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질문 | 2007-02-04 | 추천 0

  오호홍 그렇쿤요

  

  

• 마도사 | 2007-02-03 | 추천 0

  이런....교통정리를 해 드리죠...먼저 pyn1214님이 말한 헬기는 OH-6 Cayuse(카유즈)일 겁니다. 이넘이 바로 우리가 500MD라고 부르는, 일명 휴즈 헬기입니다. 500MD는 OH-6를 민간용으로 팔기위해 동체 약간 키우고 (원형에서 계란형 동체로, Door도 2개 추가, 총 3인승에서 6인승이 됨) 개량한 것을 다시 군용으로 채용한 케이스입니다. OH-6는 작은 동체지만 기동성과 생존성이 뛰어나고 크기가 작아 피탄도 적었고 피탄되어도 추락하지 않고 기지까지 돌아온 사례가 많았습니다. UH-1과 AH-1 같은 형제인거 아시죠? 제작사인 벨 사社에서 만들 때 붙이 별명이 '휴이'고요 미 육군에서 붙인 별명 (UH-1, AH-1은 제식명칭)이 '이로쿼이즈'와 '코브라' 인데, 미 육군이 헬기에 인디언 부족명을 별명으로 하는 관례가 있어 UH-1에 이로쿼이즈라는 별명을 주었지만 '코브라'는 제작사에서 부르던 별명(휴이랑 차별화) 그대로 굳어진 케이스입니다. 왜냐면 AH-1은 미 육군이 개발 의뢰해서 만든게 아니고 제작사에서 자체 개발 후 육군에 제안하여 월남전에 테스트 해 보니 쓸만하다 하여 채용되었기에 업체의 명칭이 일선 병사들에게 굳어져서 그대로 쓰이게 됩니다.

  

  

• 에땅다르 | 2007-02-03 | 추천 0

  긍데..얼룩말님 AH 1시리즈를 휴이 코브라라고도하지 않나요? .... 흠.. 코브라의 꼬리부분과 엔진부분이 UH 1에서 기초한것이라 그런가...

  

  

• 에땅다르 | 2007-02-03 | 추천 0

  아프가니스탄과 구소련간의 충돌땐 윗분 말씀처럼 스팅어땜시 mi-24조종사들이 피똥을 쌌다고 하더군요,. 하루에 한대이상씩 격추될때도 있었다고 하네요..흐미.

  

  

• zebra | 2007-02-03 | 추천 0

  질문//UH-1은 이로쿼이즈사이에 만든게 맞고..휴이는 UH-1 의 별칭입니다. UH-1 에서 1을 I로 바꿔서 영어로 읽으면 휴이가 되지요. 그래서 정식 별칭이 없던 UH-1 헬기를 휴이라고 불렀습니다.

  

  

• LOD | 2007-02-03 | 추천 0

  구소련군은 미군이 준 스팅어때문에 많이 격추당했을것 같은데

  

  

• Gud | 2007-02-03 | 추천 0

  md 500은 휴스죠.

  

  

• 질문 | 2007-02-03 | 추천 0

  uh-1 이러쿼즈? 고요 휴이는 아무레도 500md?아닌가요? 유에치원은 수송용이고 500엠디는 공격용이죠

  

  

• 드루이드 | 2007-02-03 | 추천 0

  당시 헬기조종사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때문에 근무중에 술 마시는것도 허용되었다더군요. 물론 취한상태에서 조종을 했다는건 아니겠지요. 또한 많은 조종사들이 전후에 마약중독자가 되었답니다. 인간이 극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일종의 안정물질이 나오는데 그게 마약과 비슷하다더군요. 그런데 익숙해졌다가 전후에 마약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 연습장 | 2007-02-03 | 추천 0

  휴이가 uh-1시리즈 아닌가요? 검색을 해보니 월남에 휴이 7013대가 투입되어 47%가 파손되고 조종사 1074명이 사망했다는군요.

  

  

• invader | 2007-02-03 | 추천 0

  pyn1214 <==혹시 그 방송이 greatest ever 라는 프로그램 아니였나요??그러면 그 방송에서는 '휴이'라는 헬기가 한번도 추락하지않았다는 내용일거예요...
  

  

  

• 김치찌짐 | 2007-02-03 | 추천 0

  미군의 헬기운용 전술의 부족(?)과 더불어서 NVA와 VC는 미군헬기에 대해서 가용화력 모두를 동원한 결과는 막대한 피해지요. 날다가 떨어진 것도 많다고 압니다;; 2대 뿐이긴 하지만 전투기에 격추당한 것도 있지요.

  

  

• 연습장 | 2007-02-03 | 추천 0

  그게 사실이라면 날아다니다가 '격추'된 기체만 없다는 이야기가 아닐지...

  

  

• Sirena | 2007-02-03 | 추천 0

  스트레스가 엄청났다고 하더군요... 빗발치는 총탄을 뚫고 돌아왔으나... 이어지는 투입명령에... 파일럿들 거의 항명분위기 -_-;... 전우시신까지 챙기는 미군이 헬기와 아직 생존가는성이 있는 부상파일럿을 두고 어쩔수 없이 이륙 후퇴했다는 수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 김치찌짐 | 2007-02-03 | 추천 0

  --; 미군은 14년간 2591대의 헬기를 배트남에서 잃었습니다. 물론 모두다 승무원이 사망하지는 않았겠지만 피해는 엄청나지요.

  

  

• pyn1214 | 2007-02-03 | 추천 0

  아프간은 모르겠지만.. 월남전에서 헬기가 적에 의해서 추락된 사례는 단 한건도 없었답니다. 정말 놀랍지요. 당연히 죽은 조종사도 없겠죠. 하지만 아랬쪽 동체가 뚤려서 탑승구에 있는 병사들이 죽은 경우는 있었답니다. 동체에 구멍이 숭숭 뚤리고 연기가 필필나도 추락한 경우도 없었구요. 운행중 고장나서 두대 인지.. 하여튼 비상 착륙을 한적은 있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디스커버리 채널 보다 알게 됐습니다. 저 그 방송 보다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래 오랜기간동안 어떻게 한대도 격추가 안됐을리가 있나..하는... 그런데,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뭐 믿을 수 밖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