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마인뿌 | 2007-02-04 | 추천 0

  전에 케이블tv에서 목재대포 만드거 보여줬는대 통나무안을 파고 주위에 철을 두른후 흑색화약을 넣고 발사하더군요 저 사진의 대략 절반정도이긴하지만 그래도 잘나가더라는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즘 이곳에서 의견달기가 갈수록 무서워져서요

  

  

• bedford1 | 2007-02-01 | 추천 0

  어차피 저도 저물건을 정확하게 모릅니다. 다른의견이 나온다고 설마 시비건다고 생각할리가 있겠습니까?.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그리고 발사체는 금속제를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벽을 부수는 용도이기 때문에 강도가 높은 금속제를 사용한거죠. 오늘 본의아니게 딴지성 얘기가 자꾸되네요. bedford1님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사용화약이 흑색화약이라 폭발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강선을 가진것도 아닌 상태였기 때문에 크게 마모에 대한 고려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bedford1 | 2007-02-01 | 추천 0

  화약을 사용하는 투석기 정도라고 할까요?

  

  

• bedford1 | 2007-02-01 | 추천 0

  초기의 대포는 원래 돌포탄을 쏴서 성벽을 허무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읍니다. 별로 정확할 필요도 없었죠..

  

  

• 스티븐 | 2007-02-01 | 추천 0

  내부가 철제로 안되어 있다면 마모가 심하겠군요.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12세기 초기 중세시대 유럽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목재포의 경우 정확한 조준이 불가능하여서 인마 살상용보다는 공성용 무기로 사용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bedford1 | 2007-02-01 | 추천 0

  혹시 저 포가 언제쯤 사용되던 포인지 대략 아시나요? 임진왜란때도 금속제 화포를 사용했는데...저포는 도대체 얼마나 오래된 포길래 나무로 만들었는지?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아무설명없이 그냥 실외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그리고 내부에 철재포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노산님 의견에 딴지를 거는 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다미안 | 2007-02-01 | 추천 0

  초기 화포의 모습입니다. 철을 아끼기위함보다는 주조기술의 부족으로 목재를 이용해 위와 같은 목재화포를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목재이다보니 이음새부분으로 화약의 폭발시 가스가 새는등의 이유로 사거리 및 정확도는 많이 떨어졌으며, 전 금속재 화포를 개발하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불로산 | 2007-02-01 | 추천 0

  안에 얇은 철제 포강이 있고 그것을 두꺼운 나무가 둘러싸는 형태인 듯합니다. 나무 둘레의 철제 고리는 충격을 흡수한 나무가 튕겨 나가지 않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요. 철 재료를 절약하기도 하고 포의 무게를 줄이기도 하는 방책으로 이렇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아주 특이한 포입니다.