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4]

• LOD | 2007-02-03 | 추천 0

  ㅎㅎ 착각이라뇨 당연히 자기나라에 이익이 되니깐 하는거죠 어느나라가 미쳤다고 이익도 안되는곳에 지원을 해줄까요.서로의 장점을 이용해 먹고 사는거죠

  

  

• 파괴와 창조 | 2007-02-03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좋은 말씀 늘 경청(?)하고 있습니다..^^

  

  

• 파괴와 창조 | 2007-02-03 | 추천 0

  이유야 어떻든 결과적으로는 우리를 지켜준 것이니 나쁘게 볼건 아니죠...자신의 야망을 위해 대한민국을 침략, 수백만의 동족과 다른 나라사람들이 죽게만든 저 같은 민족(?) 김일성 일당에 비교하면 말이지요...

  

  

• dkndr | 2007-02-03 | 추천 0

  주한미군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전쟁 억지력의 역할을 했음을 부인하지는 않지만 뭔가 단단히 착각하는듯.. 미국은 절대로 러시아, 왜, 지나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것이 아님. 대륙 공산주의 세력을 막기 위해 우리를 지킨 것이지.

  

  

• dkndr | 2007-02-03 | 추천 0

  우리가 냉전세력의 미국 그늘 아래 있었듯이 북한 또한 거대 소비에트 연방과 인해전술의 중공을 등에 업고 보호받았다는 사실을 아는지..

  

  

• dkndr | 2007-02-03 | 추천 0

  진지하게 무예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미군 이야기 하는 사람은 뭐야? 그것도 반미나 주한 미군 철수 쪽으로 빠져 이 글과 아무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 씹기.. 6.25 자체가 세계 최초의 냉전으로 일어난 전쟁이고 아시아에서는 대륙 공산주의 세력과 해양 자본주의 세력이 딱 2패로 나뉘어 맞서던 시기인데 무슨 주변 3대 강국-러일중-이나 외세침략 이야기가 나오는지.. 6.25 이후에 지나나 소련이 우리와 직접 붙을 일이 없었으며 그것은 지금도 큰 차이가 없겠지만 냉전 상황에서는 당연히 3차세계대전이고 일본도 철저하게 미국의 그늘 아래 있을 때인데.. 양대 진영을 대표해서 북한과 우리가 맞대고 있을 뿐 지나나 소련, 섬나라의 외세 침략이나 3대 강국을 걱정할 시기가 아니었음. 한심하기는..

  

  

• zingzing | 2007-02-03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꾸벅~

  

  

• 김상우 | 2007-02-03 | 추천 0

  군용말고 그냥 막싸움등으로는 아무래도 절권도가 최고처럼 생각되던데.... 절권도 진짜 동영상보면 장난아닌.... 뭐 검들고 싸우는쪽은 검도... 죽도들고있으면 1대 多도 쉽게 제압...

  

  

• LOD | 2007-02-03 | 추천 0

  그리고 우리나라가 6.25이후 외세침략없이 꾸준히 경제발전을 할수 있었던것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 우리민족 스스로의 힘이었다고 보다는 주한미군이라는 방패가 있었기에 주변3대 강국및 북한이 찝쩍대지 못했던걸로 봐야합니다.그런데도 주한미군 필요없다고 나가라는 인간들 보면 참 한심스러워요.우린 아직 더 커야 하는데 그 거센 비바람을 막아주던 큰나무를 자를려는 집단들이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

  

  

• LOD | 2007-02-03 | 추천 0

  솔직히 말해 요즘같은 디지털첨단 전쟁시대에 저런 무술은 쓸모가 없을텐데 아직까지 남아 있는거 보면 정신적수양단련이나 하는데에 쓸모가 있겠네

  

  

• KDX-4 | 2007-02-03 | 추천 0

  늦었네요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동감입니다. 치안유지님^^

  

  

• 치안유지 | 2007-02-03 | 추천 0

  맞아요..우리민족이 핵무기도 없이 주변강대국 틈바구니에서 잘 버티는걸 보면 든든합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기야..

  

  

• KDX-4 | 2007-02-03 | 추천 0

  살아남기 위해선 잔인해져야한다.... 인가..... 조금 슬프긴 하지만 그것이 생존을 위한 것이라면 기꺼이 그래야겠네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우린 전쟁와중에 잠시 차한잔의 여유를 부리는 병사들과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하핫....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저는 만약의 경우 '우리'가 일방적으로 학살할수있고 '승리'할수있기를 원합니다. 민족성이나 인간성을 논한다면 그 해답은 이미 50년전 6.25때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의 피....가 어떤지 잊어서는 안됩니다. 6.25 당시에 인간성과 민족성으로 고뇌한 이는 모두 '죽었'습니다. 살아남은 학살자들이 바로 우리입니다.^^ 저는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못하겠습니다.....제가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니까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네...이런 '일방적인 살육'이 정당화 되기에 전쟁은 전인류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저 북괴놈들은 그러지 못한 모양이지만....

  

  

• KDX-4 | 2007-02-03 | 추천 0

  이상적인 전쟁의 승리라.... 역시 인간적인 측면에서 본 것과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전쟁은 스포츠가 아닙니다. '치열하고 멋지게 싸운 전쟁'은 이미 지휘관입장에서 패한 전쟁입니다...적을 말 그대로 '연습타켓'으로 삼고 '학살'할수있는 전쟁만이....전술적으로 승리한 전쟁이고 전략적으로는 적이 아예 물러나게 만드는 것이 승리라 할수있습니다....

  

  

• KDX-4 | 2007-02-03 | 추천 0

  그렇군요.... 사상관이 곧 전술적인 측면에 특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겠군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전쟁은 이런 점에서 '사상관'의 변화가 매우 중요합니다.....승리 방식과 공식...패턴을 어떻게 만들고 훈련시키고 이를 현장에 실현할수있는가?? 그리고 그를 지원할수있고 적의 존재유무 자체를 무위화 할수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이점을 당시 장수들이 교육받았을지는...확언하기 어렵습니다. 대단히 근대화 되었다 하는 2차대전의 프랑스조차도....그러하지 못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아쉽지만 그런 if에 대해서는 저는 반론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임진왜란 초기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을수도 있었겠지만.....당시 우리 조선군은 이미 '화약병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적의 전술을 충분히 파악해 '화력전'만으로 갔다면 승리는 가능했습니다. 임진왜란은 비록 몇백년 전의 전쟁이지만 그점에서.....현대전과 유사성이 많습니다. 이런 면에서 당시 '지휘관'과 '장수'를 구별하지 못한 전쟁사상관에 입각해볼때......임진왜란이....준비가 철저했다해서...그 결과가 꼭 좋았으리라 보장하기 어렵군요.....저는 우수한 지휘관의 확보와 그 준비가 이상적이라는 if쪽을 더 바라고 싶네요. 하지만 당시 우리 조선의 상황은 그러기엔 너무 미비했습니다. '전문가'가 거의 없었죠.

  

  

• KDX-4 | 2007-02-03 | 추천 0

  장수와 지휘관에 대해선 잘 알아들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원균과 이순신을 비교해봅시다....원균은 당시 엘리트 코스를 타고 올라온 타고난 무인이자 '장수'였습니다...적의 수급을 베는 것이 '승리'라고 생각한 자이지면 이순신은 달랐습니다. 적의 보급품과 전략적인 상황을 판단했습니다.....장수와 지휘관은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적을 죽인 '킬'수가 결코 '승리'가 될수없음을 지휘관을 잘압니다.

  

  

• KDX-4 | 2007-02-03 | 추천 0

  그렇다면 만약 10만양병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더라도 그 외의 대비(전술개발, 무기비축, 성벽강화 및 새로운 축성)를 했다면 임진왜란 초기의 엄청난 패배를 막을 수 있었을까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장수란......우리가 생각하는 '삼국지'등에 나오는 자입니다.....멋있죠...단칼에 적의 목을 베고....한번 휘두르면 적이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가고.....하지만 그게 실제화된다면....현대군에서 '장수'가 존재한다면 우리나라 별들은 모두 '람보'처럼 전장을 뛰어다녀야 할겁니다. '전술지휘'를 하는게 아니라요....이점에서 초한지의 항우와 유방이 장수와 지휘관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준 다고 할수있겠지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우리가 묘사하는 수준으로 엉망이였다곤 할수없습니다....그렇게 말하자면 준비가 철저했던 2차대전 초기의 프랑스가 패할 이유가 없지요. 패배의 요인은 지휘관과 정보분석의 미비등과 같은 '비전투적 요소'때문이라 할수있습니다.그리고 너무 빠르고 커다란 패배속에 '전쟁숙련자'들을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 KDX-4 | 2007-02-03 | 추천 0

  장수와 지휘관....을 구분못했다는 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 KDX-4 | 2007-02-03 | 추천 0

  초인이라....;; 일반사병도 장군수준의 실력을 요했단 건가요....

  

  

• 펜리스펜릴 | 2007-02-03 | 추천 0

  이점에서....당시 조선의 군은 '장수'와 '지휘관'을 구별못했다는게 맞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