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마른장작 | 2007-03-25 | 추천 0

  그런가요...삐질.. 땀이 나네요.. 농민이 총을 쐈다는 거 빼곤 맞는게 하나도 없군요... 흐미..

  

  

• neko | 2007-03-25 | 추천 0

  마른장작님이 말한 영화가 이거 같네요.
  멜깁슨 주연의 "에어 아메리카" 영화 초반에 C-123 수송기가 농민이 한발쏜 총알에 엔진을 맞고선 불시착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위치는 베트남이 아니라 라오스입니다. 그러니 베트콩이 아닌거죠.. 92년 개봉작입니다.. 재미있게 본영화죠..

  

  

• 마른장작 | 2007-03-25 | 추천 0

  저 영화는 안봐서 모르겠고.. 예전에 80년대쯤???? 미국 영화인지 드라마인지에서 베트남 농민(베트콩이 아니었죠..)이 논으로 가던 중에 지나가는 미극 전투기를 향해 시끄럽다며 볼트액션소총을 한 발 쏘죠.. 그리고 다시 어깨에 소총을 걸치고 논으로 향하고... 그런데 그 소총탄은 기가막히게 미군 전투기에 맞고... 결국 추락....

  

  

• 이즈피엘 | 2007-03-25 | 추천 0

  논외적인 이야기가 될수가 있겠습니다만..이장면에서 나오는 효과음들을 직접녹음할려고 하는데.. 무슨 소리로 대체가 가능할까요... 군대 다녀온후 복학하니까 수업못따라온다고 영화 장면에서 나오는 효과음을 녹음해 오기로 했으니..하하..짧게 라도 좋으니 아시는분은 정보좀 주셨으면합니다. 아 컴퓨터로 효과음 따오기등은 불가입니다. 녹음기로 직접 녹음해오라네요..

  

  

• 매사에꼬불아진놈 | 2007-03-25 | 추천 0

  헐리우드 영화와 우리나라 영화의 차이점은 할리우드는 허상도 사실처럼 묘사 한다는것이고 우리나라는 현실도 거짓말처럼 표현 한다는것이죠.. 영화는 영화다..
  그러나 영화도 결국 우리의 일상인데.. 우리의 현실에서 무조건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저걸 보고 웃는 사람도있지만 현실에서의 일이지만 저건 거짓말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있읍니다 ... 각본작업에서... 시나리오 작업에서... 그런문제를 보완해야 합니다
  정말 그럴수있겠다 하고 의심 없이 받아 드릴때 영화는 더 재밌어지는것입니다
  그래야 영화도 흥행에 성공 할수있죠.. 이에대한 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작방법입니다
  시나리오 작업에서 제작기간을 거의 다 보낸다고합니다
  영화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개념부터 찾아 들어 가는것이죠
  제가 시나리오 부분에 가치 있었다면 볼트 액션으로 f-16 이 떨어 질때 관객의 입장에서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또다른 이유를 시나리오로 만들어야 합니다
  볼트 액션 총으로 f-16 을 맞추는것은 아무리 영화의 자유가 있다 해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러면 영화적 재미가 상당히 반감되죠...
  사진을 보니 거의 고고도인데 총알이 저기까지나 날아 오를수있을지부터가 거짔말입니다
  따라서 f-16 은 적어도 불량배들이 가까이 있는곳으로 날아야 합니다 실제로도
  산속에서 f-16 이 가까이 날수도 있는일은 충분히 가능한일입니다
  현제 공군의 정비 불량이 문제가 되니 정비가 원래 불량 했었던 기체였느데 불량배가 있는곳에 우연히 아주 저공으로 가까이 날다가 재수없게 총알에 정비 불량 부분이 맞아서
  추락 했다 ... 이것은 거짓말이지만 충분히 그럴수도있겟다 하고 생각이 들겁니다
  그것이 곳 설득력이고 재미죠 ,,, 영화가 아무리 영화의 자유가 있다 해도 설득력이 없으면
  관객이 비싼돈 들여가면서 봐줄까요? 제작자도 제작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관객의 입장에서 생각할줄 모르는 근시안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일종의 제작자의 이기적 습성은
  아무리 돈들여가면서 만들어도 망할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헐리우드는 공룡이 날뛰어도 정말 그럴수있겟다 하고 생각이들지 저건 거짔말이야..
  하고 생각이드나요? 이는 생각의 차이 입니다 먼저 나를 버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즉 제작자의 입장을 버리고 관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합니다

  

  

• Snake | 2007-03-25 | 추천 0

  저장면 보고 발끈 하시는 분들은 영화를 제대로 볼 줄 모르는 분들이죠. 영화는 영화입니다. 현실이 될 수 없죠. 현실하고 결부시키면 재미없습니다.

  

  

• Martin | 2007-03-25 | 추천 0

  추락한 기체 파일럿이 식당에서 다른 장교들과 떠들다가 정준호와 싸움이 붙었던 녀석입니다. (부라보! 하고 외치던 뚱뚱한~)

  

  

• 조씨 | 2007-03-25 | 추천 0

  이거 보고 '전투기가 웬말이냐? 볼트액션 7.62밀리 라이플 50정 생산이 더 효율적이다!' 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진심으로;; 걱정입니다.

  

  

• wingoo99 | 2007-03-25 | 추천 0

  코믹물은 코믹물이죠.ㅋㅋ

  

  

• ㄱㅐ란 | 2007-03-25 | 추천 0

  로또나 이거나 확율은 확율일뿐~! 확율로 따지면 싸구려(?) 전투기 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셔틀도 피스톨한방에 추락할 수 있지 않습니까?...^^

  

  

• Mankind | 2007-03-24 | 추천 0

  암흑의 경로도 씁니다;;;제 전공이 '미디어 속의 군사분야 비평'이며,어둠의 경로를 안쓰니까 캡처가 불가능해서 사용합니다;;

  

  

• 인트루더 | 2007-03-24 | 추천 0

  영화 안보셨나보네... 그냥 코미디 영화 속 영화적 상상일 뿐 아닐까요?.... 웃기던데.....영화속 조종사 왈 "전 분명히 격추당했습니다!!" ^^

  

  

• 안덕래 | 2007-03-24 | 추천 0

  맨카인드님 이런 생활 않즐기실줄 알았는데... '암흑의 경로'도 사용하시는 군요... 묘한 동질감...

  

  

• 초토화a | 2007-03-24 | 추천 0

  건달들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날리는 순간을 아주 다이나믹하게 표현했군여 ㅎㅎ

  

  

• UNUS | 2007-03-24 | 추천 0

  뭐........간단히 말하면 가능한 일이죠...뭐.....소 뒷걸음에 쥐잡는 격이라는 말이 적당한 비유겟지만

  

  

• 안덕래 | 2007-03-24 | 추천 0

  영화죠 영화.... 거룩한 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