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0]

• Koyaanisqatsi | 2007-03-29 | 추천 0

  그런말이 가장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전갈대대가 북한을 가상적으로 하는 대대급훈련의 대항군으로서 완벽할까요... 이제 창설된지 3,4년 남짓.. 그동안 거친 대대급훈련이 23번.. 23번 모두 훈련부대에게 상대적우위를 보였다고 하죠... 모두 이겼다고 그부대에 개선점이 없을까요.. 몰라서 못하는경우도 있고.. 알아도 사정이 안되서 못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여단급으로 개편된다면 지금그대로 충분할까요... 논쟁은 필요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9 | 추천 0

  Skidrow님의 말씀이 정답이군요.

  

  

• Skidrow | 2007-03-28 | 추천 0

  훈련단 대항군은 적 편제 및 전술을 동일하게 구현합니다. 또한 적 무기성능을 전자적으로 구현하여 모사합니다. 대항군대대가 밀리터리 매니아님들보다 북한군의 저격수 운용개념에 무지해서 적전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이런 논쟁은 불필요한 것 같네요.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애당초 Koyaanisqatsi님의 '의견'에 반대하지 않았고 좋은 의견인데 이를 설득력있게 펼치지 못해 사장되는게 아쉬워 저격에 대한 일반화 오류를 지적하고 Koyaanisqatsi님의 의견이 야전부대에 납득되게끔 언급하고 싶었던게 저의 의도이지 Koyaanisqatsi님과 지식나열하면서 본말전도를 목적에 둔게 아닙니다. 이점에서 Koyaanisqatsi님께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저는 저격관련 병과의 특수병이 KCTC에 배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CTC가 직접 저격병을 키우고 훈련시키는 것보다 다른 부대 혹은 병과측에서 훈련받은 저격병이 저격전술교관으로서 배치되어 북괴의 저격편제와 전술에 대한 교육을 실질 야전부대에 가르치는 것이 빠르고 또한 북괴가 가상적으로 예측되고 있기에 우리의 저격관련교육에서 이미 전문적으로 북괴의 전술적 저격운용에 대해 교육하고 체득하고 있으리라 추정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참고로 여기서 다시 이점을 KCTC에 적용해봅시다.(본문과 무관한 내용이 너무 많았군요)
  북괴의 저격편제와 방식을 따르기위해서는 사용총기의 특성과 관련 훈련방침과 방법을 우리식의 재해석하고 이를 야전화 시켜 운용해볼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이점에서 하드웨어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KCTC훈련측의 공개발표에 따르면 실총의 일반사격 거리인 300미터에서 탄착군 70cm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여기에 총기에 맞는 저배율 실물도트만 추가 장착하여 사용하면 큰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미공군도 미그기를 적기로 둔 어드렛서팀이 A4라던가 F5등을 운용한바있습니다. 이런 연장선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굳이 실총 드라고노프를 구할 필요도 없지요. 게다가 이미 특전에서는 관련 총기를 교보재로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결국 문제는 '저격병'이라는 '인간'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요소입니다.(인간을 하드웨어로 판정할수도있겠지만...) 여기서
  저는 다시 일반병의 군복무기간이 2년이며 이중에 몇개월훈련에 빠지고 아무리 수박겉핱기식으로 가르치더라도 1년이상을 저격훈련에 투입되어 다시 이점을 훈련장에서 전술적인 결과로 내보이는데 2년이상이 된다고 추정했습니다. (참고로 북괴는 평균 9년이상의
  군복무를 하기에 보병저격편제가 무리없는것입니다.) 결국 이점에서 직업 하사관이상이야 말로 Koyaanisqatsi님이 언급한 '저격'에 대한 전술훈련에 부합된다고 판정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마지막 문장은 좋게든 나쁘게든 '토'가 되는 군요. 이점은 Koyaanisqatsi님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 개인의 밀리터리 매니아관일뿐이 참고하셔도 되고 무시하셔도 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이점에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지만 군사매니아의 사회적 역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에 대한 밀리터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은 군인과 관련자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항목입니다. 일이고 생활이고 생존이니까...하지만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이를 따를필요도 따를 이유도 없습니다. 결국 여기서 '열린 매니아'가 되기위해서는 밀리터리 분야에 대해 모르거나 무지한 이들에게 잘 '설명'해줘야 하고 이것이 '열린 매니아'의 순기능이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식나열선상은....초중등학생에게 '밀리터리서적'을 주고 몇달 외우게 하면 그만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아 그리고 북괴의 일반보병에 전군 저격편제가 도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는 북괴군관련출신 탈북자를 통해서 어느정도 확인된바있습니다. 우리식의 편제로 보자면 사단 수색대선 정도에서 편제가 마련되어 있는 정도로 보는게 타당합니다. 군경험이나 군관련자라면 아시겠지만 일반군의 임무목적성은 다양합니다. 공병대 화학대 등등과 같은 각기 편제임무목적이 있고 그중에 오직 '전투편제'를 갖춘 전투부대만이 관련편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Koyaanisqatsi님은 이런 기본지식을 알고있겠지만 군편제에 대해 전무한 대다수 사람들은 여기서 '일반오류'가 발생할수있기때문에 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참고로 저는 Koyaanisqatsi님과 말싸움을 벌이는것도 아니고 단지 이글을 보시는 다른분에게 '이해첨부'를 한것에 불과합니다. 이점에서 Koyaanisqatsi님이 위와 같이 또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전술목적상 동구권은 적 또는 적의 민간인의 '혼란'을 주요 공격수단으로 삼습니다. 저격도 그에 따라 달라지고 특성도 변화되어 있습니다. Koyaanisqatsi님의 편제설명은 사실적이나 '왜' 그런가? 라는 '목적성'이 빠짐으로서 이해와 설득에서 부합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다시 북괴의 편제가 이야기 되어야 하는데 북괴의 경우 공산권의 저격편제를 따릅니다. 긴내용이지만 단순히 축소해서 이해하기 쉽게 줄이면 북괴가 운용하는 저격편제방식은 서구식의 저격병의 저격논리와 크게 다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편입니다. 다만 동구권의 저격방식이 시가전과 같은 일부 특화된 전장터에서는 서구방식 이상의 공포를 발휘하는게 사실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일반적인 저격에 대한 편견과 오류가 상당수 존재하기에 관련 상황에 대해서 단문화 시킨 내용입니다. 그점에서 Koyaanisqatsi님께서 일반오류를 벗어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가지 조금 첨부하자면 '전술목적성'의 차이점도 언급해주시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관련지식의 설명은 좋지만 아쉽게도 서적화되어 있는 것으로 현장화 시키기위해서는 '전술목적성'의 명확화가 중요합니다. 목적성이 약하면 야전화가 불가능하니까요.

  

  

• Koyaanisqatsi | 2007-03-28 | 추천 0

  서방과 동구권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그내용이 문제죠...
  러시아의 경우 보병소대에 지원저격수가 편제입니다... 미군의 경우도 최근에 소대급에 여럿이 편제고 대대급에 전문저격수를 2인1조로 3팀 편성합니다...중국은 분대급이고요..
  닫힌 밀리매니아에대한 경험이 아쉬우시면 열린 매니아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Koyaanisqatsi | 2007-03-28 | 추천 0

  ^ ^ 주제인 KTCT를 벗어나 저격에 대해 논하게 된것은 중간 리플에 그에 관한 질문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펜리스펜릴"님께서 저격에 관해 부가설명을 하여주신것은 고맙습니다.. 그러나 그내용이 성급한 일반화였습니다... 서방과 동구권의 저격을 그렇게 간단하게 한마디로 설명한다라... 서방(우리나라포함)의 저격이나 동구권의 저격이나... 개념은 이중화되어 있습니다.. 소부대에 소속 지접지원하는 근거리저격과 비교적 상위부대에 속해 정찰,감시,화력유도,장거리저격등을 행하는 전문저격입니다...
  동구권에서 드라구 노프를 사용하는 저격이라하면 일반적으로는 후자고요.. 300m사거리를 예로드신것은 소부대지원을 애기하시는것 같은데... 북한인민군에서는 엄연히 보병 분대급 지원화기로 사용됩니다... 우리육군에서 k2에 트라이락스를 사용하는것이 이것에 대한 대응이고요...특작부대에만 저격수가 있을것을로 추정하신부분은 대한민국육군내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나 북한인민군 출신자들은 이야기와도 전혀 다른내용입니다....
  
  
  

  

  

• 넉넉한저녁 | 2007-03-28 | 추천 0

  박찬준님, 귀천님, 쭌영님의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그리고 주제인 KCTC를 벗어나 귀하와 저격에 대한 지식을 논쟁하는 건 귀하나 저나 참 꼴불견일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제가 본 귀하의 글의 논지는 우리 KCTC운용부대도 '저격수'를 운용해야 한다. 라는 것이였고 그점에서 추가적으로 지식을 더해 추천해준것으로 귀하께서 불쾌한듯 보이는데 이점은 저로서는 우리의 밀리터리 매니아가 얼마나 닫힌 세계에 살고있는가에 대한 또다른 경험을 하게 해줘서 아쉽군요.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글쎄요. 저격에 대해 안다라...어느 관점을 지적하신는 건지 자신의 발언에 대해 토가 걸려 감정화 되신건지...아니면 매니아적인 관점에서 혹은 저격에 대해 환상을 가진 이들의 '저격 무적론'의 신봉을 의미하는 건지 군사적으로 밀리터리 군부대에서 실제 운용하는 지휘자의 관점인지...저격병의 관점인지...말씀하실분은 Koyaanisqatsi님 쪽이실것같습니다. 이곳은 혼자서 떠들고 만족하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의 지식과 관련된 내용을 누군가와 '토론'하고 '토의'할수있는 공간이고 이런 과정에서 반대의견에 대한 저항을 충분히 경험할수있지만...문제는 저의 의견은 귀하에게 반대하는 의견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귀하의 의견은 좋지만 동구권의 저격방식에 대해서 아시다면 현재의 KCTC장비로도 '저격전문가'만 투입된다면 유사결과를 확인할수있다는 뜻이며 이를 전갈부대가 운용함에 있어 참고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지 Koyaanisqatsi 님이 혹시 착각하신 지도 모르는 귀하에 대한 공격과 비방을 위한 글이 아니였습니다. 귀하가 그렇게 느낀다면 관련글을 전부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저 개인이 매니아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우리군의 전술과 장비가 발전하고 종합적인 전투력이 막강해지는데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혹여 좋은 의견이 나오면 추천하는 쪽입니다. 저의 추천방식이 맘에 드시지 않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쭌영 | 2007-03-28 | 추천 0

  대항군 대대장님과 식사중에 나눈 대화의 일부분 이였습니다. 보직기간이 일반 지휘관과 같은 2년 이더군요..중요한건 나중에 야전지휘관으로 가서 KCTC랑 붙게 되었을때 유리하냐가 아니라 2년동안 수차례 훈련으로 전장의 불확실성과 마찰을 잘 알고 있으므로 교리,교범에만 의지할수 밖에 없는 일반 지휘관들에 비해 확실한 전투개념을 가질수 있다는 것이겠지요..KCTC에서 지휘관으로 훈련장에서 뛰었던 분들이 더 고급 지휘관이 되고 사단장,군단장,군사령관이 된다면 이게 정말 전투를 위한 야전 사련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시스템 운용하고 계시던 분들은 C4I운용에도 정말 필요한 인재들 일꺼구요..이모저모 다 따져 봤을때 현재 KCTC는 우리육군에 꼭 필요한 부대입니다.

  

  

• Skidrow | 2007-03-28 | 추천 0

  체험용으로 지급된 K-2 소총 중에서 마운트 나사가 빠져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마 실제 훈련 시에는 무언가를 장착했던 것 같습니다.

  

  

• Koyaanisqatsi | 2007-03-28 | 추천 0

  이야기의 논점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런 전투양상을 직접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과학화훈련입니다... 백린탄 덮어서 효과적이고, 계속 그렇게 할수 있다면.. 고군반 과정에서 한줄 집어넣으면 됩니다.. "중대급병력이 저격수때문에 고착되었다면 백린탄으로 그지역 덮으면 된다.." 대한민국육군의 보병전투교리가 간단하게 한단계 발전하는거지요..KCTC의 역활이 그런겁니다...

  

  

• 귀천 | 2007-03-28 | 추천 0

  사족이지만 북한군의 저격수 운용도 그 편제상 소부대 전투에서 유용할 것이며 대대급 전투에서 총체적인 데미지는 양방의 화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대대장이고 중대급 병력이 저격수떄문에 고착되었다면..백린탄으로 그 지역 덮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귀천 | 2007-03-28 | 추천 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대급 KCTC훈련에서 중요한것은 화력운용이라고 한다면 일선 보병대대 지휘관으로선 상당한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선 보병대대 지휘관이 아무리 노력한다하더라도 화력운용은 포병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입장에서도 어려운 문제고 대대가 가지고있는 화력을 어떻게 운용하여 효과적으로 공방을 펼칠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격수 운용의 문제점도 개인적으론 전투의 일부분이지 전황을 좌우할수있는 문제는 아니며 이라크 전을 보듯이 지휘관의 화력운용의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본다면 KCTC대항군 대대장 출신은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Koyaanisqatsi | 2007-03-28 | 추천 0

  바로위엤분.. 실례지만... 저격에 관해 뭔가 제대로 알고 애기하시는것인지 의문이네요..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아..그리고 참고하자면 동서진영간 저격수의 대결에서 아무래도 600미터의 장거리 전투에 능하고 보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서구의 저격수가 저격수간의 대결에서는 '유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현시점에서 KCTC운용부대인 전갈부대의 존재는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미공군이 운용하는 '어드렛서'팀과 유사한 것같습니다. 그만큼 자부심을 느낄필요가 있고 가상적에 대한 지식도 탁월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육군 병력이 한두번 정도 이런 훈련(징집병기준)을 받을수있으려면 각군단 예하 지역으로 KCTC관련 편제가 증편되어야 하고 또 이를 희망해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참고로 북괴도 '편제'상 운용된다 하는데 이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스페츠나츠'가 형태상 분대인원에서 각 한명씩의 드라고노프 운용 저격수가 있는게 사실인데...실상 특수부대의 편제상 분대인원이 '소대'편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보병편제로 해석하자면 일개 소대나 중대에 스나이퍼가 배치되어있는 것이고 일반병이 아니라 '스페츠나츠'와 같은 '특수부대'에 배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북괴의 경우에도 대량의 '특작부대'를 운용함으로 이에 준하는 수준의 '스나이퍼'운용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적은 정확하나 지식이 조금 부족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은 지적이고 이를 전갈부대에서 조금은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8 | 추천 0

  음...우선 '저격수'...그리고 서방의 저격수와 북괴가 운용하는 구소련방식이 다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서방의 저격수가 600미터를 목표로 저격병을 운용한다면(그래서 단발의 정밀성을 추구함) 구소련방식은 300미터를 두고 연사로 전장을 제압하는게 목적을 둡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KCTC의 레이저 방식은 300미터까지는 충분히 커버가능하고 그이상에 대한 설명은 없는바 모르겠습니다만.....하드웨어적으로는 이미 북괴가 운용하는 저격수 시스템을 운용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를 위해 북괴식의 저격훈련 또는 전문저격훈련을 받은 별도의 '대항군'이 필요한데 여기서 저는 전갈부대원들의 상당수가 일반징집병인 만큼 하사관이상급을 선출해서 저격수로 편성해 운용하길 추천해봅니다. 저격수 교육에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Koyaanisqatsi | 2007-03-27 | 추천 0

  전갈부대의 전투스타일에 관한 지적입니다.. 아시다시피 전갈부대는 실제적군보다 더 적군스러운(^ ^)부대,전술을 지향합니다.. 그러면 인민군에서 정규편제인 소부대지원저격수가 정확하게 묘사운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중대급전투에서 저격수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의문이라면 실제 운용을 통해 그역활을 확인하고 경험해봐야 하는것 아닙니까?..
  아군의 대응이라는것도 그경험을 바탕으로 실행되어야 합니다... 특수전부대는 논외로 하고... 이미 예전부터 보병분대급에 "트라이락스"등의 조준장치를 보급하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장비의 문제보다는 정확한 상황인식과 그에따른 훈련을 강조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ktct에서 이문제에 대해 보다 연구하고 훈련시스템내에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 박찬준 | 2007-03-27 | 추천 0

  물론 북한 인민군의 장기 군 복무와 전문 저격병을 양성하고는 있지만...분대당 저격병의 전력은 우리 군의 분대별 사격 우수자에 지급하는 저격용 장비 보급으로 일단 대응은 될 수 있다는 판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인민군의 기계화부대나 전연사단을 제외한 후방부대는 분대당 한명의 저격수 전력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