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소개한 44분도 그렇고 요즘의 허리우드액션영화들의 리얼리티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게중에는 레스링협회에서 만든 마린(레슬링하는 사람들이 만든 영화도 허리우드영화라고 해야 하나?)같은 어메무시한 영화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고증과 리얼리티가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이번에 본 스모킹에이스도 그중 한가지입니다.
네이버 영화평에 바렛이 나온다기에 부지런히 찾아보았습니다.

착하게 생긴 처자(두툼한 입술에 션션한 눈망울, 오랫만에 눈에 띄인 서구미인), 평범하게 생긴 처자 두명이 등장하여 착한얼굴의 처자가 직접 목표물을 찾아 접근하고 다른 한처자(좀 얼굴색 짙은)는 건너편 건물에서 바렛으로 엄호(저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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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건물에서 쏜 바렛에 맞은 경관(FBI?)이 한 5~6미터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장면이 좀 아리송합니다.
바렛정도의 운동에너지에 관통되면 보통 몸통이 부서지지 않나요?
실제로 바렛으로 저격당한 모습을 보지않았으니 사람이 날아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을 맞다 틀리다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다음,
착한얼굴의 처자가 죽은것으로 오해한 짙은색 얼굴의 처자가 열받은듯 바렛을 연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탄창 모두 갈기고도 타박상 한군데 없는 모습으로 눈물을 떨굽니다.
많이 처줘도 60kg갸웃 나갈듯한 처자가 바렛의 반동을 가볍게 받아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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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와 총알이 날아다니는 현장에 긴칼과 도끼, 그리고 전기톱으로 무장한 3인조가 등장합니다.
재미를 위한 설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전기톱으로 사람을 자르는 장면은 호로영화에나 나올듯한 장면이었습니다.

이상 안보신 분들을 위해 중간중간 장면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