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Mobius | 2007-03-03 | 추천 0

  저는 윤형진님의 말씀이 국내에서 국방의 의무로, 혹은 일상 생활로 생을 마감한 것은 어쩔수 없고, 파병가서 생을 마감한 것은 매우 나쁜 일이며 있어선 안될 일이다 라는 뜻으로 읽혀집니다. 그런것 이라면 발제글 하나 만드시고 쓰시길 원합니다. 파병을 자원하고 자신의 임무에 충실하다 애석하게 생을 마감한 병사의 귀환소식에 선동하는 듯한 답글이 제 눈에 거슬렸다고 해 두겠습니다.

  

  

• Mobius | 2007-03-03 | 추천 0

  늦은 시간까지 계셨군요. 전 아이들이 아파서 계속 불침번 입니다. 년도는 정확하지 않고 비밀 초기무렵 부터 줄곧 mobius=>Mobius 이렇게 사용했던듯 싶습니다. 전, 그때 그때 제 생각이나 마음이 옳다고 느끼는 쪽으로 기우는 편인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쪽도 되고 저쪽도 되고 그러더군요. 어째 제가 기회주의자 같군요.

  

  

• 윤형진 | 2007-03-03 | 추천 0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본질이 있습니까? 위험 지역에 파병하면 폭탄 테러로 죽을 수 있고 죽었다. 즉 이게 파병의 진실입니다. 뭐가 최소한의 도의 입니까? 그냥 죽은 사람 추모하고 더 죽을지도 모르게 내버려 두자? 그리고 죽으면 또 추모나 하쟈? 추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을 안죽게 하는게 제일 중요 합니다. 이때다 라고 진실 운운한다라..진실을 진실로 이야기 하는 겁니다. 파병 안했으면 저기서 안죽었을거 아닙니까? 자동차 사고는 해외에 나가서 적대적 무력행위에 의해서 죽은게 아닙니다. 자동차 사고로 1년에 몇명이 죽든 그게 해외 파병으로 한명이 죽었다는 것을 합리화 시키지는 못합니다.<br>
  위험지역인데 누군들 몰랐겠냐? 비행기 사고에 대해서 비행기가 사고날 수 있는걸 모르고 비행기 타느냐 하는 이야기로 들립니다만.<br>
  

  

  

• 관산포 | 2007-03-03 | 추천 0

  Mobius 님, 저는 이런류의 논쟁이 오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는데, 어떻게 현장과, 현실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이렇듯 쉽게 확신적인 견해를 공개 게시판에 피력할 수 있는가하는 겁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게시판질을 하기 시작한지가 98년도 부터인가 되니깐 이제 10년이 되는데요, 전 지금까지 확인 가능한 사실을 기반으로하지 않는 글은 써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누구가 되었든 사실문제로 타툴일은 없더라구요, 물론 어떤 현상이나 사실에 대한 견해의 차이는 당연히 있었고, 그로인한 논쟁은 치열했지만, 그거야 원래의 토론이 가지는 특성이니 뭐라할건 못되지요, 대체적으로 사상적이거나, 아니면 소신과 양심의 문제에서 그런 충돌이 많아지더군요, 아무튼간에 Mobius님의 반론에 부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취지도 이해할만 하구요, 그런데 Mobius 님, 혹시 2002년도에도 여기에서 같은 아이디로 글을 쓰셨었나요?

  

  

• Mobius | 2007-03-03 | 추천 0

  더불어 파병지역이 위험지역이 아니고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며 파병에 자원한 병력이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정부나 군에서 어떤 정보를 얼마나 공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정보를 액면으로 믿고 '파병지역은 안전한 지역이니까 괜찮아'라고 과연 장담할 사람들이 있을까 싶군요. 더불어 인센티브 라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지요. 남들과 다른 경험, 남들과 다른 위험 앞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한해 자동차 사고 만으로도 사망자는 6천명이 넘고 7천명에 가깝습니다. 그저 일상의 생활속에서도 그 정도의 손실은 생기지요. 하물며 전쟁터입니다. 정상적인 교전은 아니였다 해도 파병 활동중에 순국 한 영혼 앞에서 때는 이때다. 이게 파병의 진실이야 운운은 과연 옳은 것인지 되 묻고 싶군요. 뭐 늦은 밤이라 두서없이 뇌까리긴 합니다 만, 파병의 정당성을 언급 하자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도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Mobius | 2007-03-03 | 추천 0

  이라크에 파병을 논의 할때 많은 분들이 말마따나 '국익 국익'했었지요. 또 베트남전 어쩌구 저쩌구 까지... 전 결사 반대를 외쳤던 사람입니다 만(그당시 기억으로 그렇게들 파병 보내고 싶으시면 직접 다녀오시지요 라는 말까지 내 갈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지금까지 이 나라가 얻은 국익이란 별것 없었지요. 나쁘게 말하면 쓰잘데기 없는 파병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곳으로 자원해서 파병을 떠난 장병들 마져 쓰잘데기 없는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인사고가 운운은 직업군인들의 몫이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샐수도 있는 노릇이고, 안돼는 진급 밖에 나가서 해보겠다는 욕심도 있을테고, 기회다 싶어 음성적인 이득을 보겠다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다수의 장병들, 대다수의 군인들이 그러할까 묻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가슴에 있는 작은 애국심, 한국이 받아 왔던 것 만큼 이제 국제 사회에서 나름의 역활을 하겠다는 뜻, 미국의 동맹국으로 써 나름의 지위와 역활을 수행해 보겠다는 욕심, 한국의 이름과 한국의 뜻을 전쟁으로 피폐해진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겠다는 의지, 그런 숭고한 것들을 깍아내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Mobius | 2007-03-03 | 추천 0

  관산포님 제가 답글 달고 이제서야 읽어봅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니 확실히 저의 주관적인 답글이긴 하군요. 제가 군 복무시 접했던 자료들은 제가 하는 업무를 통해 오고갔던 다양한 사고와 사건정보들을 접했던 숫자라고 말씀을 드려야 겠군요. 육군의 공식적인 통계가 아니였습니다. 제가 취급했던 보고서들 혹은 통신내용들 이었지요. 그래서 대충 최소한 한해에 그정도 인원손실을 보는구나 짐작했던 수치랍니다. 그 문제는 답변이 된 것 같구요. 저 역시, 군에서 필요없이 헛된 생명의 손실을 무척이나 가슴아파 하는 사람입니다. 군 복무당시 저희부대 고참 한분은 유격가서 갑자기 쓰러지더니 세상을 떠버렸습니다. 저 역시 군복무 당시 입었던 정신적인 고통이나 육체적인 고통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발끈한 것은 파병으로 생명을 읽고 돌아온 병사의 주검 앞에서 '자 봐라 이게 파병의 진실이다'라는 그 선동적인 문구에 있습니다. 미국이 일으키고 미국이 요청해서 파병한것은 무효이므로 당장 철군해야 한다는 주장은 무시 하겠습니다.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 파병은 저 또한 반대 하였기에(의미 없는 파병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가 나름의 원칙으로 파병을 천명 하였을때 부터는 파병 반대에 대한 언급은 꺼내지 않았습니다.대신에 별탈없이 파병장병 모두 무사귀한 하길 희망했지요.

  

  

• 눈나라 | 2007-03-02 | 추천 0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늘도 알고있나보군요!!!! ㅠ.ㅠ

  

  

• ♪♬ | 2007-03-02 | 추천 0

  파병결정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갖고있었던건 노무현 대통령 각하와 제1여당인 열우당 아닌가요? 박정희만큼의 국부도 외교권도 얻지못한채 삽질파병만 한 정권으로 기록되겠군요.

  

  

• 파괴와 창조 | 2007-03-02 | 추천 0

  군내 복무중 사망자 줄이는 건 갑자기 고쳐질 수 있는건 아니어서 지속적으로 예방을 통해 줄여나갈 일이니 해외파병과 연관시키는 건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군이 아닌 사회에서 조차 매일 사건, 사고로 사람 죽어나갑니다..軍에서 만의 일이 아니죠)...그리고 파병중에 피해입은 분들을 모른척하자는 것도 아니고 피해보상도 이루어지고 있고(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김상우님 말씀처럼 해외파병할때 죽거나 다칠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사망율 0%) 보내야 할까요? 근데 그런데가 있나요? 국내에서 군복무해도 그 위험성도 그보다는 높을겁니다...해외에 우리 군 보내서 피해 입는게 그리도 손해난다고 생각되거나 겁난다면 우리 군인들 외국에는 아예 파병말고 국내에만 꽁꽁 묶어두는게 낫겠습니다...아니 미군의 요청에 의해 보낸것이 불만이라서 그러시는 것일까요?

  

  

• 김상우 | 2007-03-02 | 추천 0

  우리가 전투병 파병한것도아니고.. 전투하다가 이런일이 일어난것도아닙니다... 다 아프간 재건과 아프간인들을 도우려고 공병과 의료단을 파견했는데... 폭탄테러로.. 이런일이 일어난거죠.. 뭐 그럼 파병할때 테러의 위험이나 혹시나 만일에 있을듯한 그런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아예 보내질말아야겠네요..

  

  

• 윤형진 | 2007-03-02 | 추천 0

  Mobius님 자세한 수치는 관산포님이 올려 주셨고, 그것도 분명 군 생활의 진실입니다.
  해외 파병과 저 숫치상에서 고려해야 할 것은 군내 사고사등은 분명 국가 방위를 위한 병역 의무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저런 숫자도 없어져야 하지만.<br>
  하지만 해외 파병은 국가 영토 수호도 아니고 외국에 미국의 요&#52453;으로 파병된 것이며 자원을 받았습니다. 당연하지만 선택권을 보장해 주고 최대한의 네가티브한 정보도 지원자에게 제공되어야 마땅합니다. 무엇이 가져다 붙인 것인지요?

  

  

• 회오리33 | 2007-03-02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국에서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 조씨 | 2007-03-02 | 추천 0

  삼가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 관산포 | 2007-03-02 | 추천 0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더라도 지금까지 파병비용 수천억인데, 그 피같은 국민의 고혈을 군함사는데 썼다면 최소한 KD-2 한척은 더 띄웠거나, 아니면 롱보우아파치 10대가 날아다니고 있을텐데.............

  

  

• 관산포 | 2007-03-02 | 추천 0

  아프간과 이라크 등지로의 파병이 겉보기에는 평화재건과, 질서유지 등의 그럴듯한 명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내부적인 문제도 이제는 보아야합니다, 수년전 파병논란이 있을때 튀어나왔던 국익, 그놈의 국익들, 본 게시판도 시끄러웠습니다, "가자 엘도라도로", "3만명 화근하게 파병해서 아라비아의 황금을 캐오자" 등등....한미동맹도 단골메뉴로 나왔구요....당시 난무했던 그놈의 국익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답니까, 개뿔이나..... 이라크와 아프간파병은 이미 우리 군 일부의 장교, 간부들에게는 일종의 혜택과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파병인원의 선발과정에서도 뒷말들이 무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녀오면 수입도 평소보다 훨씬 많고, 인사고과혜택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는거죠, 그 난무하던 파병국익은 군인들의 이익이 되었고, 그 이익은 민생고에 시달리는 국민들의 고혈입니다, 이런상황에서는 파병않되어 죽지않고 평범하게 군생활하며 애국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이고 충성입니다. 윤장호병장의 목숨을 누가, 어떻게 보상하겠습니까. 그 부모님들의 고통은 또 어쩌구요.

  

  

• 관산포 | 2007-03-02 | 추천 0

  참고로 전두한이 집권한 1980년에 군사망자수는 970명, 81년에는 806명이었습니다, 1980년부터 2004년까지 25년간 군에서 사망한 장병들의 수는 모두 11,056명입니다. 나는 이 통계를 분석할때마다 우리가 이 기간동안 혹시 전쟁을 하지는 않았는지 헷갈립니다, 우리나라의 국가전략상 일반 백성들이 모르게 모종의 지역에 군대가 파견되어 치열한 전투끝에 전원 전사하는 작전이 혹 있지는 않았는지 아는 현역을 통해 질의를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현충원의 묘역번호를 체크해보면 그런일은 없었던 것같습니다.
  아무튼, 참 많이도 죽었네요, 잘 살펴보면 않죽어도 될 목숨들이 상당수입니다, 군과 사회의 도덕적, 문화적 상대성을 완전히 수용한다하더라도 될수 있는데로 사람이 적게 죽는것이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젊은 장병들이 덜 죽어야 국익에도 부합하고요.

  

  

• 관산포 | 2007-03-02 | 추천 0

  Mobius님, 윤형진님 글에 대한 비판에서 님의 비유가 잘못&#46124;다는거 본인도 아시죠?, 님이 제시한 통계수치도 틀렸습니다, 어떤 자료나 수치를 인용하실때는 정확해야합니다, 그래야 그걸 바탕으로 내리는 결론이나 추정이 진실성과 합리성을 가지게 되는거죠, 님께서 90년대 초반에 군생활을 하실때 접한 자료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90년 군사망자는 430명, 91년에는 355명, 92년에는 367명, 93년에는 343명, 94년에는 416명, 이렇게 해서 90년대 전반기 5년간의 사망자수는 모두 1,911명입니다, 이 기간중의 연평균 군 사망자 수는 382.2 명입니다, 같은 기간동안 민간사회에서의 십만명당 자살비율은 평균 9.8명인 반면, 군에서의 십만명당 자살비율은 25.1명이었습니다. 님의 표현대로라면 윤형진님은 자기만의 주관적 기준이라도 명확해보이는데 님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 Mobius | 2007-03-02 | 추천 0

  해외 파병의 진실이라... 오래전 이긴 하지만 90년대 초 군에서 복무중일때 접한 자료들을 보면 한해에 100-200여명의 병사들이 전방과 후방에서 총기, 지뢰, 자동차, 폭행 등의 사고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럼 그건 군 입대의 진실 입니까? 아무 말이나 자신의 기준으로 갖다 붙이는건 삼가 하셨으면 합니다.

  

  

• 동동구리무 | 2007-03-02 | 추천 0

  타향에서 젊은 꽃다운 나이에 ㅠ..ㅠ
  명복을 빕니다..........

  

  

• 스위스보이 | 2007-03-02 | 추천 0

  진정한 애국자여~ 이렇게 가시다니 안타깝고 슬픈날입니다!

  

  

• 수부타이 | 2007-03-02 | 추천 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극기에 쌓인 관이라니 참으로 가슴아픕니다.

  

  

• 돌석이 | 2007-03-02 | 추천 0

  그토록 사랑하던 조국에서 편히 잠드세요 이런 슬픈 날 골프 치러 다니는 일부 장교들, 전혀 관심 두지않는 정치권,한마디 언급도 안하는 놈현(결국은 자기의 명령에 의해서 파병 되었는데)관계 장관들,자칭 정치 원로들(대중,영삼) 어떻게 그토록 무관심 할수있는지 곁에 있으면 때려죽이고 싶네요

  

  

• 윤형진 | 2007-03-02 | 추천 0

  이게 해외 파병의 진실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br>
  정부도 해외 파병을 할 것이라면 철저하게 자유 의사로 어떻한 외부적 압력이나 설득이 없는 상태에서 자유 의사로 충분하게 사전에 위험에 대한 고지를 시키고 선택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상품의 선택에서도 공정위에서 판매자가 사전 고지를 제대로 못한 경우는 판매자의 과실로 처리 합니다. 하물며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해외 파병에서 군과 정부는 과연 지원자들에게 완벽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인의 의사 선택에 어떻한 영향도 안끼쳤는지..그리고 사전에 위험성에 대해서 충분한 사전 고지를 했는지 다시한번 감사하고 시스템의 정비 및 그 과정에서 불합리한 과정이 있었다면 적절한 처벌 및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해상병495th | 2007-03-02 | 추천 0

  빈소는 아시다 시피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되어있습니다....저희부대에서도 장병들 50명을 차출하더군요....지금, 내일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조문간다고 합니다. 저도 동참하고싶으나 신분도 있고 해서 장병들과 함께 갈수는 없을꺼 같더군요..내일이나 모레, 갠적으로 빈소를 찾을예정입니다....분당근처에 계신 회원님들 께서도 시간이 난다면 한번쯤 고인의 넋을 위로하러 방문하셨으면 합니다....글쓰면서도 왜케 눈물이 나죠? 휴...

  

  

• 글뻥 | 2007-03-02 | 추천 0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군인이십니다. 편히 잠드세요.

  

  

• 저는 이기자입니다 | 2007-03-02 | 추천 0

  윤장호하사님 편히 잠드세요..명복을 빌께요..ㅜ,.ㅜ

  

  

• 별과님 | 2007-03-02 | 추천 0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겄이 하늘도 아는가 봅니다....ㅠㅠ

  

  

• 다부셔 | 2007-03-02 | 추천 0

  부모님은 어떻게 하라고 먼저 가시면........ㅠ,ㅜ

  

  

• Spetsnaz | 2007-03-02 | 추천 0

  국군이 관에 담겨서 귀국하는 장면을 보게 될 줄이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