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CAMP STRIKER에 배치된 미육군이 전복된 험비로부터 탈출하는 교육을 받은 장면들입니다.
이라크에서 가장 상위 킬러중의 하나는 전투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2003년이래 많은 미군 병사들이 수많은 관개용 수로로 굴러 떨어진 험비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에서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장갑 험비가 전복되거나 측면으로 엎어진 경우 탈출을 위해 3명의 병사가 도어를 밀어야 가능하다고 하며 진흙같은 장매물이 있는 곳에서는 문을 개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몇번의 경험을 얻은 후 10th Mountain Division 예하 2nd Brigade Combat Team의 Bill Del Solar, safety officer,가 "Rat Claw"라고 하는 flat, steel hook를 개발하여 험비에 장착된 어떤 윈치나 토잉 후크에 체인 혹은 항공기용 케이브을 사용하여 강제로 문을 뜯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일분이면 되며 물속에 차량이 잠긴 최악의 경우 3분이면 작업이 가능합니다.

Rat Claw 는 실전에서 활용되어 3명이 무사히 탈출하였는데, 1월초 4th Battalion, 31st Infantry Regiment, 2nd BCT, 10th Mountain Division소속의 험비가 IED explosion도중 폭발로 문이 파손되었지만 문을 제거하고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Rat Claw는 전복된 차량을 바로 세우거나 수로로부터 빼내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