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Rome 3화에서의 루비콘을 넘어서 로마로...
평화 | 2007-02-18 20:56:05
조회 3846 | 추천 0 | 다운로드 4
카이사르의 최대도박인 1개군단만을 이끌고 로마로의 진군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입니다. 지레 겁먹은 원로원파와 폼페이우스는 로마를 버리고, 도망가죠. 사실 군단을 이끌고 로마를 점령했던것은 카이사르가 처음이 아닙니다. 그의 두 '고모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냉혹무비한 인물이라 다른이들이 존칭을 부여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어떤의미로 카이사르와 가장 비슷한 인물입니다. 당대의 지식인이자, 전술의 천재이고 명문중의 명문인 코르넬리우스 가문에서 알려지지 않는 술라라는 가문의 출신이라든지... 카이사르역시 율리우스가의 방계가문 출신... 행동성향이 달랐을뿐..'와 '가이우스 마리우스' -로마 제 3의 건설자...-이두 사람이 그 선례를 잘보여주었지요. 그리고 카이사르와 달리 피의 숙청도... 카이사르 자신도 로마로 직진하지 않습니다. 폼페이우스의 영지와 주변을 넓게 점거해나가면서, 원로원파 병력들을 전투없이 굴복시켜서, 병력을 증강시켜나가면서 진군해나가죠. 곧바로 브렌디시움까지 폼페이우스를 추격합니다. 로마는 눈길도 안주고서...
그리고 카이사르가 그의 고참병과 함께 자랑하는 게르만의 우비아인 기병입니다. 알렌시아 전역에서도 압도적인 수의 갈리아 기병을 상대로 믿을수 없는 선전을 펼치죠.
지금도 돌이킬수 없는 도박적 선택을 '루비콘을 건넛다'라고 하죠.
그리고 카이사르가 그의 고참병과 함께 자랑하는 게르만의 우비아인 기병입니다. 알렌시아 전역에서도 압도적인 수의 갈리아 기병을 상대로 믿을수 없는 선전을 펼치죠.
지금도 돌이킬수 없는 도박적 선택을 '루비콘을 건넛다'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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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2007-02-2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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