.to/wcc/epson/wccepshx20l.jpg"><p></p>
가마할아범|
2007-03-29 |추천0
아 마소 1라인 컨테스트..수상작이..아마 7송이 수선화였죠..ㅋㅋㅋㅋ
가마할아범|
2007-03-29 |추천0
윈도우 1.0 도 써봤어요..캬캬캬..
thxlv|
2007-03-29 |추천0
폐르시아왕자가 기억나는건 나뿐인가
젠투|
2007-03-29 |추천0
286이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XT 와 AT. 차이는 흑백이냐 칼라냐.. XT는 흑백.. AT는 칼라였습니다.
다나끔|
2007-03-29 |추천0
83년 처음 SPC-1000으로 시작했었지요. 11월인가 12월로 기억되는데, 그때 삼성전자
제품사면 사은품으로 밥그릇 세트 줬었습니다. 수출100만불 돌파 기념이라고..
그때 마소 1라인 컨테스트도 하고 그랬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kruff|
2007-03-29 |추천0
286은 AT라고 불렀죠.. XT는 그보다 한등급 아래구요.. 87년 무렵엔 아직 AT는 비싸서 살 엄두조차 못냈습죠...
젠투|
2007-03-29 |추천0
삼국지2를 XT에서 돌리다.. 91년도에. 친구집에서 386에서 삼국지3와 삼국지2를 돌려보고... 그때 느낀 감동이란...ㅠ_ㅠ
젠투|
2007-03-29 |추천0
90년도에 보이스카웃 할려고 땡깡피웠는데.. 아버지께서 286XT 떠 하니 사놓으시고 한마디.. 이걸로 조용해라.....;;;;; 결국 컴퓨터에 굴복...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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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누비군 | 2007-03-30 | 추천 0
테잎에 데이터를 담아서 플레이 버튼 누르고 헤드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헤드 조절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korea]F-14 | 2007-03-30 | 추천 0
NAVY Reserve | 2007-03-30 | 추천 0
DaDaist | 2007-03-30 | 추천 0
isslab | 2007-03-30 | 추천 0
우클라 | 2007-03-30 | 추천 0
아니땐굴뚝 | 2007-03-30 | 추천 0
wingoo99 | 2007-03-30 | 추천 0
백전백승 | 2007-03-29 | 추천 0
자살방조 | 2007-03-29 | 추천 0
푸다닥 | 2007-03-29 | 추천 0
Blood4Blood | 2007-03-29 | 추천 0
푸다닥 | 2007-03-29 | 추천 0
PC XT 의 게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테트리스!<br>
하이텔이 요즘 없어 졌다고 하는데, 모뎀 통신은 또 어떻고... <br>
ARPA Net의 이메일이 왔다갔다 한다는 소식을 바다 건너 들었을 때에는 그게 뭘까 머리 쥐어 뜯으며 고민하던 시절.<br>
푸다닥 | 2007-03-29 | 추천 0
Fortran 키 펀치 하다가 SAS 코딩하다가 IBM PC XT/ AT/ 나왔을 때는 하늘이 참 파랗게 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br>
애플 베이직/ 애플 파스칼의 참맛을 아시나 멀러~~<br>
특히 기판을 손수 제작해서 애플의 슬럿에 꼽고 애플 베이직의 peek/ poke 로 어셈블리 명령 불러 쓰거나 어셈블러로 작성하거나 머신 코딩으로 넣어서 불러 써서 성공하였을 때의 그 기쁨이란 어마 어마 했습니다.<br>
그런데 꼭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정전이 잘 되었는지!!!! 어셈블리 코딩하다가 정전되었을 때 플로피에 저장도 안했는데 날라가 버리어 뒤집어 지던 날이 한 두 날이 아니었는데.
와일드탐켓 | 2007-03-29 | 추천 0
스카이호크 | 2007-03-29 | 추천 0
zingzing | 2007-03-29 | 추천 0
Bluegazer | 2007-03-29 | 추천 0
그냥 | 2007-03-29 | 추천 0
절천야차 | 2007-03-29 | 추천 0
젠투 | 2007-03-29 | 추천 0
알렉산드로프 | 2007-03-29 | 추천 0
<p></p><img src="http://www.weller.to/wcc/epson/wccepshx20l.jpg"><p></p>
가마할아범 | 2007-03-29 | 추천 0
가마할아범 | 2007-03-29 | 추천 0
thxlv | 2007-03-29 | 추천 0
젠투 | 2007-03-29 | 추천 0
다나끔 | 2007-03-29 | 추천 0
제품사면 사은품으로 밥그릇 세트 줬었습니다. 수출100만불 돌파 기념이라고..
그때 마소 1라인 컨테스트도 하고 그랬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
kruff | 2007-03-29 | 추천 0
젠투 | 2007-03-29 | 추천 0
젠투 | 2007-03-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