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3]

• duke3166 | 2007-03-27 | 추천 0

  그냥.....제가 카멜백을 써본 결과 너무 좋았습니다 서블 하시는 분들이 안쓰시는 이유는 단순 관리문제와 약간의 선입견(더러울것이다...)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경우 2년동안 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통 어떻게 써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수통에 물 가득 채워서도 사용 해보았습니다 서블에서도 훈련에서도.....훈련 때 카멜백 쓰겠단 말 나옵니다 그리고 니패드 삽입 방식에 대해서......제가 보유한 군복 중 패드가 삽입되어 있는 군복이 2벌 있습니다 MARPAT와 5.11 HRT PANTS 두가지 인데 두가지 모두 밤송이에 뚫림니다. 제가 경험 해보았으며 산악전 따위의 환경에서는 무릎 쏴 자세 보단 엎드려 쏴 자세 를 위해서 없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야시경 안보인다고 말씀 하셨는데 요즘것은 다 잘보입니다. 또한 레일도 현재는 달아줄 물건이 없어서 필요가 없다고 하시지만 Dot sight 따위의 물건을 달기 위해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손질이 어렵다고 포기하기엔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이동간 및 전투중에 손실이 우려된다면 그 손실된 물건이 잘못 된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극복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두서없이 썼는데............제가 후배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난 전쟁나면 보급군장 안쓰고 집에있는 군장 가져다 쓴다~~~"

  

  

• copland | 2007-03-25 | 추천 0

  군복에 니패드 삽입방식에 멀티캠이 있었지만 엄청난 고가로 미군조차 도입을 못했습니다. 지금 신형 군복 보급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더욱 높아지는 고가에 군복을 다시 보급할수 있을까요?

  

  

• Snake | 2007-03-24 | 추천 0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땐 군복에 니패드를 삽입할 수 있게 만드는게 발전적이죠. 그런걸 안해서 그렇고 아직까지 군복을 다려야한다는 개념이 있어서 그렇지...신형군복 나와도...군인들의 다림질은 계속될 것입니다. 덧뎀이 있으면 다림질 하기가 힘들던데....그냥 일반 양복바지처럼 되어있는디자인이면 다림질 잘 됩니다.

  

  

• Snake | 2007-03-24 | 추천 0

  원래 수통에 고무관이 있습니다 방독면 세트에 보면 수통에 연결해서 먹기 좋게 되어있죠. 화생방전 빼면 쓸일 없습니다. 훈련때 목마르면 수통물 벌컥벌컥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 어느 세월에 쭉쭉 빨고 있습니까??전차마니아님은 카멜백이 아니더라도 수통에 리저버를 달아 먹게 하자고 하는데...진짜 쓸데없는 짓입니다.

  

  

• copland | 2007-03-24 | 추천 0

  전투복 삽입방식으로 만들자면 전투복을 다시 만들어야 하고 전투복에 단가도 올라가게 될텐데요. 그리고 미군에 전투복에도 얇은 패드를 넣을수 있게 되있지만 그걸로 불충분하기 때문에 결국 외부에 엘보,니패드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영득 | 2007-03-24 | 추천 0

  밑→및.. 하고싶은 말이 정말 목에 차오르지만 씌여진 글을 보니 두서없고 부끄럽네요.. 아름답고 즐거운 토론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 김영득 | 2007-03-24 | 추천 0

  전투복 무릎과 팔꿈치 안쪽부분에 네모난 주머니를 만들고 그(명칭이 잘...... 한쪽은 은박재질이고 다른쪽은 스티로폼처럼 되어있어서 푹신한 그..건축자재?)것을 알맞게 잘라서 삽입하는 생각을 군시절에 했었습니다.후보생때 하도 박박 기어다니다보니 속된말로 딱지 앉을 시간도 없다고 하죠^^; 전투복에 부착 보다는 주머니 만들고 내부 충전재는 교환해가면서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제 소견으로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보병의 전장 환경은 산악입니다.실제로 경험해본바 전투장비 모두 갖추고 충분한 탄(물론 공포탄-3백여발?-을 휴대하고 작전을 수행하는게 여간 버거운일이 아닙니다.(고지전투용 각종 물품,식량,대전차로켓탄 등등 개인 휴대품목외 대한민국 육군은 이고 지고 이동해야 하는 물품등이 너무 많네요~ 가끔은 부소대장도 예외 없었습니다..가끔..ㅡ,.ㅡ 물론 체력적인 면으로 커버 해야겠지만 군생활 1년 반 하면서 산속을 방탄조끼에 저 장비들을 다 걸치고 뛰어다닐정도의 능력이 배양이 될지 의문이 드네요..또 산악을 7~8부 따면서 은밀 침투 하다가 결정적인 전투를 수행해야할텐데 몸이 둔해지면 운신에 제약이 클듯 하구요. 시가전처럼 대놓고 들이대는 작전이 아닌 이상.. 꾸준한 반복 숙달에 의한 사격과 기동으로 맞아서 방호력을 높이는것보단 기동성을 높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포탄등 곡사화기에 대한것도 더더욱이 일차적으로 관측을 제공하지 않는 작전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제 짧은 생각으로...방탄모는 실제로 탄이나 파편의 방호 효과보다 병사들의 심리적 안정감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헤드샷 당해서 죽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그리고 캐모백보다는 수통에 한표^^물론 수통 충만시 탄띠에서 축~ 쳐지고 튀어 나온 부분이 급격한 전투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조끼나 장구류등의 개선으로 충분히 캐모백보다 낫다는게 재 생각입니다// 에잇~ 달그닥거리며 짧은 수저로 국 떠먹기도 사나운 반합 디자인,재질부터 바꿔줬으면 싶더군요..///레일도 가까운 미래까지는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야시장비.. 개인화기에 장착해 사격을 유도하는것도 좋지만 현재 갖춰진 시스템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오히려 내 몸이 아닌 총에 부착되어있을경우 이동간 밑 전투중 손실이 우려되가 됩니다만...///////두서없이 남겼습니다만.. 역시 전장의 꽃은 보병전투죠^^-111 만세~

  

  

• copland | 2007-03-24 | 추천 0

  박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엘보, 니패드가 있으면 상당히 도움이됩니다. 지급은 못하더라도 이런물품을 필요한 군인들에게 살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 4.2"박포 | 2007-03-24 | 추천 0

  아니면 밖에서 파는거 국방색으로 도색해서 쓰는건 어떨지.

  

  

• 4.2"박포 | 2007-03-24 | 추천 0

  좀 다른 얘긴데... <br>
  위 장비들은 상당한 자금이 드는 걸로 아는데요... 무릎, 팔꿈치 보호대는 많이 않들거든요.<br>
  그거 PX에서 가격대 별로 파는건 어떨까요?<br>
  그러니까 포병이나 이건 계열은 필요없지만 야전 훈련하는 쪽은 필요하거든요. 예전에도 방한조끼를 고참이 사서 나갈때 후임병주고 나가지 않습니까. 그런것 처럼 개인이 사서 쓰다가 나갈때 되면 후임병주고 나가고 그거 헤져서 못쓰게 되면 하나 사고 그러면 어떨까 해서요.

  

  

• copland | 2007-03-24 | 추천 0

  카멜백이 유효성이 없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넵...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늦은시간이지만 좋은 정보와 안승범님과 대화를 나눌수있었다는 것으로도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이만..

  

  

• 안승범 | 2007-03-24 | 추천 0

  펜리스펜릴님의 대한민국 국군을 아끼는 마음에 동감합니다.
  
  예전에 기증하기로 약속했던 회사들이 이행만 했어도...
  
  펜리스펜릴님 그럼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뭐...그렇겠죠...서블전국대회에 군관련자들이 참관하면 깜짝 놀랄것이 있을겁니다. 웬만큼 사진으로나 보던 것이 전부 실물 혹은 레플로 돌아다니고 있으니....

  

  

• Skidrow | 2007-03-24 | 추천 0

  KCTC에서 온갖 종류의 군장이 다 보일텐데 적은 인원수이기는 하지만 군장 별 전투 결과 데이터를 뽑아보는 것도 재미있겠군요 -.-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네...안승범님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__|(꾸뻑) 어서 빨리 특전사에 관련 장비들이 보급되길 희망합니다.

  

  

• 안승범 | 2007-03-24 | 추천 0

  지난 2주전에도 확인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주한미군에 비교해 아직도 부족한 장비 및 장구가 많았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특전사는 지난 12월말에도 여전히 그대로 였음을..
  현재 판매를 위해 열심히들 활동하고 있음을 방금 확인해 보았습니다.

  

  

• 안승범 | 2007-03-24 | 추천 0

  어쨋든 펜리스펜릴님 감정없으시길 바라며 첨언하면 2005년 4월 이후 레일 시스템에 얽힌 이야기가 복잡하더군요. 슈어파이어사가 C&S사로 다시 수방사 헌병특경대에게...
  그리고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는..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저는 장모분과 그쪽관련된 업체와 또하나의 업체가 협력해서 레일 장비를 특전측에 소량 제공하고 이를 서서히 제공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 보군요.

  

  

• 안승범 | 2007-03-24 | 추천 0

  세번째 사진은 조선일보 및 디펜스 타임즈 객원사진기자인 김상훈 교수가 최근에 GOP 촬영으로 확인된 내용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아..안승범님 좋은 지적과 설명 감사드립니다. 단순한 펌질(유용원 내에서 진행된 펌질임으로 옮김이라고 할까?)이라 출처와 정보에 대해 전무했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개인 무전기에 관해서는 솔직히 저도 전차매니아님과 동일하고 넥마스크나 관련 장비를 대량 구매해 전군보급은 어렵더라도 사단 수색대까지는 보급해주길 바랍니다. 그외 대다수는 전차마니아님과 의견이 동일할겁니다.

  

  

• 안승범 | 2007-03-24 | 추천 0

  죄송합니다만 첫번째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을 아시게 되면 채택문제까지 나옵니다.
  2005년 4월 수방사 헌병특경대의 한미연합 대테러시범식에서 당시 디펜스 타임즈 오병무 기자가 레일 시스템의 채택홍보를 위해 단 1개를 빌려 온 것을 가지고 연출한 내용으로 바로 첫번째 사진 입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가장 최근에도 저와 같은 모습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2007년 3월 현재 한국군에 채택된 레일 시스템은 없습니다.
  다만 가까운 장래에 이 장비의 채택을 위해 1~2 개 업체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오병무 기자가 독립하여 설립한 특수부대 지원장비 관련제작사인 데브그루사에서 채택을 권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문의는 데브그루사 전화번호 : 02) 713-1651 입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사진이 저작권자 소개 없이 올라 오는 걸 보다가 글 남김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그리고 서블 매니아 라면 누구나 한번씩 겪는 일인데....레일시스템 총기를 게임후 손질하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저도 군경험이 있고 '총기수입'에 관해 수천번 수만번의 반복이 있어서 자신감 있게 하는 말인데 레일 시스템 이거....총기수입에 골치아픈 부분입니다. 또 총기 주요 부위가 외부에 노출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합니다. 제가 특전사가 아닌 이상 이런 부품을 굳이 달아야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또한 레일의 대다수는 야시장비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물론 도트등도 있지만...레이저포인트 역시 야시장비로 봐줘야..주간엔 별 쓸모가...) 이런 야시장비의 특징이 뭐냐면 4세대까지 진화해온 현재에도
  조명 지뢰나 조명탄 한두발 던져버리면 야시장비가 전부 '먹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현재의 야시장비는 이러한 '먹통'현상에 대해 보다 '배터리'문제 외에도 발전이 필요할것입니다....결국 전면전에서 전투보병들에게 야시 장비를 전원에게 씌우는 것보다 분대나 소대단위로 한두개 지급하여 사용케하고 조명탄과 조명지뢰를 보다 대량으로 사용하는게 더욱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kalashnikov | 2007-03-24 | 추천 0

  고글...방풍안경 이라고 품목에도 나와 있을텐데요..십여년전 후방 중대 창고에 쌓아져 있던 방풍안경 숫자까지 세어본 저로서는 고글이 없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것 같은데...방탄모 논란도 이제 그만 할때가 된것 같은데 차라리 방탄모의 턱끈을 현행 2점식에서 자이툰지급의 4점식 및 미군의 후두부 보호대 착용식으로 개선하자고 하면 수긍이 가지만 방탄모의 방탄 성능의 논란은 그만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3-24 | 추천 0

  아직까지 없기때문에 보호대 이갸기를 한것이지요.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제가 과도한 언급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이점은 전차마니아님께서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카멜백'에 대해서 말하자면 '카멜'은 '낙타'입니다. 즉 카멜백이라는 것은 낙타주머니를 말하는 것으로 영화 아라비안 로렌스 등에서 사막 캐러반이 차고다니는 '물통'이 바로 카멜백입니다....이것의 착용감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이 현재 미군등이 차고 다니는 카멜백인데....이름의 유래 그대로 물이 귀한 곳을 제외하고 기존 수통스타일이 물을 저장하고 사용하는데 더욱 편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결국 우리나라에서 카멜백을 가장 많이 쓰는 밀리터리 매니아들과 서바이벌 게이머들도 말그대로 '고증용'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니패드 역시 이점은 동일합니다...이에 이미 미국등의 최신 스타일은 외장형타입이 아니라 군복과 같은 유니폼 자체에 고정하고 내장하는 형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우리군에도 이형식을 권장합니다. 군복자체의 개량만 하면 되고 추가 니패드등을 구입해 내장만 하면 되며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 전차마니아 | 2007-03-24 | 추천 0

  리저버에대해서 제가 몰랐기 때문에 카멜백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카멜백이 안된다면 본문에서 처음에 수통에 고무관같은 것을 연결해서 물먹기가 용이하도록 하자고 말한 것으로 압니다만..

  

  

• 펜리스펜릴 | 2007-03-24 | 추천 0

  게다가 카멜백부분은 한때 유행했지만 막상 몇년간 사용해보니 실상 유효성이 거의 전무하고 물을 마시는데 오히려 불편해지는 등으로 '사막'등과 같은 특수지형이 아니고서는 비실용적인 편입니다...직접 장기간 사용을 권합니다....입으로 쉽게 빨수있을것같지만 그도 그렇지 못한편입니다. 카멜백의 리저버는 현재도 계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