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pratter | 2007-03-06 | 추천 0

  위에 단군의후예님과 ㄱ ㅐ란님.. 그럼 님들의 논리대로라면 과연 어느 누가 모병제도 아닌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파병을 나가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정말 아프간이건 이라크건 원해서 갔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럼 지금 해외파병인 우리 국군장병들은 모두 "용병" 입니까? 그들의 희생은 우리국민 모두 우러러 보고도 남을 만큼 고귀한 것 입니다. 왜냐 우리를 위해서 나갔으니까요. 그것에 대한 적절한 보상으로 금전적인 것을 받는것 입니다. 돈 때문에 나가는게 아니구요...알겠습니까?...정말 님들 말 대로라면 막말로 배째고 안나가면 그만이지 뭐 하러 나갑니까...

  

  

• 단군의후예 | 2007-03-04 | 추천 0

  영웅이 도대체 뭡니까? 단지 파병갔다가 폭탄테러때문에 희생당한 윤병장님이 영웅인지요? 희생자인것은 맞지만, 영웅이라 하기엔 조금 어투가 맞지 않는것 같군요.

  

  

• 단군의후예 | 2007-03-04 | 추천 0

  오히려 개란님의 말씀에 비판하시는 분들의 비약이 보이는군요. 개란님께서는 단지 희생양화, 영웅화 하지 말자는 것이지, 어떻게 되는 상관없다는 말씀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희생양화, 영웅화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아프카니스탄을 비롯한 세계 도처에서 전쟁때문에, 혹은 아사등의 여러 인위적인 사인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많은데, 예를들어 죽음의 한복판에 선 제 3세계 국민이 '한국에서 윤모병장한사람이 전사해서 사회 이슈로 떠올랐다' 라는 소식을 접한다면, 정말 영웅화, 희생양화 소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 격렬비열도 | 2007-03-04 | 추천 0

  정말 개같은 소리만 지껄이시는군요...쯧쯧... 이역만리에서 꽃다운 나이에 더러운 폭탄에 갈기갈기 찟겨죽은것도 서러우실텐데 그만들 하시죠... 본인의 의지로 간건 맞겠죠 그러나 그분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시는 중이 아니라면 아무리 가고 싶다한든 누가 보내주겠습니까... 이런 된장할 인간아!! 또 영웅화 되면 좀 어떠냐 이 자식아!! 별 거지같은 정치인들도 매스컴에서는 그렇게 띄워주던데... 저렇게 아깝게 진 사람을 좀 영웅만들면 좀 어떠냐구!!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내뱉는다고 다 말이 되진 않으니까... 유족들은 과연 포상금이나 영웅이 된다고 좋아할까 아님 건강히 살아 돌아오는 걸 좋아할까?! 생각이 없으면 그냥 잠이나 쳐 주무시던지...쯧쯧

  

  

• 단군의후예 | 2007-03-04 | 추천 0

  저로 개란님과 마찬가지로 동의합니다. 반면, 인간의 희생양화와 영웅화로 비약된다는 측면에서는 펜리스펜릴님과 뜻이 같지만, 다만 인간의 감정가지고 애도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모든 인간에 대하여 애도를 표하실 수 있겠습니까 펜리스펜릴님? 폭탄테러(사실 테러라는 표현도 어색하긴 합니다만...)의 주범자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희생자일 뿐입니다. 개란님을 비인간적이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펜리님께서는 인간적으로 주범자 역시 애도할만큼의 마음을 지니셨는지 묻고싶군요.

  

  

• ㄱㅐ란 | 2007-03-04 | 추천 0

  국익을 위해 갔다는 것이 영웅화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ㄱㅐ란 | 2007-03-04 | 추천 0

  윤하사도 개인적인 계산을 전혀 하지 않고 뜨거운 가슴하나로 가지는 않았을 겁니다. 연평해전이 왜 거론되고, 해외에 돈을 벌러 가는분들이 왜 거론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거지는 펜리스펜릴님이 부리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영웅화나 희생양 두 단어를 썼음에도 한단어만 가지고 거론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나라의 한편에선 윤하사를 희생양 삼아 해외파병에 반대하는 움직임도 분명히 있지 않습니까? 비하성발언이라 하시지만 또 다른 시각은 무조건 편협하고 외각된시각으로 비하하시는게 더 옳지 않다고 봅니다

  

  

• ㄱㅐ란 | 2007-03-04 | 추천 0

  저는 단순히 윤하사의 해외파병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려했을 뿐인데, 파장이 이상하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분쟁지역의 파병은 목숨을 걸고 가야 합니다. 위에서 말하신것처럼 단순히 일반병들에게 "국익을 위해서 가야하는데 목숨을 걸고 해외분쟁지역에 가야한다 너는 파병되고 싶냐?"라고 물을 경우 과연 어떤 사람이 목숨을 걸고 서로 가려고 할까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윤하사의 죽음은 정말 애석하다고 생각합니다만,

  

  

• 펜리스펜릴 | 2007-03-04 | 추천 0

  애도하는것이 '희생양'화하는 것인지도........그럼 인간이 인간의 죽음에 애도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이 얼마나 비인간 적인것입니까? 무엇이 귀하를 그렇게 '비인간화'시켰고 그 근거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인간이 이를 애도할수없다면 그건 잘못된 논리이며 이를 부추기는 사회는 잘못된 사회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그리고 고 윤 하사의 죽음에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감정'을 가지고 애도하겠습니다. 다시금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이 상처입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04 | 추천 0

  애도하는것이 '영웅화'로 비약된다는 논리성 자체도 이해할수없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04 | 추천 0

  귀하와 같은 이들이 '2차연평해전의 고인과 유가족'이나 그외 수많은 전투현장에서 목숨을 잃어간 이들과 그 유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귀하가 어떤 개인의 목적성과 정치성에 얾매여 활동하는지 알수없으나 이들에 대해서 어떤 비하성 발언도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04 | 추천 0

  [무조건적인 희생양화나 영웅화는 오히려 더 나쁘다고 봅니다, 고인의 죽음이 애석하긴 합니다만. 해외 파병가신분들은 본인의 의지로 자신의 경력 혹은 약간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간 것임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암튼 삼가조의를 빌뿐입니다...]
  음..새로운 논리가 형성되고 주장되는 군요. 그럼 돈벌러 나가면 안되는 거군요. 우리나라 기업가들과 우리나라 성장에 노고를 한 경제가들은 모두 '죄인'인것입니까?? 뭔가 어거지성입니다. 영웅화라....그런것 생각하는 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들에게 '영웅화'를 언급하는건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 어디에서도 '영웅화'발언을 찾을수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영웅화'나 '미화'는 이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진행되는 모양이군요...이곳이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이유나 의무는 없을듯합니다.

  

  

• ㄱㅐ란 | 2007-03-04 | 추천 0

  국익이라...ㅎㅎㅎ

  

  

• 쭌~ | 2007-03-04 | 추천 0

  한테 모집할때 뉴스에 돈벌라고 모인다는 소리가 있었긴 있었습니다 실업때문에..

  

  

• 세르쿠르카 | 2007-03-04 | 추천 0

  ㄱ ㅐ란님// 말도 안되는 말 하지 마세요. 그럼 본인의 의지로 파병 간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말이요? 자신의 경력과 약간의 금전적 이익? 기가막히는군. 국익을 위해 위험한 곳에 자원해서 활동하시다 돌아가신 분앞에서 그런 말이 나오나요?

  

  

• 글뻥 | 2007-03-04 | 추천 0

  헐... 자꾸 왜들 이러시나요? 집지키던 개라는 표현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물론 파병지원동기야 여러가지 개인적인 이유가 있겠죠. 그렇지만 고인께서 죽으실때는 대한민국 깃발 태극기 아래서 돌아가신것 아닌가요? 당췌 머리가 있는 쉐끼들인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신성한 전쟁이 어디있으며 신성한 국방의 의무가 어딪나요? 거기다가 정의로운 전쟁은 또 어딪습니까? 인류사에서 그나마 가장 정의로운 전쟁은 2차 대전 주축군과 연합군의 전쟁인데 물론 결과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었지만 하루에 과장해서 몇십만씩 가스실에서 도살당하고 목빼고 총검에 도살 당했던 사건을 기억한다면 그것이 과연 더러운 전쟁이며 그것에 참전하여 죽어간 분들이나 그 전쟁에 참전하였던 분들은 다 연합군의 "개새끼들"이란 말입니까? 그런 이야기 한 쉐끼는 "내머리에 똥만 들어서 입으로 똥밖에 안나옴"이라고 이마에 써줘야 합니다.

  

  

• 헤롱대는냥냥 | 2007-03-04 | 추천 0

  제가쓴말을 단지 말꼬리 잡기처럼 생각치 마셨으면합니다..

  

  

• 헤롱대는냥냥 | 2007-03-04 | 추천 0

  본인의 의지로 자신의 경력 혹은 금전적이익을 위해 갔다는 표현은.. 좋게 보이지않습니다. 늬앙스에 따라서 자기가 원해서 가서 그런것이니.. 크게 띄울(?) 필요없다라고 까지 해석될수도 있군요..

  

  

• ㄱㅐ란 | 2007-03-04 | 추천 0

  무조건적인 희생양화나 영웅화는 오히려 더 나쁘다고 봅니다, 고인의 죽음이 애석하긴 합니다만. 해외 파병가신분들은 본인의 의지로 자신의 경력 혹은 약간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간 것임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암튼 삼가조의를 빌뿐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3-04 | 추천 0

  유관순도 '개'인 모양이죠.....생각없는 말들의 잔치가 어떤 결과가 되는지 모르는 놈...아니 '년'들입니다. 이런 '무지'한자와 별로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를 '개'로 생각한다면 그 남자를 낳은 여성들도 '개'라는 의미겠지요. 어쨌거나 의미성을 두고 싶지 않고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며...이번엔 2차연평해전과 같이 유가족의 고통이 배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07-03-04 | 추천 0

  대채 그의 죽음에 악플을 다는 인간들은 누구입니까? 당장 잡아서 귀싸대기를 날려도 시원치 않은 놈들!! 그나저나 저희 회원들도 한번 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