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dkndr | 2007-03-27 | 추천 0

  CIA나 NSA는 대통령 직속 아닌가요?

  

  

• 궁금해요 | 2007-03-27 | 추천 0

  님께서 말씀하신 마이클 V 헤이든 공군 대장님도 그 3명중 한분이시겠죠?

  

  

• KCX | 2007-03-27 | 추천 0

  3명은 현역 상태에서, 2명은 예편 직후 임명되었습니다.

  

  

• 궁금해요 | 2007-03-27 | 추천 0

  그 5명은 군에서 예편하신 후(군 출신이라는 걸 봐서는 군 장성경험이 있다는 것이지 현역 군인이라고 보기엔...) 민간인 신분으로 CIA로 들어가신 게 아닐까요?

  

  

• KCX | 2007-03-27 | 추천 0

  참고로 1947년 CIA 창설 이후 군 출신 국장이 나온 적은 18명중 5명 뿐입니다.

  

  

• KCX | 2007-03-27 | 추천 0

  해안경비대는 사실상 국토안보부의 지휘만 받을 뿐이지 사실상 군사조직입니다. 해안경비대 사관학교가 따로 있고 독자적인 제복과 군편제를 갖춥니다. 당연히 현역 대장급 장성이 맡습니다.<br>
  CIA국장직의 경우 대체적으로 민간인 출신들이 많이 맡지만 현역 군 출신이 맡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NSA의 경우 민간인 출신 국장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중장급 장성 보직. Hayden 대장도 중장계급 당시 NSA 국장이었음.)

  

  

• 궁금해요 | 2007-03-27 | 추천 0

  군인들이 CIA 국장이나 연안경비대 대장으로 이직하게 되면 예비역으로 예편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이들 두 부처의 수뇌로 이직해도 군인신분은 유지하는 건가요?

  

  

• KCX | 2007-03-27 | 추천 0

  행정부 산하이지만 NSA의 경우처럼 내부적으로 국방부의 파견대가 나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보계에서 잔뼈가 굵어온 인물들은 대개 군 정보부 출신들이기 때문입니다. 현 CIA국장인 Michael V. Hayden 공군 대장같은 예가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Hayden 대장은 원래 국가정보부(미국의 모든 정보기관을 총괄) 부국장이었으나 갑작스러운 Porter J. Goss 전 CIA국장의 경질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 궁금해요 | 2007-03-27 | 추천 0

  그럼 엄밀히 말해 군인신분은 아닌데 지휘관에 현역 군인이 임명되는 특별한 이유가 뭔가요?

  

  

• KCX | 2007-03-27 | 추천 0

  CIA - 즉 중앙정보국은 국방부 산하의 정보기관이 아닌 행정부 산하의 첩보기구입니다. 국방부 산하의 정보기관은 DIA - 즉 국방정보국입니다.<br>
  해안경비대는 처음에는 미 국방부의 통제를 받는 준군사조직이었으나 국토안보부 신설 이후 국토안보부의 통제를 받습니다.

  

  

• 궁금해요 | 2007-03-27 | 추천 0

  그런데 미국에서는 연안경비대와 CIA를 군 부처의 일부분으로 인정하고 있나요? 아님 해경이나 국정원 같은 행정부 산하 기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