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윤형진 | 2007-03-25 | 추천 0

  1번 갑옷이 일본 전체에서 얼마나 입었는가를 생각해 볼 문제죠. 일단 백제-가야계의 야마토 정권의 군대 (즉 천황과 공경들의)가 입었다고 해도 지방의 호족들이 그런걸 다 입었다고 보기는 어렵죠. 즉 일부 야마토 조정의 군대가 저런 갑옷을 입었다고 해도 지방의 각 호족은 자기 사정에 맞추어서 갑옷을 입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리고 삼국시대만 해도 야마토 조정의 지배 범위는 매우 제한적이었죠.

  

  

• 두눈뜨고 | 2007-03-25 | 추천 0

  중국---고조선,고구려는 중국역사라 주장............일본--백제,신라는 식민지라 주장............그럼 우리 역사의 시작은 일본식민역사로부터 시작되는 셈............그런데, 우리 역사가들도 저들의 황당한 주장을 속시원히 논파하지는 못하는 것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던가요 님들은????...............사서부족, 유물 유적등 실질적 증거물 부족..........때문인강.............정규역사 교과서에서도 한일왕가의 관계나 열도 개척/지배등은 언급이 없는듯 하던데(꽤 전이라 요즘엔 좀 적극적 기술이 되었는지 몰겠음;;)

  

  

• 펜리스펜릴 | 2007-03-25 | 추천 0

  근데 사진에 대해 토를 좀 달자면 첫번째 갑옷은 금속인데 왜 다음시대로 넘어가면서 나무갑옷인지...물론 철기갑옷이라고 주장하지만 후기 갑옷들은 대다수가 대나무등으로 제작된 '복합'갑옷입니다. 가볍고 편한건 사실입니다. 나무재질특유의 내구성도 좋고....운동능력도 보장됩니다만....

  

  

• 펜리스펜릴 | 2007-03-25 | 추천 0

  하지만 이 가설은 이른바 기자조선시 철기의 대량유입과 상충되는 가설이라 아직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어쨌거나 남방계 철기문화의 유입은 분명 삼국시대당시에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5 | 추천 0

  1번이 낮익네요. 가야쪽 보다는 백제쪽 갑옷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쪽 모두 유사한 면이 있었지만...근래 가야에 관련해서 타밀어원 연구와 함께 철기제련과 관련기술이 이당시 대거유입된게 아닌가? 라는 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철을 가공하기 편한 형태로 잘라 판다던가 저장해서 무기와 갑옷등을 만드는 기술면에서..(물론 대다수는 농기구로..제작됨)

  

  

• hakwon | 2007-03-25 | 추천 0

  저기 노란색 갑옷이 초기 가야갑옷하고 굉장히 유사하네요.

  

  

• hakwon | 2007-03-25 | 추천 0

  갑옷에 백제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모르겠고, 박물관 안내하시는 분의 말로는 일본 갑옷은 초기에 가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야요이시대인가 죠몬시기인지...

  

  

• 오작서생 | 2007-03-25 | 추천 0

  로마도 공화정때 주변국가에 자기네 귀족들을 인질로 보냈습니다. 이 인질들이 나중에 로마군이 그 나라에 들어갔을때 '총독'으로 승격됬었죠.

  

  

• 전차마니아 | 2007-03-25 | 추천 0

  준속국정도였을까요? 아마

  

  

• 전차마니아 | 2007-03-25 | 추천 0

  외교적 우위에서 있었지만 속국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압니다.

  

  

• dkndr | 2007-03-25 | 추천 0

  걔네들 왕족이 우리나라 핏줄이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섬나라 역사적으로 왕가가 성립한 이후는 계속 우리 속국이군요.

  

  

• 전차마니아 | 2007-03-25 | 추천 0

  ㅡㅡ;;

  

  

• 자위대멸망의꿈 | 2007-03-25 | 추천 0

  초딩 데리고 와서 어른 역활시키나? ;;;

  

  

• 전차마니아 | 2007-03-25 | 추천 0

  그..그럴리가요..;;;

  

  

• 자위대멸망의꿈 | 2007-03-25 | 추천 0

  이런거 고증해서 드라마 찍을때 키 140짜리 배우로 찍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