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bedford1 | 2007-02-22 | 추천 0

  폐허가된 독일이었지만..당시 소련군 병사들이 독일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보고서 문화적 충격을 받앗고..소련이 선전대로 가장 앞선 사회가 아니었음을 알았다고 합니다. 독일의 일반가정들도 괜히 집의 좋은 물건 때문에 독일 고위직으로 의심받지 않으려고 길에 비싼 물건을 버리기도 했답니다. 집집마다 라디오가 있는것도 소련군 병사들에겐 충격이엇고..

  

  

• 펜리스펜릴 | 2007-02-22 | 추천 0

  후자쪽에 아무래도 신빙성이 가는 걸로 봐서 저는 흑심이 가득한 놈인가 봅니다....허...반성해야 하나??

  

  

• 안덕래 | 2007-02-22 | 추천 0

  소련군이 독일 사람들에게 줄만한것이 있었을까요 ? 당시 소련군은 1주일에 흑빵 한덩어리씩 배급 받고 싸웠다던데...

  

  

• 스티븐 | 2007-02-22 | 추천 0

  1번사진, 연출된 사진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프로포간다의 귀재들이라 연출도 가능하지만 위의 사진은 candid 합니다.

  

  

• bedford1 | 2007-02-22 | 추천 0

  당시 독열 여자들은 먹을것을 얻기위해서 무엇이든 할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도 소련군에게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경우라면 일어날수 있는 일이긴 하죠.

  

  

• bohemian | 2007-02-22 | 추천 0

  저희 외가가 38선에서 북으로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6.25 이전 쏘련군 최전방 전초가 있었는데 월남 하는 사람들을 잡으면 금반지,시계등을 빼앗고 놔줬다고 할머니께서 말씀 하시더군요.쏘련군이 양쪽 팔에 손목 부터 팔꿈치 까지 시계를 차고 다녔답니다.밑의 사진쪽이 훨씬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