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HondaJet 생산시작..＇항공택시＇ 시대 열린다
비겐 | 2007-02-15 10:14:48
조회 7261 | 추천 3 | 다운로드 3
일본의 자동차, 오토바이 제조업체 혼다가 미국 노스캐롤나이나주(州)에서 '항공 택시'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소형 제트기 생산에 들어간다.
마이크 이슬리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지사는 혼다의 항공기 제작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가 그린스보로 인근 공장에서 새 기업용 경(輕)제트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혼다의 기업용 제트기 생산 지원책을 9일 승인했다고 이슬리 주지사는 말했다.
혼다 크래프트가 생산할 6인승 소형 비즈니스용 제트기 '혼다제트'는 기존 기업용 제트기보다 속도와 연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혼다제트의 중량은 4천500㎏이 채 안돼 '항공택시'나 기업 업무용 항공기로 인기리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혼다제트의 제조 비용은 365만달러 가량 될 것으로 추산되는데 아직 미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빨라야 오는 2010년께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슬리 주지사는 혼다 에어크래프트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12년간 유지할 경우 공장 임차비용 등으로 총 668만달러에 이르는 지원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 에어크래프트는 혼다제트 제조 프로젝트에 최고 1억달러가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혼다 에어크래프트는 이미 지난 2000년부터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피드몬트트라이아드국제공항에 사무실을 내고 혼다제트 디자인과 제작에 매달려왔으며 지난 해에는 생산과 판매를 총괄할 본사도 정식 개설했다.
회사 측은 또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지원 자금으로 공항 안에 공장부지로 100에이커(28헥타르) 정도를 확보, 올해 말께 첫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길포드 카운티 당국은 지난 8일 혼다 측에 지원 자금 60만달러를 지원키로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혼다제트 프로젝트가 향후 5년 간 주민에게 다른 지역의 두 배에 이르는 연 평균 급여 7만달러의 일자리 283개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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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노랑새 | 2007-02-15 | 추천 0
너굴마왕 | 2007-02-15 | 추천 0
CHAOS | 2007-02-15 | 추천 0
세이지 | 2007-02-15 | 추천 0
넷티촌 | 2007-02-15 | 추천 0
사실외국에서는 두브랜드가 로고도 비슷하며 많이 비교를 하지요....제 짧은글에 많은글을 써주셨지만....나무만 보고 큰숲을 못보는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알렉산드로프 | 2007-02-15 | 추천 0
kalashnikov | 2007-02-15 | 추천 0
logo | 2007-02-15 | 추천 0
마크커 | 2007-02-15 | 추천 0
dkndr | 2007-02-15 | 추천 0
dkndr | 2007-02-15 | 추천 0
nemesis0 | 2007-02-15 | 추천 0
푸우짱 | 2007-02-15 | 추천 0
Mobius | 2007-02-15 | 추천 0
reopard2 | 2007-02-15 | 추천 0
logo | 2007-02-15 | 추천 0
SONAR | 2007-02-15 | 추천 0
넷티촌 | 2007-02-15 | 추천 0
SONAR | 2007-02-15 | 추천 0
reopard2 | 2007-02-15 | 추천 0
Mobius | 2007-02-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