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안덕래 | 2007-03-26 | 추천 0

  70년대만 하더라도 군입대해서 훈련 연대에서 한글 모르는 사병들 모아서 '국문 해독반'을 운영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나라가 대학 않가는 사람보다 대학가는 사람이 더 많은 나라가 됬으니... 어르신들은 격세지감 느끼실껍니다.....

  

  

• 초토화a | 2007-03-26 | 추천 0

  그 당시 한국군이나 인민군 둘다 군창설한지 몇년이나 됬다고 잘훈련된 집단이 되어있을까요? 중국은 여건이 다 되어있으면서도 군대나 정치판이나 마적단, 놀자판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니.. ㅉㅉㅉ

  

  

• 서울짜장 | 2007-03-26 | 추천 0

  민방우님, 중국군만 무식했다고요? 그런 소리 하지 마시라요. 그 시절 무식했던 것은 한국군이나 김일성 인문군이 매 한가지라. 일트르면, 6.25 때 한국군 병사가 인민군 땅크에 올라타고 좋다고 하면서 따라 가다가 나중에 발각되어 잡힌 적도 있었고, 바주카포를 휴대한 한국군이 따발총을 든 괴뢰군이 "손들어!" 하니까, "야 임마 내 총이 더 크니까 늬가 됩데 손들어라 짜식아" 해서 오히려 괴뢰군을 잡았던 사실도 있습니다.

  

  

• 민방위 | 2007-03-26 | 추천 0

  예전에 중구국에 대한 유먕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숫자를 못센다는것. 그래서 중국군 소대장은 자기소대 인원수를 세지 못해 줄에 매듭을 지어 인원을 파악했다고 합니다. 소대원이 도열했을때 소대장이 숫자를 셀때 하나, 둘, 셋, 많다 였다고 합니다. 이이 야기를 처음에는 우스꽝 스럽게 생각하였는데 진자였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노교수님이 대동아 전쟁때 일본군에 끌려가 중국에 배치되었다 탈출(? 실제로 길을 잃고 중국군에 포로가..)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대 조선사람이라고 하자 일본군을 감금한 포로 수용소에서 다른 포로 수용소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 여자감옥이었다고 합니다..ㅋ 암튼 우여 곡절 끝에 일본군과 싸우겠다고 해서 중국군에 편입되어 싸우는데
  중구군이 어떻게 무식한지 진저리를 쳤다고 합니다. 소대장이 돌격 명령을 내리자 일본군 돌격부대 앞으로 전진을 하였는데 포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사상당했는데 소대장이 머리수를 세는데 하는데 하나,둘,셋 많다! 오치며 또 돌격을 명령했답니다.
  하도 노교수님이 진지하게 이야기해서 진짜냐고 물었더니 .. 진짜라고 하더군요 문맹...
  논없고, 무식한자들이 군대에서 밥을 먹여주니 호구지책으로 군에 입대한것이라고 하더군요, 훈련도 않되있고.. 거의 마적단 수준 .. 그러니 당연히 일본군에 전패할수 밖에 었었죠.
  
  

  

  

• 마크커 | 2007-03-26 | 추천 0

  청일전쟁도 승리하고 러일전쟁도 승리하고....칭찬하려는건아니지만 일본넘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당시에 초강대국들을 꺾었으니 그러고보니 일본이 타국과에 전쟁에서 패한나라는 오직 미국뿐이군요..

  

  

• 너굴마왕 | 2007-03-26 | 추천 0

  제패니메이션의 시작을 알리는 그림인듯..ㅋㅋ

  

  

• 파렌하잇 | 2007-03-26 | 추천 0

  당시 일본 육군의 탄약이 바닥이 났고 할수 없이 철수 하려던 찰나에 평양성에서 백기가 올랐답니다. 멍청이 섭지초가 생각없이 계념없이 항복을 한것이지요.
  이와 유사한 사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남방 공략을 할때 싱가포르에서 영국군의 항복을 받은 사례와 비슷합니다.

  

  

• 초토화a | 2007-03-26 | 추천 0

  근데 이겼나보죠? 대단..

  

  

• 전차마니아 | 2007-03-26 | 추천 0

  당시 평양성전투에서 일본군의 물자부족은 심각했습니다. 또한 장비역시 열세였습니다. 청군에게 그것도 많이요.

  

  

• 초토화a | 2007-03-26 | 추천 0

  일본보다 청나라가 화력이 우세했나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