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o Guensche

bedford1 | 2007-02-24 03:56:22

조회 4222 | 추천 0 | 다운로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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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Otto Guensche인데..히틀러의 부관이었습니다.

히틀러가 자살하기 전에 이 사람에게 자신의 시신이 소련의 박물관에 전시되어서 만인으로부터 조롱받게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를 하고 이 사람은 수행을 했습니다. 히틀러와 에바브라운의 시신을 화장한
사람이 이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틀러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은 히틀러가 자살로 가장하고 탈출한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죠. 스탈린도 히틀러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서 뒤끝이 개운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히틀러는 자살할 사람이 아니라고 방방뛰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도 2003년에 세상을 떠났는데..우리가 알고 있는 히틀러의 최후가 사실과 같은지 다른지는 이사람은
확실히 알겠죠. 마지막 사진은 말년의 Otto Guensche

댓글 [7]

bedford1 | 2007-02-24 | 추천 0

베를린에서 독일남자가 술먹고 노래를 부르면서 흥겹게 쉬한는 것을 봤는데..우리같이 벽을 향해서 쉬하지 않더군요..어둠속에서 보이는 살...
bedford1 | 2007-02-24 | 추천 0

독일사람들이 무뚝뚝하고 유머감각이 없다고 하지만..그것은 그들이 진지하기 때문입니다. 뭐 물어보니 하던일 그만두고 인터넷을 20분씩 뒤져가면서 답을 찾아서 알려주는데..그럴필요까지는 없다고 해도 계속 하더군요. 독일사람중에 진국 많습니다.
bedford1 | 2007-02-24 | 추천 0

금발이야 러시아에도 많지만 소련군은 왜이리 자세가 않나올까요? 러시아 여자가 독일남자가 핸섬하다고 하더군요. 독일이 러시아 처들어 왔었는데도 좋냐고 하니까 그건 지나간일 아니냐고 반문...(이 아까씨는 독일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세이지 | 2007-02-24 | 추천 0

전형적인 아리안계 독일 군인이로군요. 인종적 편견을 가져선 안되겠지만 확실히 금발 미남은 멋있습니다. 그러나 혼혈 때문에 요즘은 사라져가는 가는 인종적 특징이라고 하죠. 여담이지만 바바롯사 작전이 성공했다면 나치는 아리안계 독신녀들에게 저런 엘리트 나치 친위대 장교들의 씨받이 노릇을 하도록 권장하여 출산을 장려, 독일 인구를 수억으로 불리려고 했답니다. 그러나 유대인, 집시, 동성애자, 유전병 환자 등 나치의 우생학 정책에서 불필요하고 열등함으로 간주되었던 사람들은 대량학살을 당했으니... 근데 나치의 우생학 전통(?)을 오늘날에도 물려받았다고 해야할지 알고보면 현대 사회 구석구석에도 골고루 숨어서 분포되있는거 같습니다. 태어나기도 전에 산산히 분해되는 수십만의 태아들(사소한 질병인 언청이까지도 인공유산), 키 작고 못 생기면 혼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얼짱, 몸짱이 판을 치는 사회적 풍토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환경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출산 연령이 높아져서 그런건지 저희 때만 해도 드물었는데 요즘은 각 반마다 장애를 가진 애들이 한 명씩은 꼭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또래들의 왕따 대상이라는거죠.
bedford1 | 2007-02-24 | 추천 0

히틀러가 자기시신의 처리에 관심을 기울인것이 무솔리니가 사후에 모욕을 당한것을 연합군 방송 청취를 통해서 알고 자기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이었습니다.
bedford1 | 2007-02-24 | 추천 0

네 그사람입니다.
Steve Chae | 2007-02-24 | 추천 0

Der Untergang 에서 그 키큰 젊은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