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Sirena | 2007-02-17 | 추천 0

  달에 사람을 보낸 후... 갑자기 목표를 잃어 버렸다는... 때마침 데땅트분위기로 예산삭감... 로켓도 없고... 여러 개발계획도 우주왕복선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취소... 머 그렇더군요... 다큐에 NASA의 한 박사가 "뭘 하고 싶어도 예산이 안나와 할 수가 없다"... 면서 우주개발을 외면하는 정부를 비난하다군요...

  

  

• 드루이드 | 2007-02-17 | 추천 0

  사실 냉전시대 미소의 체제의 체면을 건 미친듯한 우주개발이 없었다면 그처럼 빠르게 우주에 진출할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당시의 개발속도가 지속되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달에 기지가 세워지고, 화성에 유인우주선이 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인류에게 충격을 주는 사건이 벌어져야 다시 우주개발에 가속이 붙을거 같습니다. 현 상황에서 우주개발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을 동인이 부족하지요. 당시 다큐멘터리보면 정말 미소양국이 미친듯이 앞다투어서 새로운 로켓을 쏘아올리더군요.

  

  

• august | 2007-02-16 | 추천 0

  그러고 보니 명절입니다. ^^...모두 즐거운 설날 되세요 ^^...그리고 40대 님/ 말씀처럼 오베르트 또한 폰 브라운의 학문적 스승이고 NASA 에서도 함께 연구한 동반자 입니다. 사실 폰 브라운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람이라면 한 두사람이 아니겠지요. 제가 본문에서 도른베르거를 예로 든 이유는 ... 비록 비밀 무기가 되어버린 셈이지만 도른베르거가 과학자이자 현역 군인이었던 관계로 V-2 와 같은 로켓다운 로켓을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힘을 발휘하였던 인물이었고 ... 이런 점이 폰 브라운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 40대 | 2007-02-16 | 추천 0

  첨언하면 고다드나 지오르, 오베르트 가 이야기했던 로켓의 개념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로켓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온,광자로켓등등 브이-2를 보고 고다드는 자기가 개발했던 로켓보다 좀크다 정도로 말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너무오래되서리...)

  

  

• 40대 | 2007-02-16 | 추천 0

  어거스트님, 폰브라운의 스승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오베르트 아닌가요 브라운 윗세대로 러시아의 지오르코프스키(맞게 썼는지 모르겠음) 미국의 고다드 가 윗세대로 알고 있는데...하도 오래전에 읽었던기억인지라

  

  

• malfunction | 2007-02-16 | 추천 0

  The Right Stuff

  

  

• 수부타이 | 2007-02-16 | 추천 0

  august님 돈 많이 버는 한해 되세요.

  

  

• 치토스 | 2007-02-16 | 추천 0

  혹.. From the Earth To the Moon 을 말씀하시는 게 아닌지요..ㅎ

  

  

• charlie | 2007-02-16 | 추천 0

  미국이 정말 무서운건 방대한 분야의 학문적 screen능력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 전세계에서 미국만이 이 능력을 지고 있을 겁니다.

  

  

• suyeun | 2007-02-16 | 추천 0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있었지요. 유인 우주선을 타고 지구 주변을 도는 에피소드와 제트기를 타고 마하를 돌파하는 이야기도 흥미 진진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라의 자원이 한정 되어 있어서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연구분야에 투자하는 것 조차 버거워하는 우리나라의 연구 현실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미국에 숨을 걸고 우주와 창공으로 몸을 던지 영웅들이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맨땅에서 반도체, 자동차, LCD 모니터, 조선, 제철업을 성공시켰던 아버지들이 영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별과님 | 2007-02-16 | 추천 0

  august 님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 XK-2 TANK | 2007-02-16 | 추천 0

  저두.ㅋㅋ항상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